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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산건, 책에 딸려오는 다이어리가 무척 갖고 싶어서였다.

하지만 나름대로, 나의 덕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해서 덕을 쌓고자 책을 열심히 읽어보기로 결심했다.

덕의 항목들과 그와 관련되는 이야기들로 기술되고 있는데

덕의 기술 말고 '벤자민 프랭클린의 자서전', '가난한 리처드의 달력'을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책이다. 솔직히, 덕의 기술보다 그 책들이 더 유용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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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애의 아이들이라는 책의 뒤표지에는

교직에 첫발을 내딛는 사람에게도 추천한다라는 말이 적혀있다.

그래서 난 그 책을 읽지 않으려고 했다.

언니는 읽기 편한 책들을 많이 사서 본다.

특히 느낌표에서 추천하는 책들을 잘 보더라고.

이 책도 그래서 산 듯 하다.

전에 집에 올때 가지고 왔다가 놔두고 갔는지

집에 있길래 펼쳐보게 되었다.

내가 가지고 갔던 책 학문의 즐거움은 다 읽었기 때문에.

역시 교사의 이야기다.

초등학교 교사의 이야기.

조금은 공감이 가기도 했지만

읽는 내내 거부감이 드는 책이다.....;;;

아직 끝까지 다 읽지는 않았지만

다시 집에 내려가면 완독하고 올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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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하여 은선냥은 어거지로 ^^;;

방학동안 책 10권을 읽었다 라고 마음의 평정을 찾고는

내일 출근을 위해 잠자러 간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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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젠베르크가 살아가면서 있었던 일을 회상하는 회고록 같은 건데

중점적으로 연구했던 것들과 관련한 토론 중심으로 쓰여진 책이다.

난 책을 서점에서 거의 사지 않는다.

책도 다른 것들과 마찬가지로 꼭 사야겠는가 라고 여러번 생각한 다음에 최저가로 살 수 있는 곳에서 주문한다.

이러한 습관은 대학교때부터 생긴거 같은데, 책을 거의 사지 않던 대학교 때 서점에서 산 책이다. 너무너무 갖고 싶었는데 그래서 뭔가 의미있는 날에 샀던거 같다.

지금 저 책은 언니 집에 있는데 내가 언니 집에 가서 심심할 때마다 읽은 책이다.

예전에 한번 다 읽었지만 심도있는 내용의 토론 이야기이다 보니 여러번 읽어야 하는 책인거 같아서 시간이 될 때마다, 기회가 있을때마다 여러번 읽자고 결심했던 책이다.

저 책을 읽을때마다 나도 저 사람들처럼 토론할 수 있는 능력이 있으면 좋겠고, 내 주위에 그런 사람들이 많았음 하는 생각도 한다.

그래서 난 나의 이너넷 커뮤니티 정모에 가는걸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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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선이가 과학을 적극적으로 좋아하게 된건 고등학교 때부터였다.

(그 이전엔 소극적으로...;;)

고1때 학교 근처에 어떤 큰 서점이 있었는데 그 서점에서는 할인권을 마구 뿌렸었다. 그래서 책을 반값에 살 수 있을정도였는데 책 사는 것에 대해 잘 몰랐던 나는 내가 관심을 갖게 된 과학 책들을 사기로 했다.

그리하여 고르게 된 것이 과학의 원리라는 책. 저자도 출판사도 유명하지 않은 거지만 책 안에는 과학의 제 분야들 뿐만 아니라 경제학 심리학에 관한 원리들 까지도 나와있어서 참 마음에 들었다.

그 책을 사서는 내 맘에 드는 부분만 골라 읽고 한동안 (중간에 대학교 1학년때도 보긴 했군..) 방치했었는데 이것도 역시 설 연휴동안 심심함에 창고 뒤지다가 발견하여 다시 읽기 시작했다.

내가 그걸 처음 샀을때 고1때 꼼꼼이 잘 읽고 그걸 잘 기억하고 있었더라면 지금의 나보다 더 많은걸 알고 있는 사람이 되었을텐데.. (지금 알고 있는 것을 그때도 알았더라면...^^; ) 이런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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