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소년
이희주 지음 / 문학동네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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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라하시 유미코에 양귀자를 합성했나? 싶은 콘셉트라 반신반의하며 미리보기를 봤는데 첫장부터 시체가 두 구나 나오는 거예요.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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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더브레 저택의 유령
루스 웨어 지음, 이미정 옮김 / 하빌리스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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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하우스가 고딕 호러의 무대가 된다는 자체에서 참신성을 느꼈네요. 특히 전반부, 구직자 입장의 심리 묘사가 박진감 있었습니다. 주인공에게 너무나도 가혹한 반전과 결말도 딱 기대만큼 호러 테이스트. 수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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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자살 - 개정판 변호사 고진 시리즈 3
도진기 지음 / 황금가지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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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말 어떻단 얘길 하도 많이 들어서 각오했는데 의외로 좋았습니다. 진짜 그시절 란포 취향이에요. 결말을 제외하고도 작품 자체가 준수한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결말이 특히 맘에 들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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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다 추하다 당신의 친구
사와무라 이치 지음, 오민혜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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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하게 수작인데 감성적으로 이해 안 가는 면은 있다. 씁쓸. 판에 박힌 선악•은원 구도가 아닌 데서 모던호러적인 걸 느꼈음.
주술이라는 변항이 첨가된 특수설정 미스터리로도 읽힐듯. 극초반에 만화 《카사네》를 의식했음을 암시하는 부분이 나오고, 근작 중 《교실이, 혼자가 될 때까지》와 비슷한 감성을 느끼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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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런웨이 현대문학 핀 시리즈 소설선 36
윤고은 지음 / 현대문학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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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 여행자들 좋게 봤는데 마침 신간 나와서 샀고 아직 안 읽었습니다. 읽고서 별점 조정 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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