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세트 - 전10권 삼국지 (민음사)
나관중 지음, 이문열 엮음 / 민음사 / 200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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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이문열의 삼국지가 90년대만 해도 수험생들의 필독서, 대학신입생들의 필독서, 

수능대입 논술필독서등 당대 기념비 적인 책이었죠. 

하지만 2000년대에 들어와 학자들부터 이문열의 삼국지는 평역을 기반으로 너무 많은 

왜곡을 해왔다는 비판이 나오며 원본을 중시하는 황석영, 고우영 등의 삼국지가 나오며 

현재는 삼국지 수만해도 국내에서 굉장히 수십종에 달합니다.  

 

2.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문열의 삼국지를 읽어볼 만한것이 첫째 수많은 삼국지 중 

가장 문장력과 가독성이 뛰어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사실 언론의 찬사에서 반대 심리로 

비판이 있었지만 생각해 보면 평역임을 밝히고 또한 내용상 왜곡되는 부분이 없으니 꼭 

나쁜것만도 아니죠. 

 

3. 그리고 아직도 삼국지 하면 이문열의 삼국지를 읽어 봤느냐 않했느냐 또는 왜 비판을 받는지 

를 알기 위해서도 어떡해 보면 삼국지의 기준은 아직도 이문열이라고 봅니다. 

또한 중고시장에서 매우 많이 퍼졌지만 신조판으로 개정증보된 삼국지 가 읽기에 훨씬 유려하고 

내용과 지도등 모두 한글로 되어 더욱 유려해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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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태엽 오렌지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112
앤소니 버제스 지음, 박시영 옮김 / 민음사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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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 세계문학에서 이런 번역으로 출간되다니 정말 대단하다. 

원문의 늬앙스를 잃지않고 잘 반영한 수작이라고 본다. 

 

4명의 사회적 암적인 존재들이 어떻게 사회에 편입되어 들어가는지 

그편입의 과정에서 과연 무엇이 옳고 그른것인지 명확히 나태내 주는 

정말 훌륭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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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리나 블룸의 잃어버린 명예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180
하인리히 뵐 지음, 김연수 옮김 / 민음사 / 200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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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법에 대해서 왜그렇게 왈가왈부 하는지 조금만 생각해 보면 참 암담하다. 

미셸푸코는 감시와 처벌에서 벤담의 파놉티콘을 들어 앞으로 다가올 시대에는 정보사회에 

대한 파놉티콘 현상을 예고했다.  

그것은 말 그대로 우리의 휴대폰, 인터넷, 도처에 있는 감시카메라, 등등 어딜가도 

우리를 감시할 수 있는 시대를 말한다. 즉 이 모든 것을 가지고 있는 권력기간에서 마음만 먹으면 

24시간동안 내가 무엇을 어떻게 살아가는지, 예를들어 하루중 컴퓨터를 얼마나 어떻게사용했는 

지 ,어디를 갔는지 등등 모든걸 알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도 우리는 우리가 자유롭다고 생각하며 유비쿼터스라는 말처럼 언제어디서나 인터넷과 

컴퓨터를 이용할 수 있다는 장미빛 생각만 한다.  

이번의 미디어법또한 이러한 맥락에서 정보사회에서 권력을 좀더 중점화 하여 기업들이 

이제는 파놉티콘의 간수가 되려 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 카타리나블룸 에 대한 소설에서 사회를 장악하고 있는 언론들의 힘 앞에서 

한 개인의 인권이 얼마나 미약한것인가를 처절히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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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사마리아인들 - 장하준의 경제학 파노라마
장하준 지음, 이순희 옮김 / 부키 / 200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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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와 올리브나무" 는 신자유주의의 도래를 필연적 결과로서 해석합니다. 
글을 읽다보면 적절한 논리와 위트있는 말솜씨로 역시 기자다운 박식함과 잘 짜여진 

컨텍스트는 읽는 이로 하여금 그의 주장에 당연하게 이끌리게 됩니다. 

 

하지만 장하준의 나쁜 사마리아인들은 이를 정면으로 반박하며 한 국가의 성장은 

신자유주의를 따른 것이 아닌 보호무역주의 였고 이런 뻔한 거짓말을 하는것은 

자신들이 이루어놓은 것들을 다른 나라에서 이루지 못하도록 하기위한 일종의 '사다리 

걷어차기" 라고 말합니다.  

한국출신의 세계적인 석학의 멋진 응수를 함께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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촘스키, 사상의 향연 - 언어와 교육 그리고 미디어와 민주주의를 말하다
노암 촘스키 지음, C. P. 오테로 엮음, 이종인 옮김 / 시대의창 / 200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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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노엄 촘스키는 일단 자신의 전공인 언어학부터 시작해 사회적인 이슈에 대해, 특히 자국의 

정치적 행태에대해 비판의 날을 새워가며 열변을 토로하는 깨어있는 지식인의 대명사이다. 

 

2. 현재 생존하는 세계 3대 석학 중 한명이기도 한 그는(리처드 도킨스, 움베르토 에코) 말 그대로 

프랑스 지식인 샤르트르를 잇는 미국의 석학이다.  

  

3. 그가 글을 통해 알리는 미국에 대한 논리적 비판과 정치적 음모들, 또한 신자유주의에 대해 

반기를 드는 강경노선으로서 그의 이번 책은 그러한 사상적 글들을 모은 한편의 옴니버스식의 

저작이라고 하겠다. 

 

4. 촘스키의 미 발표글들과 연설을 통해 발표된 저작들을 모아 한권의 책으로 만들어 촘스키의 

다양한 사상이 하나의 주제의식을 뿌리를 근거로 흐른다는 것을 매우 잘 나태내 주는 훌륭한 

저작이다. 

 

5. 촘스키의 팬이라면 촘스키 사상의 진수를 맛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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