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 수익 내는 부동산 실전 경매 - 서초동 경매 1타강사 나땅의
나땅(이소라) 지음 / 길벗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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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안타까운 일이지만 냉정하게 바라보면 경매에 있어서 점차 새로운 기회가 열릴 것이다. 모두가 잘살면 좋겠지만 누군가 어려울 때 온전히 보전한 자산으로 경매에 뛰어들어 그들의 자산을 인수하는 경우는 피할 수가 없는 것이다. 지금이 그렇다. 천정부지로 용솟음치던 부동산 가격이 조정기에 들어섰다. 미국이 자이언트스텝으로 치솟는 금리에 환율상승과 부동산 경기침체는 가속화될 것이다. 하지만 경매를 주목하는 건 바로 이런 이유에서다. 거기에 부동산이 가져다주는 주거안정은 단순히 재테크 수단을 뛰어 넘는 것이기 때문이다.

 

<무조건 수익 내는 실전 부동산 경매>은 지금과 같은 조정기에 내가 어떻게 부동산투자를 이어갈지 고민하는 지점에서 만난 책이다. 저자는 지금과 같은 부동산 가격 조정기에는 경매의 경쟁이 약화되면서 무주택 투자자의 기회가 커진다고 진단한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규제와 가격향방을 알지 못해 적극적인 입찰이 어려운 투자자들에 비해 실수요자들이 더 유리하다고 조언한다.

가격 하락기에 상투 잡는 것 아니냐는 일부 의심에는 아니라고 단언한다. 부동산은 주식과 달리 가치가 0에 수렴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자본력이 딸리는 우리입장에서 보면 상당히 좋은 시기가 아닐 수 없다.

 

저자가 꼽는 부동산 투자의 가장 큰 요인은 신축’. “부동산 가치는 그 주변 인프라, 그리고 그 물건 자체의 가치 그 다음에 교통이에 기인하는데 신축이 될 수 있는지가 가장 중요하다며 노후된 아파트가 신축에 비해 늘어나는 서울시 상황도 중장기적으로 감안해야 할 것이다.

 

투자 전환기를 맞아 이 책으로 마스터하고 경매에 뛰어 들 것이다. 그래서 노후를 조금이나마 편하게 보내고 싶다. 이 책이 바로 그런 소망에 부스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꼭 읽어 보시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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