엄마가 시작하고 아이가 끝내는 엄마표 영어 - 듣고, 읽고, 놀다 보면 영어가 되는 실현가능한 영어 교육법
김정은 지음 / 한빛라이프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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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좋아하는 엄마와 두 아이와 10년동안 기록한 영어 교육 경험담을 담은 이야기다.

 이 책은 미취학 자녀의 놀이 위주와 취학 이후의 학습 영어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 아이는 초등 3학년이지만 아직 영어에 노출이 많이 부족하고 영어라하면 줄행랑을 치는 지라 ...

미취학 자녀의 놀이 위주로 해 달라는 부탁이 있었다.

고로 재미없으면 안하겠다는 것이다.

어떻게든 재미를 느껴 스스로 찾아서 하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하니 재미를 느끼게 해줘야 하는게 우선이라 생각한다.

 일단 이 책은 영어 공부법과 스크립트북으로 10단계로 나눠서 소개되어 있다. 자신의 상황에 맞게 적용을 하면 될 것 같다.

 먼저 연령별 영어 접근법을 볼 수 있다. 우리집에도 4세, 7세, 10세 이렇게 연령별로 학습하는 방법이 다르다.

연령별에 따라 어떻게 학습해야 하는지에 대해 자세한 지침을 주고 있다. 무엇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 지 잘 알려주고 있다.

 3학년인 우리 큰딸 요즘 영어가 재미없다는 이야기를 할 때마다 어떻게 해줘야 하나 ? 하고 고민에 쌓였다.

저자의 말대로 아이의 영어는 즐거워야 한다.

싫어! 라고 하는 순간 아이의 학습 방법을 바꿔야 한다.

부모의 노력이 아주 중요하다. 

저자 또한 영어가 학습이 아닌 인식하지 못하는 사이 저절로 흡수되도록 어떻게 행 할까? 하는 고민을 했었단다.

부모라면 다 똑같은 생각을 하나보다.

 

 

 

 

 

저자가 말하는 하루 한 두 시간의 양질의 자료를 효율적인 방식으로 아웃풋 훈련을 하는 방법이다.

 1번에서 5번으로 자세히 추천해주고 있다.

이 책에서는 실제로 행해왔던 인풋 (듣기와 읽기)과 아웃풋 (말하기와 쓰기) 훈련의 내용을 연령별로 상세히 기록되어 있어 있고

그에 따른 질문이 있어 저자의 지침으로 따라 이동하여 실행해 볼 수 있다.

단지 모든 책들이 그러하듯이 개개인의 성향이 다르기 때문에

이 모든 것이 다 맞아 들어간다는 보장은 없다.

그냥 참고하여 꾸준히 하는 수 밖에 다른 방법이 없다.

 

 

 

 

이 책에서 활용된 책들을 소개하고 있다.

이것 또한 참고하여 자신에게 맞는 교재로 실시하면 좋겠다.

 

 

 

 

아이들은 집중하기 힘들다. 특히 다른 제 2 외국어에 대해서는 어렵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놀이가 아닌 학습 즉 습득이 아닌 암기 위주의 학습이기 때문이다.

아이들의 이런 지루함을 들어줄 적절한 카드나 게임이 있어야 좀 더 오래 실증내지 않고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저자 또한 그러하였다.

특히 미취학과 저학년 일 수록 많은 학습이 아니라 놀이가 필요하다.

저자는 손수 많은 놀이 자료를 만들어서 활용하였다.

참고 할 만 하다.

 

 

 

 

본격적으로 아이와 놀이 및 학습을 할때 아이의 흥미를 불러 일으킬 영상과 함께 진행하였다.

영상을 토대로 질문을 이끌어 갔으며 아이와 자연스럽게 대화를 하게 하였다.

실제 아이와 대화를 했던 것들을 적어두었고 그 옆에 친절한 해석도 첨부하였다.

저자는 최대한 아이의 실증을 내지 않게 하기 위해 많은 자료를 수집하였고

또 아이의 눈 높이에 맞춰 노력했음을 이 책을 통해 충분히 볼 수 있었다.

부모의 노력과 아이의 흥미가 영어가 학습이 아니라 자연스러운 습득으로 갈 수 있는 지름길이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중요한 것은

조금 지루하고 힘들수도 있지만 꾸준히 하는것이 가장 중요한것 같다. 모두 지치지 않고 오래 오래 영어를 계속 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모국어가 제대로 자리 잡지 못한 상태의 아이에게 영어를 노출하면 아이가 혼란에 빠질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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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쉬운 초등 고사성어 따라쓰기 - 한자공부는 덤!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고사성어
나난별.함지슬 지음, 류덕엽 감수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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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쉬운 초등 고사성어 따라 쓰기

하루 한장의 기적 ^^


한자 공부를 하다 말다 하다 말다 이렇게 포기해야 하나 ? 했는데

이유가 너무 너무 재미가 없어서였다.

8급 한자시험을 목표로 달리곤 했다. 하지만 작심삼일

이것 또한 아이가 재미없어했다.

스토리가 없는 무미건조한 한자공부는

초등학생에겐 재미없는 학습이었다.

 

매일 매일 하루 한장씩

아이와 함께 공부하면서 아이에게 꾸준한 칭찬을 해 주면서

칭찬 도장을 꾹 꾹 눌러주면서 한다면

실력이 쑥 쑥 ~~ 올라갈것 같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다면

무조건 아이에게 흥미와 재미를 주어야 한다.

 

 

굳이 이렇게 나눌 필요는 없지만

이 책에서는 5부로 나누어져 있다.

가족과 친구의 소중함, 노력의 가치, 성공을 위한 마음가짐, 반성과 깨달음, 지혜로운 삶의 태도

그리고 부록으로 나눠져 있다.

또한, 한자를 쓰기 위한 기본적인 한자 쓰기 법을 표기하였다.

처음 한자를 접하는 아이들에겐 어디서 부터 그려야 하나 ? 아니 쓰야 하나 ? 하고

망설일 수 있다.

그래서 이 부분이 정말 좋다.

 

 

맹모삼천

풀이가 나온다.

한자와 풀이는 어디서도 볼 수가 있다.

하지만 아이들에게는 좀 따분 할 수도 있다.

그래서 밑에 나와있는 재미있는 유래와 그림이 꼭 필요하다.

이야기를 통해서 재미를 느끼며 뜻을 알고 한자를 알아간다면

좀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을 것 같다.

 

 

그렇다면 본격적으로 한자의 뜻과 음을 쓰면서 익힐 수 있게 했다.

한자가 어려울 수록 쓰기 힘들다. 하지만 위에 순서대로 쓸 수 있게 표기되어 있어

순서도 걱정없이 해결할 수 있다.

 

 

두번째로 중요한 것 하나 !!!!

이럴 때 사용해요 ! 이다.

고사성어는 외웠는데 이를 사용할 수 없다면? 무용지물이 되고 만다.

이 용어를 잘 사용함으로써 비로서 완전한 학습이 되었다고

볼 수 있다.

아쉬운것은 예문이 더 많았음 하는 생각이다.

 

 

다 학습한 후에

학습한 고사성어를 이용하여 나만의 문장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이 부분이 살 짝 어려울 것 같으나

고사성어를 잘 이해했다면 충분히 문장을 만들 수 있다 본다.

 

 

 

한 장이 끝나면

연습 문제

뜻 찾기, 줄 잇기, 채워 쓰기 등으로

 복습하며 다시 확인한다.

 

 

부록으로

한글 따라 쓰기와 고사성어 카드가 있다.

고사성어 카드는 잘라서 아이와 카드놀이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게임을 즐기면서 한다면 더 재미있게 익힐 수 있을 것이다.

카드 이 부분도 나름 맘에 든다.

예전엔 하나 하나 수작업으로 만들어 손코팅까지 했었는데

요렇게 만들어져 있으니

정말 좋은 아이템 같다.


어린이와 함께 한자 공부함에 있어

아이의 흥미와 재미 그리고 학습을 동시에 성취하고자 한다면

가장쉬운 초등 고사성어 따라쓰기를 추천한다.

다른 것을 떠나서

어원으로 스토리가 있다는 것 !

그리고 적용 예시 문장이 있다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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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1학년 공부, 하브루타로 시작하라
전병규 지음 / 21세기북스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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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인생이 정해져있다고 하면 어느 누가 노력과 시도를 할까? 아마도 아무도 없을 것이다. 자신의 노력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희망이 있기에 도전하며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인간은 하얀 도화지로 태어나 점을 비롯해 하나 하나씩 선을 긋고 원을 그리고 집을 지으면서 살아가는 방법을 알아간다. 그 점과 수많은 선들을 어떻게 그으면 더 현명하고 지혜롭게 집을 지을수 있는지에 대한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 부모의 몫이며 어떠한 집을 지을지는 오로지 아이의 몫이라 생각한다.  이 모든 것을 교육이라 할 수 있겠다. 아이들이 성장함으로써 교육에 관심을 가지지 않을 수가 없다. 물론 태교부터 부단한 노력을 하는 부모들도 적지 않다. 늦은 감이 있지만 우리 아이들이 성장해서 학교를 다니면서 부터 나 또한 학교 교육에 발 맞추어 아이의 교육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하지만 교육에 있어 아이의 학습인지 보다는 인성교육이 더 중하게 여기는 나로써는 인성과 학습을 함께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하고 항상 고민에 빠진다. 또한, 언제까지 아이의 인생을 책임질 수 없기 때문에 아이에게 스스로 일어설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싶은 부모 마음이다. 그래서 요즘 읽고 싶었던 책이 바로 유대인의 교육이었다. 오래전 부터 관심을 가져왔고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읽혀지고 있는 유대인의 하브루타와 파르데스 공부법에 대해 관심있게 보았다. 유대인의 <탈무드>를 공부할 때 사용하는 방법으로  현재 이스라엘에서는 모든 교육 과정에서 적용하고 있다고 한다. 이는 나이, 계급, 성별에 관계없이 2명이 짝을 지어 서로 이야기를 주고 받으며 진리를 찾아나가는 것을 하브루타 공부법이라 한다. 저자는 현 초등학교 교사로서 질문하고 대화하며 생각하는 하브루타의 중요성을 체감했고 그 중요성을 책으로 엮었다고 한다. 저자는 초등 1학년부터 자기효능감을 키워주는 것이 아이의 성장에 아주 중요한 부분이라 하였다. 초등 1학년에 들어가면 여러 방면으로 아이도 부모도 살짝 긴장을 하게 된다. 어린이집을 다니고 유치원에 다녔던 자신감 충만했던 아이는 초등학교를 들어가면서 점 점 그 자신감이 작아진다. 우리 아이들도 마찬가지였다. " 할 수 있어요 ! " 했던 아이들이 점점 " 못해요 ~~ 아니요 ~~"란 대답이 더 많아졌다. 자신있게 자신의 이름을 이야기 했던 아이들이었는데 말이다. 물론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도 친구라는 비교대상이 있지만 초등 1학년이 되면서 본격적인 평가가 시작된다. 그렇기 때문에 저자는 초등 1학년때 자기 효능감 형성의 결정적인 시기라고 말한다. 이를 순조롭게 극복하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 이에 저자는  첫째, 아이가 계속해서 실질적인 성공을 경험 할 수 있어야 하고 둘째, 부모가 아이에게 올바른 칭찬을 해야 하며 셋째, 아이 스스로 의사소통 능력을 길러야 한다.라고 3가지를 제안하였고, 모든 결과에는 노력이 따르며 그 노력을 가능하게 만드는 것은 바로 습관에 있다고 한다. 세 살 버릇이 여든 간다는 속담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습관이 고착화 되기 전에 올바른 습관을 갖게 도와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작은 일이 습관이 되기 위해서는 꾸준한 인내력이 필요하지만 때때로 우린 그 인내력이 부족해 많은 사람들이 중도에 포기하고 만다. 포기하지 않고 습관이 되기 까지 옆에서 응원해줘야 하는것이 부모역활이 아닐까? 한다.  여러 생활 습관 중 요즘 내가 아이들에게 바라는 습관 중 하나가 독서 습관이다. 이는 생각하는 사고력과 그로 인한 창의력을 길러주고 싶어서였다. 하지만 읽고 나서 돌아오는 대답은 " 잘 모르겠는데요 ~ " 였다. 어떤이는 책을 읽는 습관은 좋지만 읽고 나서 어떤 내용인지 ? 물어보지 않는게 좋다는 거다. 다독을 하되 물어보지 말것 ! 하지만 이제 3학년이 된 딸아이의 생각을 끌어내고 싶은 엄마의 욕심일까? 계속 물어보게 된다. 이는 아이와의 대화가 아니라 공부라고 생각한 나의 착각인 것이다. 아이 또한 그렇게 받아들였기 때문에 정답을 맞춰야 하고 틀릴수도 있다는 생각에 자신감도 급 떨어져 쉽사리 대답을 하지 못한다. 아이와의 소통의 방법과 아이에게 질문하는 방법이 잘 못 된 것이다. 이 모든 것이 공부와도 연결이 된다. 저자는 공부는 집중력, 읽기 능력, 사고력 이 세가지에 의해 결정된다고 말한다. 사실 이론적으로는 알면서도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 방법이 무엇인지 몰라 하는 부모들이 많다. 나 또한 매일 매일을 고민하면서 아이들을 케어한다. 어떤 방법이 더 아이들을 건강하게 키울수 있을까?란 해답은 없다. 어떤 길이던 후회와 아쉬움은 동반한다. 그 실패를 최소화 하기 위한 방법의 일환으로 유대인의 하브루타 교육법을 들 수 있다. 대화로 인해 아이의 생각을 이끌어 냄으로써 사고력을 키우며 올바른 습관을 만들게 될것이다. 이는 공부하는데 있어서 기본기가 될 수 있을거라 생각된다. 그러나 현 교육에서는 모든 문제에 대해 정답을 유도하고 있다. 정답과 오답만 있기때문에 실패를 경험할 확률도 많아진다. 실패를 거듭할 수록 아이의 자기 효능감은 낮아지게 된다. 정답 중심의 한국식 교육에 반해 하브루타는 다양한 해답을 찾도록 한다. 그럼으로써 아이는 여러차례 성공을 경험하게 된다. 그럼 한국식 교육이 아닌 하브루타의 다양한 해답이 나오도록 질문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아이의 사고력과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은 향상된다. 그렇기 때문에 하브루타의 심층적 학습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둘째로 제안한 올바른 칭찬을 해야 한다란 저자의 말에 올바른 칭찬이란 뭘까? 의문이 생겼다. 무조건 칭찬하면 아이가 열심히 하고 잘 따라주고 해서 마냥 좋았는데 그게 아니었다. 저자가 서술한 무조건 칭찬한 아이의 행동에 대해 읽어보면서 "아 ~~~ 그래서 그랬구나 ~~"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우리 아이를 보는 느낌이었다. 무조건 칭찬 하는 것도 문제가 따랐다. 어떻게 칭찬하며 또 어떤 질문을 해야 하는지 ...배워야 할 부분이다. 이 책엔 어떻게 하면 한국식 교육을 하브루타식 교육으로 질문을 하고 아이랑 대화를 하는 방법에 대해 예시를 잘 나타내어 주어 평소 나와 아이의 대화 방식에서 어떠한 부분이 옳지 않았는지 알 수 있었다. 7살인 둘째는 질문을 많이 한다. 질문을 하고 나면 그 답에 항상 "왜요 ?" 라고 물어온다. 또 대답해주면 또 그 답에 "왜요?" 라고 또 물어온다. 여러번 왜요?라는 물음이 계속되다 보면 나 또한 답을 잃어간다. 질문을 많이하는 것이 당연하다는걸 알면서도 나 또한 당연한걸 물어오는 아이의 의문에 시원하게 대답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  "너는 어떻게 생각해? " "왜 그렇게 생각해 ?"  "오늘은 학교에서 어떤 질문을 했니?" 이 질문들이 너무나도 낯설었다. 가장 중요한 질문인데 말이다. 이는 내가 그렇게 배워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무조건 암기식의 한국식 교육에 오래전부터 물들어 왔기 때문이다. 3학년인 큰 아이는 질문이 그다지 많지 않다. 그리고 답에 대한 의문에 의문을 가지지 않는다 당연히 그게 정답이라 생각할 뿐이다. 초등학교를 들어가면서 이미 한국식 교육에 익숙함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었다. 물론 학교의 문제라고 단정지을 수는 없다. 모든 것은 가정으로 부터 시작된다고 생각된다. 하루아침에 하브루타식의 교육이 될 수는 없다. 먼저 부모의 하브루타식 교육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여기에 조금의 도움이 될 만한 책이 바로 이 책이라 생각된다. 아이와 어떻게 대화를 해야 하는지 한국식과 하브루타식으로 비교하여 그 방법에 대해 알려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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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초등학교만 다닌 치과의사 무용가 통역가 입니다
김형희 지음 / 가나출판사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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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이 책 <우리는 초등학교만 다닌 치과의사 무용가 통역가 입니다 > 을 보고는 정말 어떻게 초등학교만 다녔는데 이렇게 다들 잘 키웠나 ? 싶은 생각에 빨리 이 책을 읽어 보고 싶었다. 우리집에도 세 딸들이 있고 또 지금 한창 글을 배우고 있는 터라 아이의 교육이라면 어떻게든 도움을 주고 싶었다. 하지만 아이들은 마냥 놀기 좋아하고 만들기 그리기 좋아하는 평범한 아이들이다. 하지만 이 평범함이 결코 평범한 것이 아니라는 걸 이 책을 통해 느꼈다. 나름 아이들이 하고 싶은 것이 있었고 부모가 그것을 캐치 못하고 부모가 원하는 쪽으로 몰아가고 있기에 그 아이의 재능을 미쳐 알아채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분명 아이는 부모에게 계속해서 신호를 보내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말이다. 분명 저자가 옆에 있었다면 나 또한 어떻게 교육시키셨어요 ? 어떻게 이렇게 키우셨나요 ? 하고 물어봤을것이고 또 나도 우리 아이들에게 이렇게 해봐야지 ? 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하지만 책으로 만난것을 다행으로 생각한다. 아이의 교육에 있어 답은 없다. 저자는 아이들이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도록 그냥 내버려두었다고 한다. 이건 정말 정말 힘든 일이다. 부모라면 다 느끼고 알것이다. 얼마나 많은 인내심이 필요한지를 ... 나 또한 이런 인내심이 없기에 아이들을 계속 푸쉬를 하고 있음이다. 저자는 "교육은 아이가 가지고 있는 잠재적 능력과 소질을 밖으로 끄집어내는 활동이어야 한다" 라고 말한다. 한 구절 한 구절이 부모의 입장에서 반성하게 만든다.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알게 해야 한다는 저자의 말에서 또 반성하게 된다. 요즘 홈스쿨링을 하고 검정고시를 치루는 경우가 많아졌다. 나 또한 그런 꿈을 꾸었었다. 하지만 이것 또한 아이가 학교를 가기 싫다거나 적응을 못했을 경우에 생각해 볼 일이다. 아이가 학교를 좋아하고 잘 다니고 있는데 끌어낼 수는 없는 일이다. 어쨌던 저자의 자녀들은 학교 대신 홈스쿨링을 아이들이 원했던 것이다. 저자는 단지 아이들의 울타리가 되어 스스로 생각할 수 있게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비록 미래가 불안하고 후회되는 선택이 될지도 모르지만 전적으로 아이들을 믿고 기다려줬다고 한다. 아이를 그냥 두기 기다려 주기 무지 무지 어려운 것임을 안다. 하지만 그렇게 실천하려고 무단히 노력했다고 한다. 요즘 내가 관심있게 보는 책 중 하나가 유대인의 교육이다. 저자 또한 유대인의 가르침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또 따르고 있었다. 아이에게 물고기를 주기 보다는 물고기를 잡는 방법을 알려주는 방법이다. 또한, 아이들의 인성교육도 아주 중요한 부분이다. 특히 가정에서의 인성교육은 말할것도 없다. 3월 새학기가 되면 학교에서 면담을 실시한다. 한 달도 채 안되어 많은 아이들을 자세히 들여다 보고 뭐라 딱 판단하기는 무리가 따른다. 그래서 별루 면담의 의미를 두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 항상 상담 항목에 인성교육 부분에 체크를 한다. 초등학생이 큰 딸을 비롯해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다니고 있는 막내까지 어린 나이라 학업 보다는 인성교육이 우선이라 생각해서다. 가정에서 부터 시작되는 인성교육은 학교에서 그 빛을 발한다. 그렇기 때문에 먼저 가정에서 잘 이루어져야 한다. 저자는 유대인의 교육과 더불어 독일의 "발도르프 교육"을 언급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아이들의 개성을 발견해 그것을 키워줄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고 말한다. 요즘 들어 환경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 환경이 아이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친다. 심지어 아이의 미래에도 말이다. 저자의 남편은 치과 의사였고 정기적으로 해외 의료 봉사를 나가기 때문에 아이들 또한 자연스럽게 외국어와 세계 여러 나라에 호기심을 가졌고 자신들이 원하는 언어를 스스로 습득했다고 한다. 단지 저자는 아이들이 언어를 잊지 않게 하기 위해 길을 연결해줬을 뿐이라고 한다. 하지만 똑같은 환경이지만 성격도 외모도 각각 다른 아이들은 자신들이 좋아하는 것이 다르며 그에 따른 교육 방식도 달라야 한다. 우리 아이들도 마찬가지였다. 성격이 급한 아이가 있는가 하면 아주 더딘 아이도 있다. 또한 제각각 흥미있는 분야가 다를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각자의 특징과 성격에 대해 자세히 관찰할 필요가 있다. 여러 환경 중에서 부모의 말과 행동도 아주 중요하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아이에게 평소 얼마나 부정적인 말을 했던가? 생각해봤다. 그 말로 아이가 상처 받은 아이의 자존감은 어떤가? 생각없이 내 뱉은 말에 상처받았을 아이를 생각하니 나 또한 항상 맘은 편하지 않았던것 같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행복 할 수 있는 길은 무엇인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저자는 "우리 아이는 이렇게 키워야지" 정해 놓고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키우면서 방향을 찾아가야 한다.라고 말한다. 부모의 가치관이 기준이 되지 않는 아이의 개성을 인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또한, 저자는 "무조건적인 사랑은 있을 지언정 무조건적인 희생을 해서는 안 된다. ... 부모가 자존감을 잃는 순간 아이도 길을 잃고 말 것이다. " 라고 덧붙였다. 자신의 일을 포기하지 않고 해 왔던 것이 아이들에게 좋은 엄마로 남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이는 성장하는 엄마는 딸들의 좋은 롤모델이 될 수 있는 것이다. 결혼과 육아로 인해 여성의 경력단절되는 경우는 많다 하지만 저자는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는 모습은 아이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었던 것이다. 이렇듯 부모의 역활은 아이들의 교육에 정말 중요하게 작용한다. 요즘 같이 아이들의 상상력과 표현력 그리고 더불어 자신감은 무시한채 오직 좋은 대학 좋은 직장을 목표로 성적과 결과에만 연연하는 요즘 시대에서 올바르고 건강하게 자랄수 있는 아이를 위해서 과연 부모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다시 한번 신중하게 생각해봐야 할 문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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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의 정석
장시영 지음 / 비얀드 나리지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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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적어도 20년 정도를 외국어를 위해 사교육과 공교육에서 영어 공부를 해 왔던 사람들이다. 하지만 외국인과 맞닿았을때 대화가 가능한 사람은 몇이나 될까? 이론적으로 따지자면 20년 정도 영어공부를 했기때문에 충분히 가능해야 한다는 결론이 나온다. 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못하다. 정말 20년동안 공부했다라고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부끄러운 일이다. 그렇다면 교육에 또는 본인이 공부한 방법에 문제가 있는 것이다. 우리나라 영어 교육은 문법과 어법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 또 중시하기도 하고 시험 문제의 대부분 차지한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하는 저자의 취지에 동의한다. 하지만 목차를 본 순간 숨이 탁 막히는 문법책에서 많이 본 어순과 명사, 전치사, 접속사, 관사, 조동사, 전치사, 대명사 등등 보인다. 여기에서 또 나눠어져 기본편과 심화편으로 나눠진다. 왠지 불길한 생각이 든다. 저자의 의도에 이들이 어떻게 해석되고 있는지 살짝 기대도 되었다. 먼저 접한 어순에서는 직독직해를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였다. 또한,  Key-point에서 저자가 말 하고자 하는 의도가 깔끔히 정리됨을 알 수 있었다. 사실 이제까지는 직독직해식의 방법으로 공부하지 않아 조금은 혼란스러웠다. 그래서 그런지 이해와 해설 부분의 말들이 잘 이해가 될질 않았다. 

 

 

그 중 신기한 부분은 영어는 오감으로 먼저 인식한 순서대로 , 주어로부터 심리적 물리적으로 가까운 순서대로 단어가 배열이 된다는 것이다. 전혀 생각하지 못하고 무조건 외우고 했고 아무 생각 없이 했던 부분이 자세히 들여다 보니 나름 규칙이 있었다. 또한 기본 의미를  알고 이해한다면 또 다른 파생 이미지를 연상하고 유추할 수 있는 것이 이 책 <영어의 정석>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이해가 되었다. 특히 내 경우엔 전치사 부분이 그러하였다. 이미지 연상을 통한 전치사 파트는 사진과 함께 설명되어 있어 혼란 스러움을 진정시켜주었다. 사진과 함께 설명이 잘되어 있어 더 이해하기 쉬웠던 부분이었다.

 

 

 

설명도 잘 되어 있지만 제일 맘에 드는 것은 평소에 헷갈려 했던 부분이라던지 같은 뜻이나 미묘하게 조금씩 다른 단어들을 표로 정말 잘 정리해 놓아 한눈에 보기 딱 좋았다. 처음 문법책을 접했을 때와는 완전 다른 방향의 책 이었다. 물론 시작부터 달랐다. 대충 대충 그 의미를 알아가는 것이 아니라 정확히 그 의미를 이해하고 더불어 그에 따른 해설도 놓치지 않았다. 분명 이 책은 문법 책이다. 하지만 모든 문법을 예문을 통해 익힐수 있게 했으며 그 예문들을 직독직해의 방식으로 풀어 놓았다. 분명 지금까지 나왔던 일반적인 문법책과는 확연한 차이가 있다. 이 책 <영어의 정석>으로 새로운 영어 문법을 다시 시작해보려 한다. 문법을 공부하거나 독해를 공부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이 책은 분명 색다른 경험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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