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빛 컬러링 엽서북 : 동화 속 프린세스 - 귀여움의 마법에 걸리는 꿈빛 컬러링 엽서북 1
타케이 미키 지음, 곽현아 옮김 / 시원북스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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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려진 밥상을 그대로 먹는 수동적인 활동보다 직접 차리고 준비하는 능동적인 활동을 좋아한다. 독서 역시 마찬가지인데 생각을 많이 할 수 있는 책들이 좋다. 컬러링북은 다양성에서 많은 독자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취미생활 뿐만 아니라 이를 활용할 수 있는 범용성이 넓고 크기 때문이다.

과거 내가 근무하던 사회복지시설들은 주로 근로와 자립역량 향상이 목표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진 못했다. 기술과 교육배양으로 자립을 우선시 했기 때문이다. 만약 현역에 복귀하여 장애인, 어르신들을 다시 만나게 된다면 컬러링 북으로 체험활동을 해보는 것도 좋을것 같다.

엽서라 완성후 가까운 사람에게 편지를 써도 좋고, 액자에 보관해도 좋을 것 같다. 다만 크기에 비해 색상이 너무 많아서 완성까지 시간이 다소 소요 될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개인의 취향으로 내 마음이 가는대로 색상을 골라고 괜찮을것 같다.





컬러링북은 "색연필" 이라 고정관념이 있었는데 이번기회를 통해 물감으로 도전해 보고 싶었다. 왠지 색연필보단 물감의 색상이 엽서를 더 빛나게 할 것 같았기 때문이다.

원화는 편지를 쓰고, 내가 만든 엽서는 새끼줄에 엮어 벽 한켠에 전시해 하는것도 괜찮다.






<추천대상>



☆ 장기투병, 요양 등으로 심신이 지친환우
☆ 지친일상에 활력이 필요하신 분
☆ 새로운 취미활동, 집중력을 향상하고 싶으신 분
☆ 펜팔이나 편지쓰기 등 감수성 활동을 하고 싶으신 분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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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 온! 고급·특급 (스프링) 브레인 온!
브레이니 퍼즐 랩 지음 / 시간과공간사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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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스마트폰에 잠식되어 '중독'이란 호수에 살고있는 현대사회. 없으면 불안하기도 하고, 초조하며 심할경우 전문의 상담을 받기도 한다. 그러나 조금만 눈을 돌리면 새로운 취미생활을 발견하고 또 다른 즐거움을 찾을 수 있다.



그 중 하나가 오늘의 추천 책 📚

브레인 온! [고급·특급] 이다.



📢 이 책은 [고급•특급] 과 [초급•중급]편으로 구성되어 있음을 참고하시기 바라며, 지금 포스팅 하는 도서는 [고급•특급] 편이다.

​장기투병 생활로 무언가를 계획하는게 어려워졌다. 복학은 커녕 자격증 시험하나 보고 싶어도 언제 입원호출이 떨어질지 알수 없기에 무계획이 계획이 되어버렸다. 그래도 바보처럼 앉아만 있을수 없기에 간간히 책도 읽고, 컬러링북도 하고 나름의 재미을 찾던 중 굳어가는(?) 뇌를 다시 활성화 시키기 위해 과감하게 [고급•특급]편을 선택했다.

​그런데 왠걸.

[고급•특급]이란 이름에 걸맞게 어려웠다.

건너뛰고 자신있어 하는 숨은그림찾기와 십자말 풀이에 도전했는데...

어려운것 더 어렵게 하려고 크기도 일부러 다르게 하고, 배경도 전부 스케치라 보는것만으로도 눈이 아픈...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꿋꿋이 해낸것도 많았다!!😁 의지의 한국인!!

​그래도 숨은그림 찾기가 제일 재미있었다. 컬러링북 하고 있어서 숨은그림에 색을 입혀도 좋을것 같다. 개인적으로 이건 심심하다고 하는게 아니라 두뇌공부이다. 영어십자말 풀이는 아예 도전도 못했는데 큰일이다 😅 세상은 늘 빠르게 변한다. 2년동안 학업을 놓았더니 지식의 수준이 정말 놀랍도록 뒤바뀐거 같다. 쉬는 것도 좋지만 목표를 가지고 작은것 부터 도전해 보는것도 분명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안풀려서 짜증나기도 하는데 이게 또 무슨 중독인지 다시 볼펜들고 책을 펴게 한다.

이거~이거 요물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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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결국 괜찮아진다
김유영 지음 / 북스고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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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치고, 힘들고, 버거워도 하루하루를 긍정의 메세지로 이겨내는 김유영 심리상담사의 위로 한마디...

오늘도 겨우 하루를 버터냈지만, 다시 시작될 내일이 두려운 오늘의 나, 그리고 어쩌면 반복될 오늘같은 내일..

용기를 내고 싶지만 홀로 술 한잔에 기대여 스스로를 애써 다독이거나 더 큰 좌절에 무너지는 나의 모습..

마음에도 없는 위로를 받기보다 조용히 생각하면서 혼자 고민해 보는 시간도 필요하다.

김유영 작가는 이번 에세이를 통해 그런 나와 같은 사람을 위로하고 희망과 긍정의 메세지를 전달하고자 했다.

늘 그렇지만,

자신에게 놓인 지금의 감정과 여러가지 정황들이 고려된 상태에서 재미와 감동, 혹은 위로와 지식의 축적을 줄 수 있는 책이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오늘의 나에겐 이 책이 그러한 출판물이다.


누군가는 그렇게 가지고 싶은 하루를 살아 있어 그 하루를 더 가진 우리는 행복함을 넘어 눈물겹게 감사하며 살아야 한다.
불안하게 흔들리며 굴러가는 공 위에서 더 이상 재주 부리는 곰이 되지는 말자
허망한 삶을 살지 않기로 하자
당신이 진정 원하는 삶을 살아라
한 번 뿐인 소중하고 귀한 인생이다

어렵고, 버거운 현실을 마주할 때마다

#새옹지마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등의 과거의 명언들을 생각해 본다.

지금은 비록 아프지만 이러한 과정들이 훗날 더 큰 성장의 뿌리와 발판이 될 것이라는 다짐을 해보기도 한다.

버거운 하루가 아닌 오늘도 잘 살았다는 다독임과 즐겁고 좋을일이 가득한 또 다른 내일이 시작될 것이라는, 긍정의 메세지를 안고 휴식을 취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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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경영 헬스케어 - 원하는 삶의 성취를 위한 현대인의 필수 조건
정성훈 지음 / 라온북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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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경영 헬스케어>의 주요 개념 및 핵심요소​



📢 자기 효능감을 강화하여 개인이 자신의 건강을 책임지고 관리할 수 있다는 믿음을 증진한다.



📢 행동 변화와 건강교육을 강화한 이론을 바탕으로 하여 개인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동기를 부여한다.



📢 예방적 건강관리 및 웰빙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여 질병에 대한 예방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관리, 정신건강 유지 등 개인의 전반적인 웰빙을 관리하는데 중점을 둔다.

건강에 대한 5가지 주요 요소

🔮 육체적, 정신적, 정서적, 사회적, 영적


회복탄력성은 어려운 상황이나 역경에 직면했을 때, 이를 극복하고 다시 회복하는 능력이다. 회복탄력성을 강화하는 방법으로,



첫째,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이해하고 이를 수용하는 연습을 통해 자기 인식을 강화한다.

둘째, 명상과 마음챙김 연습을 통해 스트레스와 부정적 감정을 관리한다

셋째, 규칙적인 운동, 균형잡힌 식사, 충분한 수면을 통해 신체적, 정신적 회복력을 강화한다.

넷째, 친구, 가족, 동료와의 긍정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강화한다.

건강에 관심이 없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낫다" 라는 말처럼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사는것을 누구나 꿈꾼다. 특히 나처럼 증증질환으로 투병하는 사람은 좋은 일자리도, 돈도 다 필요없다. 전 재산을 다 줄테니 예전으로 돌아만 갈수 있다면 정말 빚을 져서라도 그렇게 하고 싶다.



이 책은 그런 소망을 가진 이들을 위해 솔루션과 해결책을 제시한다. 대구한의대학교 교수님이 제시한 방법에 따라 자신의 건강을 경영한다면, 아프지 않는 삶을 맞이할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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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이 보물이 되는 순간
배연국 지음 / 글로세움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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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아름답게, 혹은 부드럽게 사는 방법은 무엇일까? 다양한 자원을 활용 할수 있겠지만, 그 첫번째는 "책과 독서" 라고 생각한다. 나를 이해해 주는 또는 지금상황에 맞는 해결책을 제시해 주는 책이라면 그 어떤 스승보다 훌륭한 지침서가 아닐까 싶다.



계절과 월별 카데고리로 각기 다른 주제로 마치 타인의 일기장을 보는 듯 하다.

우리는 타인을 자기침대에 눕히고는 이렇게 평가하고 재단한다. 평가의 잣대는 오로지 자신이 제시한 기준이다. 자신의 잣대보다 길면 넘친다고 비난하고 짧으면 모자란다고 손가락질 한다.

​세상을 보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문제로 볼 것이냐, 선물로 볼 것이냐? 어느 쪽을 선택하든 각자의 자유이다. 그러나 문제로 보면 세상은 문제투성이고 선물로 보면 선물로 가득 찰 것이다. 선물의 눈으로 보면 기침도 선물이 된다.

삶의 기로에서 선택하거나 고민이 들때, 인간관계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보고 싶을 때 편하게 볼 수 있는 책이다. 숏폼이 유행이라던데 출판계도 순간순간 읽기 편하도록 단락형으로 구성되어 끊어 읽어도 불편함이 없다. 개인적으로 기상 후, 혹은 취침전에 간단히 한 두페이지 읽었으면 한다.



찰리 채플린은 인생은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고, 멀리서 보면 희극이라는 명언을 남겼다. 거리를 두고 바라보면 빛나는 인생일지라도 자세히 들여다보면 힘겨운 인내로 가득하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도 있다.



사실 우리눈에는 나보다 잘된 사람, 멋진 사람, 성공한 사람들만 눈에 들어온다. 이때 부러움과 시기심이 동반되기도 하는데 알게 모르게 또 다른 계층을 만들고 있는건 아닌지 생각이 든다. 타인을 부러워 하기보다 내가 가진 것, 나 자체를 아껴줘야 하지 않을까? 세상을 보는 눈이 무조건 긍정적이라기 보다 생각의 전환을 통해 스스로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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