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치고, 힘들고, 버거워도 하루하루를 긍정의 메세지로 이겨내는 김유영 심리상담사의 위로 한마디...오늘도 겨우 하루를 버터냈지만, 다시 시작될 내일이 두려운 오늘의 나, 그리고 어쩌면 반복될 오늘같은 내일..용기를 내고 싶지만 홀로 술 한잔에 기대여 스스로를 애써 다독이거나 더 큰 좌절에 무너지는 나의 모습..마음에도 없는 위로를 받기보다 조용히 생각하면서 혼자 고민해 보는 시간도 필요하다. 김유영 작가는 이번 에세이를 통해 그런 나와 같은 사람을 위로하고 희망과 긍정의 메세지를 전달하고자 했다.늘 그렇지만, 자신에게 놓인 지금의 감정과 여러가지 정황들이 고려된 상태에서 재미와 감동, 혹은 위로와 지식의 축적을 줄 수 있는 책이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오늘의 나에겐 이 책이 그러한 출판물이다.누군가는 그렇게 가지고 싶은 하루를 살아 있어 그 하루를 더 가진 우리는 행복함을 넘어 눈물겹게 감사하며 살아야 한다. 불안하게 흔들리며 굴러가는 공 위에서 더 이상 재주 부리는 곰이 되지는 말자허망한 삶을 살지 않기로 하자당신이 진정 원하는 삶을 살아라한 번 뿐인 소중하고 귀한 인생이다어렵고, 버거운 현실을 마주할 때마다 #새옹지마#이것 또한 지나가리라등의 과거의 명언들을 생각해 본다.지금은 비록 아프지만 이러한 과정들이 훗날 더 큰 성장의 뿌리와 발판이 될 것이라는 다짐을 해보기도 한다.버거운 하루가 아닌 오늘도 잘 살았다는 다독임과 즐겁고 좋을일이 가득한 또 다른 내일이 시작될 것이라는, 긍정의 메세지를 안고 휴식을 취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