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진
진동선 지음 / 북스코프(아카넷)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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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선님은 사진을 잘 찍기위해서는 일단 좋은 사진을 많이 보라고 말한다. 

말 그대로 멋진사진 보자마자 시선을 사로잡는 사진들을 보고 그대로 한번 

구도를 따라해 보는것이다. 

처음엔 조리개나 셔터값, 등이 모두 맞지 않는다. 같은 색감도 나지 않는다. 

빛의 조절과 시간의 차이다. 

 

진동선님은 이 모든 것들을 조용히 소박하게 차분하게 알려준다. 

감성적인 사진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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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와 차례 - 알고 싶어요! 꼭 집어 알려주세요!
한국의 맛 연구회 지음 / 동아일보사 / 200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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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하는 건데도 매년 제사때만 되면 알가왈부 말이 많아진다. 

홍동백서부터 시작하여 명패는, 술은, 절은, 이것저것 신경쓰다보면 

제사는 그렇게 그렇게 끝난다. 

 

매년 하는건데 매번 그렇게 말이 나올까. 

집안마다, 종교마다 제사의 특색이 모두 달라지겠지만 

정말 꼭 지켜야 하는 제사의 순서나 방법들이 이 책에 빠짐없이 적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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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를 생각한다 - 도시 걷기의 인문학 정수복의 파리 연작 1
정수복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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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자가 여행을 떠나서 한곳에 오래 머무르며 그 문화의 

작고 소소한 것들로서 인문학적 사색을 한다는 것 

 

그것이 진정한 여행이 아니겠는가. 

이 책은 파리의 여러 곳곳을 살펴보고 생각하고 탐구한다. 

마치 박지원이 열하를 가서 했던 그것과 흡사하다. 

 

이것이야 말로 여행서와 인문학서를 합쳐놓은 진정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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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지구 DK 아틀라스 시리즈
수잔나 반 로스 지음, 여상진 옮김, 리처드 본손 그림, 김수진 외 감수 / 루덴스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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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라스나 르몽드 세계사는 훌륭하고 정확한 도판과 상세한 설명 

그리고 객관적인 시각으로 설명과 자신들만의 의견  

독자가 생각해 볼만한 여지를 주는 것으로 정말 최고의 세계사 책이 아닌가 싶다. 

 

이번의 책 우리의 지구가 바로 이러한 맥을 잇는 훌륭한 도판에 정확한 지구에대한 

해설로서 손색이 없다. 지구에 대해서 어린이 들에게 처음으로 설명해 줄 수 있는 책 

그리고 언제나 한번쯤 꼭 알아보게 되는 내용이 아닌가 싶다. 

 

어린이 들을 겨냥해서 만든 책은 사실 아니다. 내용은 대학교 교양서적을 알기 쉽게 풀이해놓은 

책 정도의 수준이다. 하지만 신기하게도 어린이들도 흡입력을 갖고 읽기에 그리고 이해하기에 

매우 훌륭하다. 

사실 어린이나 성인이나 지구에 대해 알고 있는 상식들은 지극히 매우 작기 때문이다. 

 

한번쯤 가족들과 함께 혹은 서재에 한권씩 꼭 있어야 되는 주제가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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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 있는 우리 아이를 위한 세계역사 이야기 1~5 세트 - 전5권 (양장본) 교양 있는 우리 아이를 위한 세계역사 이야기 1
수잔 와이즈 바우어 지음, 정병수 그림, 이계정 옮김 / 꼬마이실 / 200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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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루의 "세계사 편력"은 자신의 딸아이에게 옥중에 있을당시 네루가 직접 편지로 

딸에게 세계의 역사에대해 가르치는 내용이다.  

지금은 미시역사가 세계사를 이해하는데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중요시 되지만 

그러한 미시역사의 기초는 세계사의 주요 줄기인 거시적인 관점의 공부는 꼭 필요하다. 

 

세계사 편력이 아버지가 딸아이에게 들려주는 이야기라면 수잔바우어의 세계역사 이야기는 

어머니가 자식들에게 들려주는 이야기다. 

하지만 확실히 이 책은 네루의 세계사편력 보다는 유려하고 정확하며 이해하기 쉽다. 

시대적으로 많은 차이가 나는 것에서 그만큼 네루보다는 더욱 보강되고 알기 쉽게 

어린이들에게 이해하기 쉽다. 

 

하지만 어린이 라기보다는 세계사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 누구나에게 가장 적합한  

필독서가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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