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세에 접어들었다고 해서 어느 누구도 그를 보고 젊다고 부르는 것을 그치지는 않으리라. 하지만 그 자신은 일신상 아무런 변화를 찾아낼 수 없다 하더라도, 무엇인가 불안정해져간다. 스스로를 젊다고 내세우는 것이 어색하게 느껴지는 것이다.......ㅠㅠ
어제 저녁 알라딘 강남점에서 잉게보르크 바흐만의 삼십세를 사서 나오는데 웬 남자가 뒤에서 저기요 했다. 순간 아 내가 아직 괜찮은건가 했는데 남자는 결혼정보회사의 커플매니저였다. 이번 주말에 미팅하라고... 친절도 하셔라. 나의 찬란한 삼십세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