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을 깨우다
클로에 윤 지음 / 한끼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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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작품은 <어느날, 너의 심장이 멈출거라 말했다>의 클레에 윤의 장편소설로 로맨스 라는 장르를 통해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비유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타인은 물론 자신마저 사랑해본 적없는 주인공 새벽에게 '태양''' 두 소년이 나타나면서 '사랑'이 무엇이 인지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다.

 

 

내가 학교를 다니던 그 시절, 이모티콘이 섞인 인터넷소설이 유행일 때가 있었다. 문학성 보다는 쉽고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소설들이었는데 오랜만에 그때의 추억이 떠올랐다. 사실 내게는 학창시절에 소설같은 추억은 없다. '스카이 캐슬'의 공부벌레처럼 열심히 학업에 매진하지도 않았고, '꽃보다 남자' 처럼 연애를 멋지게 하거나 영화 '스물' 처럼 친구들과 잊을 수 없는 밤을 만들지도 않았다. 그때는 그저 평범하게, 부모님께서 걱정하지 않는 자식이고 싶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보니, 어느것 하나 제대로 잡지 못한것은 내심 아쉽게 느껴진다. 학습의 노력은 경쟁이지만, 사랑과 연애는 얼마든지 할 수 있었을텐데 말이다. 그때는 왜 그런게 부럽지가 않았을까? 물론 지금상황에서도 어느것 하나 자유롭게 원하는 것을 이룰 순 없지만 최소한 도전은 할 수 있지 않나 생각이 든다. 자극적인 컨텐츠가 난무한 요즘시대에 순수하고 아름답게 읽을 수 있는 작품으로 가을날 커피와 잘 어울리는 소설이다.

 

타인과의 사랑과 교감도 중요하지만, 내가 나를 먼저 사랑해야 또 다른 누군가를 좋아할 수 있다. 나는 나를 얼마나 아끼고 사랑하는지 한번쯤 질문해보길 권하고 싶다.

 

사랑에는 조력이 필요하다. 설레이게 하는게 사람 뿐 만아니라 그 감정이 지속되도록 아껴주는 마음.

 

오늘의 당신은 사랑하는 사람이 있습니까?

 

<본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솔직하게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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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클 브레인 - 성공의 뇌를 리부트하라
강환규 지음 / 라온북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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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는 모든 선택과 행동의 중심지이다. 마약, 도박, 게임중독은 강력한 도파민 중독을 일으켜 거대한 쾌락과 중독 행위를 향한 강력한 동기부여를 만들어 낸다. 그러나 이런 중독 행위들은 운동, 독서, 공부 등 삶에서 꼭 필요한 중요한 일들에 대한 동기부여를 어렵게 한다. 현대사회를 '도파민 중독' 사회라고 지칭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이 책은 AI 시대를 맞아 대적할 수 있는 뇌를 성장 시킬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사실 뇌는 워낙 복잡하고 세밀해서 연구가 꾸준히 계속되고 있는 분야이다.

 

 

뇌는 보상을 받으면 더욱 활성화 되고, 긍정적으로 변화한다. 크게 종족의 보상, 수렵의 보상, 자아의 보상으로 구분될 수 있는데 독서모임을 예로 들자면

 

1) 종족의 보상: 독서 모임에 참가하여 책을 읽고, 그 내용을 다른사람들과 토론하면서 인정과 피드배글 받는다. 독서 모임 구성원들과 교류를 통해 지지와 응원을 얻는다.

 

 

2) 수렵의 보상: 새로운 책이나 흥미로운 자료를 발견하고 이 모임에서 공유하며 성취감을 느낀다. 모임에서 다룰 책을 선정하거나 추천하는 과정에서 보상을 얻는다.

 

 

3) 자아의 보상: 독서를 통해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고 자신의 관점을 넓히며 성장하는 과정을 느낀다. 독서 목표를 달성하고 책을 완독하는 성취감을 얻는다.

 

뇌는 물질적 보상보다 성장하는, 지식의 습득과 활동을 통해 만족감을 얻고 발전하는 셈이다.

 

뇌의 발전을 위한 실천전략 - 고전읽기

 

내면의 사고방식이 유연해진다.

 

공감능력이 좋아진다.

 

기억력이 좋아진다.

 

 

성공의 뇌 연금술로 <후버만 루틴 10> 을 제시하는데, 일상에서 가볍게 실천할 수 있는 노하우로 담고 있다. 쉬워 보이지만 실천하기 어려운, 솔직히 귀찮은 것들도 있는데 이런 일련의 과정들을 거쳐야 뇌가 활성화 될 수 있다면 그래도 도전해 보길 권하고 싶다. 사실 뇌는 변화를 싫어한다. 익숙한 패턴이 지속되길 바라지만 자극을 주면 또 성장하고 발전하는게 뇌이다. 뇌 과학을 통해 AI시대에 살아남는 인재가 되길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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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하지 않으면 인생은 바뀌지 않는다 - 위대한 변화를 이끌어내는 아주 작은 실행의 힘
브라이언 트레이시 지음, 정지현 옮김 / 현대지성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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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트레이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비즈니스 컨설턴트로 다양한 자기계발 서적을 통해 많은 이들이 용기갖고 자신의 인생에 대해 도전할 수 있도록 지지하고 있는데 이번 도서 [행동하지 않으면 인생은 바뀌지 않는다]는 빠르게 바뀌는 시대적 변화와 적응, 그 세계안에서 스스로의 발전을 도약 할 수 있는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브라이언 트레이시는 성공은 결코 교육, 기술, 집안 심지어 운과도 관련이 없다고 말한다. 오직 개인의 행동에 의해 좌우되고 우리 모두에게는 그만한 잠재력이 있다고 조언하는데, 성공을 가로막는 장애물에는 컴포트존이라는 안전지대와 실패에 대한 두려움, 방법에 대한 무지 3가지가 있다. 개인적으로 한가지 더 추가한다면 불평/불만과 더불어 남탓하는 성격이 아닐까 싶다. 이런 마인드는 결코 자신에게 도움이 되지않고 그렇다 한들 바뀔 수 있는것도 아니기에 결코 현명한 생각이라고 할 수 없다.

 

 

동기부여는 성장하고 있다는 생생한 감각에서 온다. 성취가 쌓여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이 붙으면 자연스럽게 다음행동을 향한 새로운 동기가 생긴다. 직장에서 꾸중꽤나 듣던 나 역시 개인적으로 지원한 첫 번째 공모전에서 수상한 후, 잃어버린 자존감을 회복하고 지속적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실적과 표창을 받을 수 있었다(상금은 덤!) 자격증 역시 한번 취득하고 나면 다른 자격증이 욕심나고, 과정이 어렵더라도 취득하고 싶은 욕심이 생겨 꾸준히 공부하게 되는 원동력이 된다.

 

 

부정적인 생각을 애써 외면하고 긍정적인 생각만을 떠올리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 사람은 생각하는 뇌를 가지고 있고 기계와 달리 원하는 생각만 할수는 없기 때문이다. 과연 어떤 훈련을 통해 이를 극복 할수 있을까? 바로 행동이다. 우울, 불안, 초조 등 부정적 생각이 들면 몸을 활용해야 한다. 운동을 해도 좋고(요즘 러닝크루가 유행이다) 산책하듯 걷거나 종이접기, 컬러링북 또는 간단한 공예활동 등 능동적인 활동을 하면 좋다. 개인적으로 영화보기, 음악듣기, TV 시청과 같은 수동적인 활동은 그러한 잡념을 지우는데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목표를 실행하는 7단계 프로세스

 

- 원하는 것을 구체적으로 떠올려라

 

- 설정한 목표를 글로 적어라

 

- 기한을 정하라

 

- 해야 하는 일의 목록을 작성하라

 

- 체크리스트를 활용하라

 

- 한 걸음만 내딛어라

 

- 계속하라

 

 

나 자신이 스스로를 응원하는 방법은 크게 이상화, 시각화, 언어화가 있다.

 

이상화는 내가 원하는 모습, 되고자 하는 것을 구체적으로 떠올리는 것으로 목표로 하는 대학이나 기업을 떠올리면 쉽다. 시각화는 구체적인 이미지화로 보다 뚜렷하고 명확해야 한다. 언어화는 말의 힘이다. 글로 쓰거나 입으로 내뱉는 한마디에 보이지 않는 기운이 있다.

 

 

도서를 읽고 브라이언 트레이시의 조언대로 실천해 보았다. 제목처럼 행동하지 않으면 읽은 의미도 없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학습-자격증 취득> 을 목표로 설정하였고, 꾸준히 실행하기 위해 캘린더를 활용하였다. 학습한 날을 눈으로 시각화 하니 무언가 뿌듯함이 느껴졌고 이는 곧 동기부여가 됐다. 학습이 어려운 날은 미리 2배로 공부하거나 학습량을 늘려 좌절감을 상대적으로 예방하고 자했다. 귀여운 캐릭터를 학습도구(포스트잇, 볼펜 등)로 사용해서 스스로에게 작은 보상을 하고 보고 싶은 영화나 TV프로가 있으면 학습에 속도를 내어 목표를 달성하고자 노력했다.

 

 

시험이 곧 다가오지만, 결코 불안해 하지 않는 것은 준비가 됐기 때문이다. 오히려 시간이 남아 2~3회 다시 펼쳐 볼 수 있는 여유마저 생겼다.

 

 

지금은 <학습>이라는 개인의 목표를 설정했지만 직장, 재테크, 승진, 자녀교육 등 활용방안은 무한하다. 자신의 발전을 위해 계획하고 목적을 정한것 만으로도 대단 하지만 행동하지 않으면 결국엔 아무의미가 없다.

 

 

행동하지 않으면 인생은 바뀌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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샀다 치고 부자되기 가계부 (스프링)
굴즈야밥묵자 지음 / 용감한까치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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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구입하는 2가지! 바로 다이어리와 가계부 이다. 새로운 한해를 준비하는 마음으로, 더 나은 경제살림을 위해 다이어리와 가계부를 구입하지만 1년은 커녕 한달도 채우기 힘든게 또 2지이기도 하다. [샀다 치고 부자되기 가계부] 는 쉬운 작성법에서 출발한다. 그동안 시중에 유통된 많은 가계부가 다양한 카데코리와 정보를 담기 위해 노력해 왔지만 작성자 입장에서는 사실 복잡하기만 할뿐 해당사항이 없거나 항목이 너무 많아 보기만 해도 피곤해지는 가계부들도 많았다. [샀다 치고 부자되기 가계부]는 불필요한 항목들을 제외하면서 어린시절 작성했던 용돈기입장을 생각나게 한다.

 

 

메인항목이 되는 주요지출사항은 한장으로 기록하고 하루하루에는 지출과 아꼈던 항목만 적으면 된다. 스프링제본 형태라 넘기기가 쉽고 구겨지지도 않아서 글씨를 크게 써도 무방하다. 하지만 무엇보다 이 가계부만의 가장 큰 장점은 절제를 통해 아낀 비용을 기록함으로서 저축은 물론 의지를 더욱 강하게 한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아이스아메라카노 한잔(4,500)이 생각 났지만 합리화를 통해 참았거나 집 또는 회사의 탕비실에서 해결했다면 이 역시 샀다치고 아낀 금액이 되는 셈이다. 사실 돌아보면 '굳이 살필요가 있었을까' 라는 물건들이나 사고나서 후회하는 물건들이 많다. 즉흥적 소비를 불러 일으키는 요인은 다양하지만 음주상태, 분위기에 휩쓸린 날 등이 대표적이다. 가끔은 '이런거 하나 사는데 고민해야 되나?' 라며 무력감에 빠질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런날은 많지 않기 때문에 하루쯤은 과감히 나를 위해 소비해야 가계부도 꾸준히 유지하고, 자산도 늘려가는 재미를 느낄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 가계부는 202411, 현재부터 작성 가능하기 때문에 내년까지 기다리지 말고 지금부터 습관을 들였으면 좋겠다. 뭐든 단순하고 편해야 오래 지속할 수 있다. 이제 복잡한 가계부는 안녕~하고, 쉬운 가계부로 재미나고 알차게 꾸렸으면 한다. 또 다른 장점은 지출에 중점을 두었기 때문에 수입에 대한 현타(현실자각타임)는 사실상 없다. N잡러가 늘었다고 하지만 K-직장인의 월급은 정해져있고, 수입과 지출을 비교하다 보면 아낀금액을 또 쓰고 싶은게 사람마음인지라 오직 <지출>에만 집중을 하면 된다. 사실 이 가계부는 나에게 꼭 맞는, 안성맞춤이다. 질병치료로 1년넘게 경제활동을 중단하면서 소비와 지출만 있기 때문이다. 나에게 맞는 책을 찾는것도 어렵지만 나에게 맞는 가계부를 찾는 것은 더 어려운 것 같은데 유용하게 잘 쓸 것같다. 미리 준비해서 2025년 부자되는 가계부를 완성해 보겠다!

 

[본 리뷰는 출판사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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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으로 본 인간과 조직 이야기
백서현 지음 / 가나북스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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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으로 본 인간과 조직 이야기 [조직·인적자원관리/ 백서현 저]

 

20219월 한편의 넷플릭스 시리즈가 전 세계를 강타한다. 곧 시즌2 공개를 앞두고 있는 "오징어 게임"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생존게임이 주된 내용이다.

 

 

평등과 균등한 기회, 공평, 민주주의. 누구나 이상적인 유토피아를 꿈꾸지만 많은 사람들이 치열한 경쟁과 보이지 않는 또 다른 생존게임으로 현실을 살아가고 있다. '오징어 게임으로 본 인간과 조직 이야기'는 득과 실, 경영, 문화, 사람 등 다채로운 각도에서 조직 분석하고 있다.

 

"오징어 게임" 이라는 대중적인 흥행 시리즈를 통해 조직과 개인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자연스럽게 제시하고 있어 흥미로운 몰입이 가능하다.

 

 

인생은 게임이 아니라 배움이다

 

로버트 키오사키

 

 

'도전할까, 버틸까, 도망갈까'

 

 

집단1) 안타깝게도 요즘 은둔형 외톨이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른 사회적비용 역시 늘어나고 있는데 젊은층에 더욱 두드러진다.

 

 

집단2) 스펙을 쌓아 보다 좋은 직업과 대우를 받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우리가 '보통사람'이라고 부르는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이다.

 

 

집단3) 일명 금수저, 다이아수저. 의대열풍이 불면서 고소득층은 더 높은 고소득을 위해 또 다른 곳으로 눈길을 돌린다.

 

 

이 세부류를 사람을 나누었을때 집단1)은 가장 고통받고 생존게임에서 가정 먼저 가장 많이 탈락한다. 집단2)는 기회를 잡은 소수만이 살아남고, 집단3) 1번과 2번집단을 재물삼아 꾸준한 지위를 유지한다.

 

경쟁을 기본바탕으로 하고 있지만, 건강한 경쟁은 공정한 기회와 보상, 자기성장의 동기부여, 상호 협력과 존중을 바탕으로 이루어진다. 타인의 성장을 막거나 방해하지 않고 서로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노력하는 환경이 필요한 셈이다.

 

 

경쟁속에서 조직에 적응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개인의 가치관이 변화하고 있다는걸 느끼게 된다. 내가 아닌 조직이 기준이기 때문이다. 물론 일부 기사에 나오는 이해할 수 없는 신입사원이 현실에 등장하기도 하지만 대부분 집단사고가 형성되기 마련이다.

 

 

조직생활에 어려움이 있다면 멘토에게 조언을 얻되, 자신만의 선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현실은 멘토라 불릴만한 사람이 드물다).

 

 

개인적으로 경쟁은 스트레스를 유발하지만, 자신의 성장 또한 돕는다고 생각한다.

 

 

경쟁은 사람들로 하여금 더 열심히, 더 효율적으로 일하게 만듭니다.. 하지만 협력을 혁신을 가능케 합니다

 

마거릿 휘틀리

 

 

두서없이 입사하자 마자 일을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배움보다는 빠른 일처리가 조직의 성과로 나타나기 때문이다. 사실 입사후에 교육과 연수를 받아도 "왜 이렇게 해야할까?" 라는 의문이 들때가 많다.

 

 

조직에서는 1) 성과와 조직 목표의 연관성을 강조함으로써 동기를 부여하고, 2) 개인의 감정과 성과를 인정함으로써 구성원임을 확인시켜줄 필요가 있다. 또한 3) 피드백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4) 의미 있는 도전 과제를 부여함으로써 단순한 일상이 아닌 잠재력을 끓어 올려야 한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실수하고 절망할 수 있기 때문에 5) 좌절감에 대한 공감과 적절한 지원이 필요하다.

 

조직에는 기회를 놓치지 않는 승부사형, 규칙과 원칙을 중시하는 원칙수호형, 사람관계를 중시하는 친화형, 혁신을 주도하는 변화주도형, 전문성을 승부하는 전문가형, 다양성을 인정하고 조화를 이루는 옹호형, 자기 이익만을 추구하는 빌런형이 있다.

 

 

기업의 형태나 업종에 따라 선호하는 유형이 달라질 것인데, 역시나 가장 만나고 싶지 않는 유형은 빌런형이다. 개인적으로는 변화주도형과 사람 친화형이라고 생각이 드는데 외부의 평가는 어떨지 궁금하긴 하다.

 

 

변화하는 조직문화와 그 문화에 흡수되는 사람들, 드라마는 비록 치열한 생존게임 이었지만 현실은 부디 협력게임이 되었으면 좋겠다.

 

<본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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