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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초보 쇼피파이 하루만에 끝장내기
이동준 지음 / 라온북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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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는 매달 매달 열심히 일하는 데 통장에 돈이 들어오기 무섭게 나가는 돈은 왜이리 많은지...

(혹시 이 글을 읽고 있는 분들도 공감하시나요? ㅠㅠ) 그러면서 자연스레 생각나는 것이 지금 버는 돈 이외에 현금흐름을 만들 수 있는 게 있을까 찾아보던 중 우연히 알게된 '온라인 스토어'. 처음 이 '온라인 스토어'는 유튜버 주언규님을 통해 스마트스토어라는 걸 알게 되면서 였지만 생각처럼 잘 되지 않았다. 직접 브랜드도 만들어보고 중국에서 사입도 해서 판매도 해보았지만... 결과는 집에 있는 그 당시 팔던 제품 재고가 말해주고 있다. 그래도 당시에 큰 돈을 가지고 했던 게 아니기에 그걸 실패라고 볼수는 없지만 생각했던 것 만큼의 현금흐름이 나오지 않았던 것은 사실이었다. (뭐 솔직히 말하면 제대로 안하지 않았나 싶다.)


그렇게 잠시 잊고 있었는 데 아까도 말했듯이 언제나 나의 부수입(현금흐름)에 대한 갈망은 스물스물 올라오게 된다. 접었던 스마트스토어를 다시 시도해봤고 역시나 만족스럽지 못했다. 그러던 중 알게된 것이 캐나다 IT 1등 기업, 뉴욕거래서에 상장되어 있고 네이버(스마트스토어)보다 시가총액이 무려 4배이상이나 되는 온라인 쇼핑몰 플랫폼 '쇼피파이'를 알게 되었다.


그래서 오늘 준비한 책은 [생초보 쇼피파이 하루만에 끝장내기]라는 책이다.


이 책의 저자인 이동준님(쇼피파이터)은 10년 이상 실전 무역업에 종사하면서 바이어를 찾아서 발굴하는 것보다 바이어 스스로 찾아오게 하는 전략에 관심이 많았고 그 중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온라인이었다. 그렇게 온라인 마케팅에 집중해 워드프레스, 우커머스, 알리바바, 아마존, 이베이, 쇼피파이 등 다양한 이커머스를 경험했다. 현재는 썸하이의 대표로서 온라인 수출, 커머스 관련 강의와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2020년 처음 쇼피파이 스토어를 만들어 월 1000만원이라는 순수익을 내고 이후 관련 스토어를 활용한 사업화와 수익화에 집중해 다양한 비즈니스모델을 만드는 중이다. 아직 한국에선 생소한 쇼피파이를 알리는 데 노력중이다.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은

먼저 현재 한국에서는 정식으로 런칭하지 않은 쇼피파이 라는 서비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실 이 책을 보며 처음 알게된 것이 쇼피파이에는 전 세계 약 120만개 스토어로 세계 1등 규모이며, 매출액 또한 세계 1등이라는 것이다. 전세계의 중심인 미국내에서도 매출분야에서 1위인 아마존 바로 다음이다. 이런 이커머스 솔루션임에도 아직 쇼피파이내에는 국내셀러가 많지 않다. 그렇기에 저자는 기회라고 말한다. 솔깃했다. 책에 좀 더 집중하게 됐다.


이어서 쇼피파이의 특징들이다.

쇼피파이는 제품등록 개수에 제한이 없다고 한다. 전 세계 마켓플레이스와 온라인스토어 플랫폼을 통틀어서 무제한 제품 등록을 허용하는 플랫폼은 쇼피파이가 유일하다고 한다. 쇼피파이 기본 플랜(19달러)비용을 내고 이용할 수 있다. 


쇼피파이는 전 세계 타겟으로 무엇이든 팔수 있다. 다양한 물리적인 제품 뿐만 아니라 전자책, 강의, 구독서비스까지도 가능하다. 


쇼피파이는 전 세계 170개국에서 운영되고 있고 세계 대다수의 결제서비스와 연계되어 있다. 또 쇼피파이 페이먼츠라는 자체 결제시스템을 통해 저렴한 수수료로 셀러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여기에 쇼피파이는 구글쇼핑과도 연계되어 있어 구글, 유튜브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노출이 되어 더 많은 소비자를 끌어들일수 있다.


저자는 전 직장에서의 경험을 살려 쇼피파이에 자동차 부품 쇼핑몰을 오픈했고 이를 통해 월1000만원이라는 수익을 달성했다고 했다. 실제로 이렇게 한국에서도 최근들어, 스토어를 오픈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데 '3CLAPS'라는 아동복 브랜드몰은 오픈한지 2년만에 60만달러의 큰 돈을 받고 이 스토어를 매각한 사례도 있었다. 이외에도 세계적인 모델 카일리 제너도 쇼피파이 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는 데 해당 스토어의 가치는 1조원 이상의 가치로 평가받고 있을 정도다. 


이 책에는 쇼피파이에 대한 여러 장점들이 더 많이 실려 있다, 그리고 어떤 스토어든 마찬가지겠지만 역시 쇼피파이 스토어에서도 아이템 선정과 시장 파악 그리고 마케팅에 부분도 강조하고 있다. 


책을 보고 일단,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했듯이 바로 가입하고 시작해보려고 한다.


아까 쇼피파이 이용료가 월19달러라고 했는데 바로 결제 하고 해본다고? 아니죠. 현재 쇼피파이 가입시 3일 동안 무료로 체험할 수 있고 최초 가입 3개월 동안 월 1달러로 이용해 볼수 있다.


쇼피파이 스토어의 인터페이스를 익히고 여러가지 기능을 익히는 데 충분한 시간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을 통해 처음엔 생소했던 캐나다 IT1등 커머스 기업 '쇼피파이'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정말 세상은 넓고 돈 벌수 있는 건 진짜 진짜 많은 것 같다. 한국에서는 아직 시작도 안한 단계이므로 빠른 선점으로 새로운 현금흐름을 만들어봐야 겠다.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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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불로소득 - 퇴직 전 30억 만들기 프로젝트
홍주하 지음 / 라온북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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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면 바쁜 일상을 사는 평범한 직장인이 재테크를 통해 여유로운 노후를 맞이할 수 있을까?


우리가 학교생활을 마치고 사회에 나와 직장생활을 시작하고 퇴직까지 총 몇년간 근무할까?

보통 하나의 직장에서 평생을 일할수도 있고 중간에 이직이나 직장을 그만둘수도 있는데 과연 그 이후에는 어떻게 돈을 벌지 아마 보통의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고민해봤을 것이다.

나는 현재 직장인이 아닌 자영업자이지만 한달에 기본적으로 나가는 비용이 있기에 매달 저축할수 있는 금액은 한계가 있다. 그렇기에 이 금액으로는 추후 퇴직이나 내가 일을 그만 뒀을 때 나의 삶을 책임져 주지 않는다.

오늘은 미래의 나를 위한 '불로소득'을 만들기 위한 책

[직장인 불로소득]이라는 책을 읽어봤다.



'불로소득'의 사전적 의미

본인의 생산활동 없이 타인의 생산활동이나 경제적 환경의 밴화로 이익을 얻는 것을 말한다.


우리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살고 있다. 아마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자본주의에서 살면서 불로소득 없이 단순히 노동수익만으로는 결코 부자는 커녕 안정된 삶을 누릴수도 없다.

그렇게 우린 불로소득(책에선 부동산과 주식을 이야기 하고 있다.)을 만들어야 한다.

  • 워런버핏 - 주식가치 상승

  • 맥도날드의 레이크록 - 부동산가격 상스

하지만 이러한 불로소득은 결코 그냥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아무런 노력없이는 절대로 불로소득을 만들수 없다. 불로소득은 아무 노력도 하지 않고 얻을 수 있는 '공짜 소득'이 아니다. 하루하루 공부를 통해 내공을 쌓고 그것을 실천했을 때 마침내 기회를 잡을 수 있다. 그것이 불로소득이다.


나의 선택의 결과가 지금 현재의 모습이다.


이 파트는 나의 가슴을 콕콕 찌르는 부분이었다. 내가 지금 당장 귀찮아서 당장 편해서 했던 선택들로 현재의 나 그리고 또 지금의 선택들로 미래의 내가 다 짊어져야 할 짐이라는 사실을...누구에게도 책임을 회피할수 없다. 그냥 내가 다 감당해야 하는 부분이다. 그러니 지금부터라도 선택을 함에 있어 당장의 편안함과 귀찮음이 아니라 일주일후, 한달 후, 1년 후, 10년 후의 나를 위해 지금은 힘들어도 해내야 한다.

▶선택에 앞서 스스로에게 하면 좋은 질문들

  • 나는 이 선택을 왜 하게 되었는가?

  • 이 선택을 후회하지 않을 자신이 있는가?

  • 이 선택을 하지 않았을 때 놓치게 되는 기회는 무엇이 있을까?

  • 이 선택을 하였을 때 최악의 결과를 감당할 자신이 있는가?

  • 나는 이 선택을 하기 위해 충분히 정보수집을 하였는가?

  • 내가 한 선택이 미래에 미칠 결과는 무엇일까?

앞으로 어떤 중요한 선택을 할 때 한번씩 읽어보며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다.


흔히, 부동산을 판단 4대 요소

교통, 편의시설, 학군, 자연환경

위의 모든 요소를 두루 가지고 있는 아파트가 지역내 '대장아파트'일 가능성이 높다. 그렇게 사람들이 선호하는 아파트의 성향을 파악하자. 일단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의 대장아파트 부터 분석해보자.

현재 위의 4대 요소를 갖추지 못하였다고 해도 앞으로 가능성이 있다면, 매수를 고려해보자. (갖출 계획이 없거나 현재 들리는 소문이 카더라일 경우 꼭 출처를 확인한 후 투자하자.)


이제 어느 덧 마흔이 된 나에게 필요한 건 모다?

OECD 국가 중 노인 빈곤률 1위인 우리나라는 대부분의 자산이 부동산에 묶여 있기에 실제 노후 생활을 하기위한 자금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그렇기에 현금흐름 = 패시브인컴을 만드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

  • 경매를 통한 오피스텔 구입 후 월세수입

  • 최소한의 노동으로 가능한 무인 판매점

  • 배당주식 투자(SCHD ETF)

책에서 거론한 현금흐름 방법이외에도 정말 많은 방법이 있다. 유튜브채널, 인스타, 블로그, 스마트스토어 등 다양한 방법이 있다. (현재 나도 크진 않지만 현재 블로그와 유튜브를 운영하고 있다. 꾸준히 해서 꼭 패시브인컴을 만들자.)


이 책에선 실제 18년간의 직장인 생활을 하면서 저자가 느낀 생각 그리고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나의 미래를 근로소득만이 아니라 부동산과 주식을 통한 '불로소득'의 중요성과 방법을 이야기 하고 있다. 특히 사회초년기부터 신혼부부, 4050까지 시기별 자산 형성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그리고 실제 직장생활에서 경험한 세무 실무 경력을 토대로 부동산세금에 대한 이야기도 담고 있어서 이 부분도 정말 좋았다.

깊은 내용을 다룬 책이기 보단 가볍게 읽기 좋았고 현재의 상황을 되돌아볼수 있는 계기가 된 책이다. '불로소득'이라는 단어에 대한 생각을 바꾸게 되었다.



해당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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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트 식스 해빗 - 재능과 환경을 이기는 초격차 인생 습관
브렌든 버처드 지음, 김원호 옮김 / 월요일의꿈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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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트 식스 해빗 / 브렌든 버처드


이젠 단순히 성실하고 열심히만 하면 성공하는 시대가 아니다. 


이 책의 저자는 브렌든 버처드는 베스트셀러 <백만장자 메신저>의 저자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성과 코치이자 수많은 수강생을 보유한 자기계발 트레이너다. 그는 이젠 우리가 오랫동안 알아오던 그런 단순한 성공이 아니라 뛰어난 성과가 필요하다고 했다. 책에서 말하는 뛰어난 성과는 '통상적인 것을 넘어서는 성과를 장기간에 걸쳐 계속해서 이뤄내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렇게 장기간 계속해서 성과를 이뤄내는 사람들을 책에선 '하이퍼포머'라고 했다. 그렇다면 하이퍼포머는 어떤 사람들일까? 이러한 하이퍼포머의 특징을 나열해 보면, 동료들보다 더 큰 성취를 이뤄내면서도 스트레스로 인한 부정적인 영향은 적게 받고 도전을 사랑하고 역경 앞에서도 목표 달성에 대한 자신감을 잃지 않는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건강하다. 행복하고 존중받는다. 더 좋은 성적을 받고 더 빨리 성공의 자리에 오른다. 전통적인 형태의 보상 수준과 상관없이 자신의 일을 열정적으로 한다. (명분이 있는 일에 관해서는) 자기주장이 확실하다. 천부적인 재능이라는 것에 얽매이지 않는다. 생산성이 높다, 자기 분야의 일에 있어서는 가장 높은 수준의 결과물을 만들어낸다. 유연하고 수용적인 리더다. ....휴... 이걸 들으니 왠지 모르게 힘이 빠진다. 정말 이런 사람이 있을까? 일론머스크? 마크주커버그? 정말 너무 완벽한 거 아닌가 싶다. 하지만 안심하자. 실제로 하이퍼포머는 다양한 범주에 있으며 각각의 하이퍼포머 마다 각자의 특성이 있다. 그러니 이 책을 보면서 나만의 범주에서 내가 갖춰야 할것이 무엇인지 잘 생각해보자.


이 책에선 이러한 '뛰어난 성과'를 내는 '하이퍼포머'가 되기 위한 6가지 습관을 제시하고 있다. 또 그 6가지를 퍼스널 해빗(개인적 습관)과 소셜 해빗(사회적 습관)으로 각각 3가지씩 나누어 이야기 하고 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우리가 '지속가능한 성공'을 위해 꼭 기억해야 할 것들을 이야기 해준다. 


그럼, 한번 하이퍼포머로 가기 위한 '식스해빗'을 알아볼까요?

 

- 퍼스널 해빗

1) 자신이 원하는 것을 명확히 그린다. 

나의 미래의 모습을 최대한 구체적으로 생각하자.  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어떻게 다른 사람들과 상호작용을 할것인지, 앞으로 어떤 역량을 계발해야 하는지, 어떤 상황에서도 자기 자신, 사회, 역량, 기여 이 네가지 영역을 생각하면서 행동하자. 살면서 느끼는 모든 상황에서 발생하는 기분을 그대로 받아들이지 말고 나의 삶에서 자신이 경험하고 주위 사람들에게 공유하고 싶은 기분을 유지하도록 노력하자. 자신만의 열정, 사회관계, 만족감 등을 가져다줄 수 있는 목표을 선별하고 거기에 나의 시간과 노력을 집중하자. (선택과 집중) 그리고 항상 본인에게 물어보자. "이번의 일은 나에게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가?"


2) 건강한 활력 상태를 유지한다.

어떤 일을 함에 있어서 긴강잠을 최대한 낮추고 새로운 의지를 세우자. 한시간에 한번씩 이라도 이 과정을 반복하자. 그러면 활력과 집중력이 높아져 일의 능률이 올라간다. 충분히 자고. 운동하고, 건강한 식사를 하는 것만으로도 우리의 기분과 몸은 건강해진다. 그에 따라 우리의 퍼포먼스도 다를 것이다.


3) 강력한 당위성을 찾는다.

이제부터는 어떤 일을 하기전 이렇게 물어보자. "지금부터 내가 만들어 낼수 있는 최고의 성과는 누구에게 가장 도움이 될 것인가?"

내가 어떤 목표를 추구할 것이고 그 목표를 추구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다른 사람들앞에서 그리고 자기자신에게 선언하자.


- 소셜 해빗

1) 중요한 일의 생산성을 높인다. 

나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다섯가지를 정하자. 그리고 다섯가지를 완수가능성, 마감시한, 구제적인 내용등의 관점에서 생각하고 정리하자. 그런 다음 그 행동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자. 이 계획은 남들에게 보여 줄수 있을 정도로 완성된 것이야 한다. 


2)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영향력을 키운다.

누군가의 롤모델이 되자. 나의 친구, 가족에게 나는 그런 존재가 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선 나는 지금 무엇을 해야 할까?


3) 의지적으로 용기를 보인다.

자기발전과 꿈을 추구하는 과정에서는 언제나 어려움은 있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이 어려움을 슬퍼하지 말고 그걸 도전이라고 생각하고 기꺼이 받아들이고 이기자. 


이 책은 처음에 일단 어떤 분야에서든 최선을 다한 사람들 그 이상을 얘기하는 '하이퍼포머'에 대한 이야기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처음부분을 읽을 때까지 "나는 아직 슈퍼노멀도 아닌데, 내가 어떻게 하이퍼포머가 되지?" 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책을 보면서 느낀 점은 이 책에서 나오는 6가지 습관은 우리가 살아감에 있어서 무언가를 꿈꾼다면 꼭 필요한 것들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 또한 지금 하고 있는 일에서 내가 과연 제대로 하고 있는가? 정말 같은 일을 해도 나는 누구보다 뛰어난 성과를 내고 있는가? 정말 많은 생각이 들었다. 만약 이 글을 보는 여러분도 저와 같이 내가 원하는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고 계획을 세운 후 꾸준히 성과를 내며 성공하고 싶다면, <그레이트 식스 해빗> 이 책을 추천합니다. 절대 후회하지 않으실 겁니다.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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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시스의 반란
방주 지음 / 큰집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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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자기 자신을 너무 사랑한 나머지 괴물이 되어버린 한 남자에 대한 이야기다


평소에 혹시 거울에 비친 본인의 모습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저는 이상하게 자기애가 많은 사람이 아닌지 내 얼굴이나 내 모습을 보고 있으면 "얼굴이 너무 까매." "코는 왜이리 낮고" "눈이 맨날 쾡한거야?"와 같이 불평을 늘어놓고 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제가 읽은 책은 저와는 반대로(물론 저도 제 자신을 좋아합니다.) 자기자신은 너무 사랑한 나머지 본인과 똑같은 사람이 있어 진짜 만질수 있는 사랑을 하기 위해 본인의 재력과 머리를 이용해 본인의 유전자와 똑같은 또다른 본인을 만들게 되고 이로 인해 벌어지는 일을 담은 소설이었습니다.


평소에 제가 주로 읽어왔던 책들과는 결이 많이 다르긴 했지만 그래도 읽으면서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온 것 같았습니다. 책에서 나오는 약간은 수위높은 표현이나 실제 본인이나 엄마의 유전자를 이용해 만든 복제인간을 자기자신의 아름다움과 사랑을 위해 아무렇지 않게 처리하던 장면들은 사람이 어떤 것에 집착하게 되면 얼마나 무서운 지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본문에서,] 

본인이 바랬던 이상형 바로 '본인'(복제인간)은 실제 살아오던 환경이나 방식이 모두 달랐기에 주인공 '최유진'과 달리 커왔다. 그렇기에 당연히 본인을 좋아할 거라고 생각했던 것은 주인공의 큰 오산이었다.


그들은 각자의 환경에서 살아보면 그들만의 사회를 이루고 살아왔다. 그렇기에 복제된 또 다른 본인도 다들 각자의 개성과 인성을 가지고 있었다. 주인공은 너무나 완벽한 본인의 복제인간들이 본인의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는 것에 화가 났고 그렇게 주인공의 본인에 대한 그릇된 사랑으로 복제된 그들은 희생되게 된다. 


그렇게 마지막 남은 복제인간 '한준'을 보며 가장 완벽한 본인이라고 생각하고 그의 마음을 얻기 위해 온갖 방법을 이용해 보지만 결국 주인공은 그토록 사랑했던 '한준'의 마음을 얻지 못하고 비참한 결말을 맞이하게 된다. 이야기의 끝에는 홀로남은 '한준'이 비참한 삶을 보내다 결국 평생의 반려자를 만나게 되고 (다소 충격적인 설정들이 있지만) 행복한 결말로 마무리 된다.


[마무리]

우리는 살아가면서 누군가를 죽도록 사랑하기도 하고 미워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사람의 감정은 때로는 어떤 한 사람을 괴물로 만들기도 합니다. 본인을 사랑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다른 어떤 누군가를 배려하며 사랑하는 것도 너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잘 읽던 장르가 아니어서 처음엔 약간 읽히지 않았지만 그래도 읽다보니 소설의 특성상 술술 읽혀서 단숨에 그 자리에서 다 읽어버린 책이었습니다. 


참고로 작가님은 책에 나온 주인공, '나르시스'를 차은우와 뷔를 모델로 생각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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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설계자 - 잘 설계된 목표가 당신의 인생을 바꾼다
존 에이커프 지음, 박선령 옮김 / 오픈도어북스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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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나의 지나온 인생 그리고 앞으로의 인생에서 대해서 깊게 생각해본 적이 없었다. 하지만 올해 나이 40이 되고나니 여러 감정이 생겼다.

"나는 지금 잘 살고 있는 건가? 잘 살아온건가? 앞으론 어떻게 살아야 하지?"

이런 막연한 생각이 밀려왔다.

그렇게 올해 초 부터 '인생계획'이라는 걸 적어보게 되었다. 역시.. 막막했다. "인생계획이라는 걸 적어보기로 했지만 뭘 적어야하지?" 몇달이 지나도 크게 진전되는 것이 없었다.

그렇게 여러 인생계획에 대한 책을 찾아보았다. 그러던 중 이번에 새롭게 나온 존 에이커프의 [인생설계자]라는 책을 알게 되었다.

책의 제목과 표지에서 부터

"아..이 책은 나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싶었다.

여러 자기계발서를 봐왔지만 특히 다른 나라 사람들이 쓴 책을 보면 뭔가 우리나라 실정과 맞지 않는다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이 책은 아니었다.


꿈을 현실로 만드는 인생 설계의 힘



저자는 동기부여 강연자 였지만 본인 역시 인생에 대한 갈증을 느끼고 있었고 이에 대한 연구를 이어갔다. 그렇게 연구를 이어가던 중 그는 '잠재력'에 대하 알게 되었다. 사람들마다 이 '잠재력'이 있고 이 '잠재력'만 잘 이용한다면 정말 내가 꿈꿔왔던 삶을 현실로 만들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잠재력은 결코 사라지지 않으며, 항상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또한 언제나 이용할 수 있다. 그리고 잠재력은 회복력이 뛰어나며, 언제든지 다시 발휘되거나 변화할 수 있다.

우린 이러한 잠재력을 일깨우기 위해 나의 과거를 돌아보는 '최고의순간 목록'을 작성하고 해당 목록에서 가장 빛났던 목록을 찾는다. 이렇게 과거를 바탕으로 나의 현재와 미래를 준비하게 해준다. 이제 나에 대해 알았다면, 커리어, 재테크, 인간관계, 건강, 즐거움 이 다섯가지 '빅게임' 중 하나를 선택하자. 하나를 정했다면, 이제 이를 보장목표(잠재력지대)로 바꾸어나가고 이제 점점 축소해 가자. (중간목표 -> 쉬운 목표)

그렇게 나온 쉬운 목표는 우리를 안락지대에서 벗어나게 해주고 우리가 하고 게임(인생목표)을 이길수 있게 해주는 좋은 연료가 되줄 것이다.


몇백달러를 투자해 매일 운동을 하면 더 오래 살수 있다. 매일 글을 쓰면 책을 출간해 아이들 학자금대출없이 대학을 다닐수 있다. 양치와 치실을 잘 사용하면 아픈 신경치료를 받지 않아도 된다.

이렇게 조금만 노력해도 그에 따른 보상을 엄청나다. 그런데 우리는 이걸 알면서도 하지 않는다. 왜 안할까? 그 이유는 분명하다. 어려운 일을 좋아하지 않아서다. 이러한 작은 행동을 해내지 못한다면, 나는 아무 것도 하지 못한다. 일단 가장 작은 행동부터 해보자. 그리고 이러한 행동을 수치화해서 나의 행동을 분석하는 습관을 들려야 겠다.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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