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젠베르크가 살아가면서 있었던 일을 회상하는 회고록 같은 건데

중점적으로 연구했던 것들과 관련한 토론 중심으로 쓰여진 책이다.

난 책을 서점에서 거의 사지 않는다.

책도 다른 것들과 마찬가지로 꼭 사야겠는가 라고 여러번 생각한 다음에 최저가로 살 수 있는 곳에서 주문한다.

이러한 습관은 대학교때부터 생긴거 같은데, 책을 거의 사지 않던 대학교 때 서점에서 산 책이다. 너무너무 갖고 싶었는데 그래서 뭔가 의미있는 날에 샀던거 같다.

지금 저 책은 언니 집에 있는데 내가 언니 집에 가서 심심할 때마다 읽은 책이다.

예전에 한번 다 읽었지만 심도있는 내용의 토론 이야기이다 보니 여러번 읽어야 하는 책인거 같아서 시간이 될 때마다, 기회가 있을때마다 여러번 읽자고 결심했던 책이다.

저 책을 읽을때마다 나도 저 사람들처럼 토론할 수 있는 능력이 있으면 좋겠고, 내 주위에 그런 사람들이 많았음 하는 생각도 한다.

그래서 난 나의 이너넷 커뮤니티 정모에 가는걸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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