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를 생각한다 - 도시 걷기의 인문학 정수복의 파리 연작 1
정수복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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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자가 여행을 떠나서 한곳에 오래 머무르며 그 문화의 

작고 소소한 것들로서 인문학적 사색을 한다는 것 

 

그것이 진정한 여행이 아니겠는가. 

이 책은 파리의 여러 곳곳을 살펴보고 생각하고 탐구한다. 

마치 박지원이 열하를 가서 했던 그것과 흡사하다. 

 

이것이야 말로 여행서와 인문학서를 합쳐놓은 진정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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