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의 기술 - 성공은 내가 던진 질문에서 시작된다
야마구치 다쿠로 지음, 김수경 옮김 / 레몬한스푼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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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얼마전 지방선거와 더불어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있었다. 누구나 모두 유권자들에게 다가가 지지를 호소하며 목소리를 듣겠다고 하지만 진정성 측면에서 유권자들의 선택은 냉정하다. 여기서 선거의 결과는 극명하게 드러난다. 소위 헛소리를 작렬해도 골수 지지자들은 표를 던지겠지만 선거의 향방을 가르는 것은 중도층이기 때문이고 그들의 눈높이를 맞추기에는 여간 어려운게 아니기 때문이다.

 

결국 접전지역에서는 더 많이 듣고 더 낮은 자세로 귀 기울인 후보들이 당선되었다. 아무리 디지털 시대이고 AI가 대세인 시대라지만 사람이 우선인 세상은 변함이 없는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경청에 앞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부분이 있다. 바로 경청에 필요하고 적절한 질문을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이다. 이번 선거에서도 경청에 필요한 질문을 얼마나 잘 하느냐에 따라 당락 여부가 달라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비단 이번 선거를 예로 들지 않아도 질문의 중요성은 많다. 생성형 인공지능(AI)인 챗GPT나 재미나이를 이용할 때도 얼마나 정확하고 유용한 정보를 얻느냐는 프롬프트에 질문을 구체적이고 상당히 체계적인 바탕에 이뤄져야 가능하다는 것은 이제 누구나 다 알고 있을 정도다.

 

<질문의 기술>은 이런 시기에 질문을 얼마나 더 효율적으로 구사하고 필요한 답을 얻을 수 있을지 방법론 적으로 접근하는 책이다. 저자는 무려 3,800건이 넘는 인터뷰를 수행하며 질문의 힘을 연구하였으며 그 결과를 정리해 어떻게 하면 직장내에서 보고하고 거래처와 협상하며 제품 판매를 위한 영업분야에서 성과를 낼 수 있는지 노하우를 알려줌은 물론 앞서 언급했듯이 AI 프롬프트 설계에서 어떻게 질문해야 할지, 또는 직원들과 가족 등 일상에서 상대방과 대화할 때 등 일상에서 벌어지는 모든 상황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바꾸는 질문의 요체를 어떻게 구성하고 실행할지 이해하기 쉽게 알려준다. 정말 필요하고 좋은 책이 아닐 수 없다. 꼭 읽어보시기를 권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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