촘스키, 사상의 향연 - 언어와 교육 그리고 미디어와 민주주의를 말하다
노암 촘스키 지음, C. P. 오테로 엮음, 이종인 옮김 / 시대의창 / 2007년 12월
평점 :
품절


1. 노엄 촘스키는 일단 자신의 전공인 언어학부터 시작해 사회적인 이슈에 대해, 특히 자국의 

정치적 행태에대해 비판의 날을 새워가며 열변을 토로하는 깨어있는 지식인의 대명사이다. 

 

2. 현재 생존하는 세계 3대 석학 중 한명이기도 한 그는(리처드 도킨스, 움베르토 에코) 말 그대로 

프랑스 지식인 샤르트르를 잇는 미국의 석학이다.  

  

3. 그가 글을 통해 알리는 미국에 대한 논리적 비판과 정치적 음모들, 또한 신자유주의에 대해 

반기를 드는 강경노선으로서 그의 이번 책은 그러한 사상적 글들을 모은 한편의 옴니버스식의 

저작이라고 하겠다. 

 

4. 촘스키의 미 발표글들과 연설을 통해 발표된 저작들을 모아 한권의 책으로 만들어 촘스키의 

다양한 사상이 하나의 주제의식을 뿌리를 근거로 흐른다는 것을 매우 잘 나태내 주는 훌륭한 

저작이다. 

 

5. 촘스키의 팬이라면 촘스키 사상의 진수를 맛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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