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이트의 꿈의 해석, 무의식에 비친 나를 찾아서 주니어 클래식 14
김서영 지음 / 사계절 / 2014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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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라는 영화
감독 : 무의식
배우 : 자극의 조각들
각본 : 경험과 소망
이런게 아닐까?
프로이트가 직접 분석한 꿈사례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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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된 일인가..

누가 작은 바늘을 구부러 바늘로 나의 입속을 찔렀다.

뭔가 부정적인 말인데, 혼나야 한다는 것이다. 바늘을 구부리지 않으면

그 바늘은 더 깊게 들어갈거고, 그래서 바늘을 기역자로 구부렸다

따끔할 정도의 깊이로 바늘을 입속에 여러군데 찔렀다.

 

내 스스로 입조심 하라는 경고겠지.

더 다른 분석이 있을까.

 

 

저번 꿈철 조금만 가위를 입에 넣은 것처럼

구강내 뾰족한 것을 자꾸 찔르는 꿈이 나온다.

입 조심하란 얘기다.

언어로 파괴하고 있다.

하지 말아야 할 말들을 하고 있다는 얘기다.

 

나의 말이 가위이자 바늘이 되어 언젠가 나를 찌를 지도 모른다. 그만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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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자고 있는데 침대위에서 묵직한 것이 이불위에 나를 눌렀다.

고개만 간신히 들었다.

작은 손가락이 나의 손을 잡았다.

순간 무서웠지만 일어나서 보니 아주 귀여운 여자 아기가 놀러왔다.

아기는 아기인데 말을 곧잘했다.

내 옷장의 거울을 들여다보면서 안경을 썼다 벗었다...하고

어떤게 이뻐요? 깜찍하게 물어본다.

곧 아이 엄마 같은 여자..얼굴을 모르는데, 내가 언니라고 불렀다.

빳빳한 빨간상의에다 치렁치렁한 빨간 시스루치마를 입고 있어

언니 발레하게요?

언니는 발레를 했다.

난 아기를 안고 언니의 발레를 구경했다.

그런데,,,

갑자기 침대가 두개로 쪼개져서 방의 양쪽 구석으로 갈라지는게 아닌가..

 

무서우면서 친근한 이상한 꿈이다.

 

아침7시에 잠깐 잠들었다가

또 이상한 꿈을 꿨다.

갈색부츠를 수영장에 두고 왔다. 다시 찾으러 가다가 잠이 깼다.

근데 나 지금 갈색부츠 신고 왔다.  원래 잘 안신는 신발인데..

무의식적으로 신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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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내가 바꿀수 있는 것은 내 마음, 내태도 뿐이다
아는 얘기였지만 몹시 흐트러졌던 마음에 평온함이 생겼다. 불안과 초조감에서 잠시 벗어날수 있었다 책을 읽는동안 호흡에 신경쓰며 명상하듯 읽었다. 핸드폰으로 읽다 보니 눈이 아프다.
어딘가에서 저자가 일어나 있을시간이다. 명상을 하고 있을시간. 오늘 하루 나도 수행하듯 살아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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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피하고 싶어서 봤다 내가 하는일과 관련된 일이라서 그냥 나는 제목만 카피해도 신선할것이다 행복동네랄지 멋진마을 이랄지 컨텐츠없이 제목만 바꿔서 하는것이 지금의 사태. 똑같은데 이름만 바뀌고 있다.
이름도 바꾸고 사업도 바꾸고 싶지만 그러기엔 현장의 사정은 힘들다. 하지만 열정이 있다면 할수있을거 같다
물론 그건 열정+선의+야망 이 있어야겠지만
이책도 보면 시장이 움직여서 이다. 내가 그자리에 가지않는이상 그리고 그자리 근처라도 가려면 근성 좋게말해서 그런게 있어야하는데 그게없는 사람은 최선을 디해봤자 중간정도다.
좋은일을 하면서도 이렇게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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