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도 부탁 받아서 만들어 봤어요.
한 가지만 여러개를 만들고 나면 너무 신경을 써서 만들어서 그런지 머리가 아프답니다.
특히, 부탁을 받고 만들때는 더 그런 것 같아요.
그래서 요 파우치를 마지막으로 홈패션을 잠시 쉬려구요.
읽고싶은 책들도 많은데, 홈패션을 하고 있으면 시간이 많이 모자라거든요.
그래서 밀린 책도 좀 읽고 아이들과도 시간을 좀 보내려구요.
사실 요즘 아이들에게 신경을 많이 못 썼거든요.^*^ 
여러분들께도 제 작품 구경은 몇 달뒤에 다시 시켜드릴께요.



이렇게 프릴없이 레이스를 달아도 괜찮은 것 같아요.



사실 만들기가 조금 더 쉬워요. ^*^



프릴을 달아도 이쁘죠?



만드는데 시간이 좀더 걸리지만, 저는 프릴이 좋아요.



사실, 한꺼번에 10개를 만들었거든요.



와~ 이렇게 모아놓고 보니 참 많기도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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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송이 2007-11-28 08: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아!! 화사해요.^^
부탁 받아서 만들어 주시려면 신경 많이 쓰이시죠?
그래도 받는 분들이 무척 행복하실거예요.^^
밀린 일들 다 하고나서 얼른~ 예쁜 작품 많이 보여주셔요.^.~

행복희망꿈 2007-11-28 09:58   좋아요 0 | URL
그렇겠죠? 받는분이 행복하셨으면 좋겠네요.
말만 그렇게 하고, 어쩜 몸이 근질근질해서 다시 할지도 몰라용~

순오기 2007-11-28 11: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 10개씩이나요? 진짜 힘들었겠네요!
그래도 받는 사람의 기쁨을 생각하면 막~~힘이 나겠죠!
이젠 책을 읽는 행복한 시간 누리세요^^

행복희망꿈 2007-11-28 14:30   좋아요 0 | URL
맞아요. 조금 힘들답니다.
읽어야 할 책들이 너무 많아서 살짝 걱정됩니다. ^*^

전호인 2007-11-28 14: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바느질 솜씨하며, 꼼꼼하지 않으면 만들기 쉽지 않을 것 같아요.
너무 멋있는데염. 완전히 공주스탈입니다

행복희망꿈 2007-11-29 10:19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만들기는 조금 까다롭지만 쓰임새는 좋아요.

배꽃 2007-12-05 14: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오늘 10, 총 9700 방문
정말 님의 솜씨 볼때마다 놀라워요.

행복희망꿈 2007-12-05 22:23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하지만 그리 대단한 솜씨는 아니예요.
아직 못 만드는게 더 많지요. 노력중이랍니다.
 

요즘은 티슈커버 만드는 재미에 푹 빠졌어요.
만들기는 조금 까다롭지만 만들어서 거실이나 식탁에 놓아두면 분위기가 제대로 난답니다.
여러개 만들어서 선물도 하고 저도 집에 하나 올려두었답니다.
작은 선물이라도 주고 받는 작은 정성이 따뜻해 지는 요즘입니다. ^*^



전 너무 핑크를 좋아하는 것 같아요. ^*^



리본 색깔이 너무 이쁘죠?



아랫쪽에도 이렇게 같은 핑크로 프릴을 달았어요.



저는 프릴과 리본이 있는게 더 좋아용~



티슈커버 하나로도 분위기가 좋아지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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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07-11-24 13: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옙~~~ 티슈커버 하나로 충분히 분위기 나고요, 님이 좋아하는 꽃무늬와 프릴이 한층 더 살려주지요!! 우리 거실도 그 티슈커버로 따뜻함이 느껴져서 좋아요 ^^

행복희망꿈 2007-11-25 15:03   좋아요 0 | URL
맞아요. 작은 것이지만 포인트 주기에는 손색이 없는것 같아요. ^*^

세실 2007-11-24 22: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두 핑크가 좋아용~~~ 핑크 리본이 포인트, 참 따뜻해 보입니다.
거실 분위기 확 살지요 ^*^

행복희망꿈 2007-11-25 15:04   좋아요 0 | URL
저도 다른 색으로 만들어야지 하면서도 늘 핑크랍니다. ~
 

지금껏 만들었던 파우치와는 조금 다르게 만들었어요.
여러가지가 많이 들어가서 좋아요.
사이즈가 조금 크답니다. ^*^



프릴을 달지 않아도 이쁘더라구요.



레이스와 리본이 함께 있어서 편리하더라구요.



사실 다른거 만들고 남은 원단으로 만들어봤거든요.



그래서 이건 제가 쓰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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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07-11-21 20: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나름 깔끔하고 좋은데요~~~
참 행복희망꿈님 저도 무언가 선물하고 싶은데 재주가 없어서리...헤헤~~
읽고 싶은 책 한 권 고르셔서 제 서재에 남겨주세용~~ 꼭요~~

행복희망꿈 2007-11-22 11:14   좋아요 0 | URL
그러지 않으셔도 괜찮은데요. 제 마음의 선물 이었거든요.
괜히 부담을 드린게 아닌지 모르겠네요. ^*^
읽고 싶은 책이 있으면 한 번 들를께요. 감사합니다.

하늘바람 2007-11-22 11: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무지 이뻐요

행복희망꿈 2007-11-22 20:33   좋아요 0 | URL
지금 제가 쓰고 있답니다.^*^
 

늘 자식들 걱정만 하시는 친정어머니께 선물했어요.
주무실 때 만이라도 편안하고 행복하셨으면 좋겠네요.
마음만큼 잘해드리지 못해서 늘 마음이 아프지만,
오늘도 건강하게 오래오래 저희들 곁에 있으시길 빌어봅니다.
어머니~ 작은 선물이지만, 이쁜 베게 덕분에 좋은꿈 많이 꾸세요.



면이라서 조금 얇지만 그래도 몸에는 좋겠죠?



나이들수록 이쁜것이 좋다고 생각해서 만들었는데, 프릴이 너무 풍성하네요.



그래도 저는 여전히 프릴이 좋더라구요.^*^



자글자글한 프릴이 넘 이쁘지 않나요?
이정도면 행복한 꿈~ 꿀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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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07-11-17 03: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엄마를 생각하는 꿈님의 마음이 프릴처럼 자글거려요~~^^ 이뻐용!!

행복희망꿈 2007-11-17 09:00   좋아요 0 | URL
순오기님 감사드려요. 자글~이란 표현이 좋네요. ^*^

실비 2007-11-17 13: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직접 만드신거여요? 너무 이쁘다.
어른들은 프릴 좋아해요~

행복희망꿈 2007-11-17 16:01   좋아요 0 | URL
예~실비님~ 홈패션을 조금 배웠거든요.
그리 훌륭한 솜씨는 아니지만, 작은 정성이죠.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세실 2007-11-19 08: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니도 화려한 프릴 달린 베게 좋아하실듯...
파우치 하루에 2번 꺼내면서 님 생각 한답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행복희망꿈 2007-11-19 16:21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그렇게 이쁘게 써주신다니 저도 기분이 좋네요.

뽀송이 2007-11-19 11: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너무 사랑스러운 베게커버에요.^^
딸이 만들어줘서 어머니가 무척 기쁘시겠어요.
꿈님의 이런 손재주가 엄청 부럽습니다.

행복희망꿈 2007-11-19 16:21   좋아요 0 | URL
선물해 드리고 어머니께 전화로 여쭤보니 이쁘다고 좋아 하시더라구요.
저도 기분이 참 좋았답니다.
 

이웃집 동생이 부탁해서 만들어봤어요.
아이가 있어서 넣을 물건이 많다고해서 조금 크게 만들었죠.
만들어 주었더니 좋다고 야단이네요. ^*^



크기를 조금 크게 했어요.



깜찍한 리본이랑 프릴로 멋을 좀 부렸어요.



마무리로 이쁘게 레이스를 둘러주구요.
어때요? 괜찮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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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07-11-13 23: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꿈님의 레이스 사랑은 어디까지? ㅎㅎㅎ 기저귀 가방으론 딱이야요 ^^

행복희망꿈 2007-11-14 15:06   좋아요 0 | URL
레이스가 아무래도 여성스럽고 이쁘더라구요. ^*^

하늘바람 2007-11-14 08: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 제게도 딱 필요한 아이템이군요. 흑

행복희망꿈 2007-11-14 15:07   좋아요 0 | URL
그러네요. 하늘바람님께 필요한 선물이겠네요.
그런데 과정이 너무 복잡해서 이거 하나 만들고 나면 머리가 아프다는~ ^*^

뽀송이 2007-11-15 11: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가 있는 맘들은 홀딱~ 반하겠어요.^^
요건... 딸 있는 맘에게 잘 어울리겠어요.^^
예뻐요!!!

행복희망꿈 2007-11-15 14:04   좋아요 0 | URL
그렇죠? 색깔과 무늬가 너무 곱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