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설계자 - 잘 설계된 목표가 당신의 인생을 바꾼다
존 에이커프 지음, 박선령 옮김 / 오픈도어북스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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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나의 지나온 인생 그리고 앞으로의 인생에서 대해서 깊게 생각해본 적이 없었다. 하지만 올해 나이 40이 되고나니 여러 감정이 생겼다.

"나는 지금 잘 살고 있는 건가? 잘 살아온건가? 앞으론 어떻게 살아야 하지?"

이런 막연한 생각이 밀려왔다.

그렇게 올해 초 부터 '인생계획'이라는 걸 적어보게 되었다. 역시.. 막막했다. "인생계획이라는 걸 적어보기로 했지만 뭘 적어야하지?" 몇달이 지나도 크게 진전되는 것이 없었다.

그렇게 여러 인생계획에 대한 책을 찾아보았다. 그러던 중 이번에 새롭게 나온 존 에이커프의 [인생설계자]라는 책을 알게 되었다.

책의 제목과 표지에서 부터

"아..이 책은 나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싶었다.

여러 자기계발서를 봐왔지만 특히 다른 나라 사람들이 쓴 책을 보면 뭔가 우리나라 실정과 맞지 않는다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이 책은 아니었다.


꿈을 현실로 만드는 인생 설계의 힘



저자는 동기부여 강연자 였지만 본인 역시 인생에 대한 갈증을 느끼고 있었고 이에 대한 연구를 이어갔다. 그렇게 연구를 이어가던 중 그는 '잠재력'에 대하 알게 되었다. 사람들마다 이 '잠재력'이 있고 이 '잠재력'만 잘 이용한다면 정말 내가 꿈꿔왔던 삶을 현실로 만들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잠재력은 결코 사라지지 않으며, 항상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또한 언제나 이용할 수 있다. 그리고 잠재력은 회복력이 뛰어나며, 언제든지 다시 발휘되거나 변화할 수 있다.

우린 이러한 잠재력을 일깨우기 위해 나의 과거를 돌아보는 '최고의순간 목록'을 작성하고 해당 목록에서 가장 빛났던 목록을 찾는다. 이렇게 과거를 바탕으로 나의 현재와 미래를 준비하게 해준다. 이제 나에 대해 알았다면, 커리어, 재테크, 인간관계, 건강, 즐거움 이 다섯가지 '빅게임' 중 하나를 선택하자. 하나를 정했다면, 이제 이를 보장목표(잠재력지대)로 바꾸어나가고 이제 점점 축소해 가자. (중간목표 -> 쉬운 목표)

그렇게 나온 쉬운 목표는 우리를 안락지대에서 벗어나게 해주고 우리가 하고 게임(인생목표)을 이길수 있게 해주는 좋은 연료가 되줄 것이다.


몇백달러를 투자해 매일 운동을 하면 더 오래 살수 있다. 매일 글을 쓰면 책을 출간해 아이들 학자금대출없이 대학을 다닐수 있다. 양치와 치실을 잘 사용하면 아픈 신경치료를 받지 않아도 된다.

이렇게 조금만 노력해도 그에 따른 보상을 엄청나다. 그런데 우리는 이걸 알면서도 하지 않는다. 왜 안할까? 그 이유는 분명하다. 어려운 일을 좋아하지 않아서다. 이러한 작은 행동을 해내지 못한다면, 나는 아무 것도 하지 못한다. 일단 가장 작은 행동부터 해보자. 그리고 이러한 행동을 수치화해서 나의 행동을 분석하는 습관을 들려야 겠다.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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