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3부작
폴 오스터 지음, 황보석 옮김 / 열린책들 / 2003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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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내 인생에 있어 최고의 책 중 하나다. 

끝까지 읽기 전에 절대 이 책에 대해 평가 할 수 없다. 

읽는 내내 대체 몬소리야, 싶었다. 하지만 마지막 장을 덥는 순간 

 

식스센스? 그건 이 책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물론 반전은 없다. 하지만 굉장한 충격을 받는다. 

빨간노트, 레드 화이트, 얽히고 섥힌 이야기들에서 

다시 첫장으로 들어갈 수 밖에 없게 만드는 천재적인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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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별 2009-08-11 11:19   좋아요 0 | URL
반전은 없는데 다시 첫장으로 돌아가게 만드는 천재적 소설이라.. +_+ 읽진 않았지만 님 리뷰를 읽으니 내용이 궁금해지는 소설이네요! 지나가다 읽고 갑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