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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글쓰기 상식사전 - 메일, 공문, 카피는 물론 기획제안서까지! 이 책 한 권이면 회사에서 살아남는다! 길벗 상식 사전
송세진 지음 / 길벗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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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기왕이면 글 잘쓰고 싶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ㅋㅋㅋ

꼭 그들처럼 되겠다는 건 아니지만,,,,,, 드문 드문 관련 책들을 읽곤 했다.

도러시아 브랜디의 <작가수업>, 요사의 <젊은 소설가에게 보내는 편지> 그리고 그 유명한 스티븐 킹...

대부분 유명 작가들의 책이었고 문학 작품에서의 글쓰기...를 말하는 책이었다.

그러다가

우연히 이 책이 눈에 띄었는데,,,, 실용서는 또 어떨까 하는 궁금증에 주문을 했더랬다.

오호~

서바이벌 실전에서의 경험이 담겨 있는 책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더 요긴한 구성과 실질적인 제안이 담겨있어 놀랐다.

읽던 중 징징대는 친구에게 고민만말고 도움되는 책이라도 찾아 읽어보라며 선물을하곤....

나는 한 권 더 살까말까 고민... 조금 남은 부분을 마저 읽어야하지 않겠는가!!!! ㅎㅎㅎㅎㅎ

암튼,

도움되는 책이다! 필요할때마다 들춰보기도 좋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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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투 런 Born to Run - 신비의 원시부족이 가르쳐준 행복의 비밀
크리스토퍼 맥두걸 지음, 민영진 옮김 / 페이퍼로드 / 2010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새는 날고 물고기는 헤엄치고 인간은 달린다.

우리는 달리기 위해 태어났다!

달리면서 우리는 행복과 자유를 찾는다!" 

 

하지만 현실은??

 

어린 아이들 빼고,,

학창시절 체육시간 빼고,,

달려본 적이 언제인지.........................................???

 

ㅎㅎㅎ

 

 

이 책은 인간은 달려야 하는 동물인데 달리기를 멈추었기 때문에 더 많은 질병과 폭력, 우울속에서 살게 되었다는 진단을 내린다. 그리고 인간이 왜 달리는 동물인지 과학적 근거를 제시하고 이 이치를 밝히게 된 자세한 설명을 해 준다. 

 

워낙 흥미롭고 설득력 있게 이야기가 전개되다 보니 읽다보면 불끈~! 달리기를 하고 싶어지긴 하지만

사실 이 책은 운동을 하자는 내용의 책은 아니다.

 

세계 최고 울트라마라토너들과 멕시코 원시부족 타라우마라족의 울트라러닝에 대한 이야기를 줄거리로 한다.

얇은 바닥의 샌들만 신고 몇날 몇일을 달리고도 꿈쩍도 않는 타라우마라족을 알게 된 저자가

그 달리기 비법을 배우기 위해

산전, 수전, 공중전을 겪으며 알게된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그리고 마침내 타라우마라족과 울트라러너들이 만나 경주까지 하게되는 이야기. ㅎㅎㅎ

 

영화나 소설이 아님에도 속속 등장하는 인물들에 얽힌 극적인 전개,,

나이키로 대표되는 운동화 회사들의 "운동화 까기"도 몹시 흥미롭다.

한마디로, 너무너무 재미있다. ㅎㅎㅎ

 

예전에 딘 카르나제스라는 사람이 쓴 "울트라마라톤맨"라는 책을 읽으면서 '세상에 이런 사람이 정말 있나???'하는  생각을 했더랬는데 ㅡ..ㅡ 헉,,,이런 사람이 있나는 고사하고,,,,, 이렇게 많고,, 이런 대회도 이렇게 많았다니...(이 책 안에 딘 카르나제스에 대한 얘기도 나오는데...ㅋㅋㅋㅋ 거의 쳐주지도 않아....ㅠㅠㅠㅠ)

개골개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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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 결혼 시키기
앤 패디먼 지음, 정영목 옮김 / 지호 / 200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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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나와 같은 책을 읽었고, 같은 부분에서 같은 공감을 했던 사람을 만날때가 있다.

한참 수다를 떨다보면 상대에 대한 친근감이 커지고 우리는 잘 통하는 사이...라는 생각이 들어 기쁘기까지하다.

물론 그런 일이 많지는 않다. 

운 좋게 같은 책을 읽었더라도 우리들은 전혀 다른 부분에서 감탄하고 밑줄을 긋는다.

각자의 삶이 다르니 당연한 일이기도 하다.

안다. 그러나,,그럼에도...어떤 날은 늘어지게 한 판,,

책에서 보았던 이러저러한 이야기들을 함께 인생에 대입시키는,,

그런 재미를 함께 할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 싶을 때가 있다.

<서재 결혼 시키기>는...그런 친구의 역할을 해 주는 책이라고 해야겠다.ㅎ

물론 나는 앤 패디먼과 같이 열정적인 독자도 아니고,

 물리적, 정신적으로 책을 그렇게까지 가까이 하지도 않고, 뭣보다 책을 그렇게 많이 읽지도 않지만...

열 수 아래에서 많이 부러워하며,

어떤 부분에서는 (속으로) '뭐 저렇게까지...'이러기도 하면서 부담없이 읽을 수 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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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졸리의 아주 특별한 여행 - Amazing Survivors
안젤리나 졸리 지음, 박유안 옮김 / 바람구두 / 200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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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졸리가 UNHCR(유엔 고등난민판무관실)의 홍보대사로 일하고 있는 건 아는 사람은 다 알 것이다.

세계여러 분쟁지역이나 빈민국을 돌며 그들의 어려움을 세상에 알리는 일을 하고,,

그 나라 아이들을 입양해 키우고 있고,,,,,

그러다보니 메스컴을 오죽 많이 탔어야말이쥐...(하긴 그거 아니라도 유명한 배우긴하지만ㅎㅎ)

포털에 그렇게 많이 그녀의 기사가 났어도...사실 브래드피트 기사라면 모를까 클릭 한 번 제대로 한 적 없는 나...

그런데 어쩐일인지..흠.

작년 여름,,졸리의 책이 나온 걸 보자 한 번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 내용은 당연히..^^

졸리의 UNHCR 활동 내용이며,

2001년부터 2002년까지 시에나리온, 탄자니아, 캄보디아, 파키스탄, 에콰도르에 갔던 상황을 담고 있다.

문제는,,

어지간만해도 좋았으련만 솔직히....ㅠ.ㅜ 어찌나 글을 못쓰셨는지..

그들의 상황을 더 올바르게,,심각하게,,이해하고 받아들이는데 자꾸 지장을 받더라는 것. 헉.

그래서 뒷부분 에콰도르는 끝끝내 읽기를 포기해버렸다는 것. 흑.

그치만,,

읽는 내 내 이건 분명히 졸리 혼자 다 썼다!는 믿음이 강렬하게 들었다.....는...

그래서 졸리가 더 좋아졌다???는 것.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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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의 추억 - 그의 141구는 아직도 내 마음을 날고 있다
김은식 지음 / 뿌리와이파리 / 200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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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니가 야구를 그렇게 좋아하냐??

물으면

웅..이라 대답할 건 아니지만.

이 책을 보는 순간,, 앗, 재밌겠다...는 생각이 화들짝 들었다.

 

지금 지식은 박찬호는 투수. 뭐 이 정도??

국내 프로야구는 구단 몇이 있는지,, 어느팀이 잘 나가고 어느팀이 죽을 쑤고 있는지 도통 관심도 없다.

그럼에도 이 책을 재밌겠다 생각했던 건

그래, 그 시절엔 나도 야구 좀 재밌게 봤드랬지...뭐 이런 기억 때문.

 
삼촌따라 야구장도 두어번 다녀오고,,
주말마다 중계방송도 즐겨보고(허구연의 해설을 들을까 하일성의 해설을 들을까 나름 심각하게 따져가며)
어린이 야구단 가입한 애들이 학교에 입고오던 티셔츠 자락에 군침 흘린적도 있던 그런 기억 때문.

그래, 그 시절엔 머리도 좋아서 6개구단 후보 포함 선수 이름까지 다 외웠어. 저절로 외워졌지 ㅜ.ㅠ 
 

스포츠 우민화 정책(그때 난 어렸다규,,,,,)이었거나 말거나  철저하게 한 두어해 재미나게 야구에 탐독했던 결과....내게도 '야구의 추억'까지는 아니더라도,,'야구의 기억'은 남아있다. 는 이야기. ㅎㅎ

 

어쨌거나,, 이 책을 접하고 읽으면서

나름 이러저러 옛날 생각하며 미소 날릴 수 있었음에 감사.

그런데,,

사실 책 내용은 별로.(김은식님의 '맛있는 추억'은 정말 재밌게 읽었는데...ㅠ.ㅜ)

 
<야구는 모름지기 기록의 스포츠다. 그러나 우리가 사랑하는 것은 기록이 아니라 그들이 남기는 숱한 드라마다>

라고 말하고 있으면서 드라마가 아닌 기록을 나열하고 있다!!!!! ㅡ..ㅡ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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