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시스터즈 - 만화로 보는 여성 투쟁의 역사
마르타 브린 지음, 제니 조달 그림, 한우리 옮김 / 한겨레출판 / 2018년 6월
평점 :
절판


10살, 12살 딸들과 함께 읽고 많은 얘기를 나누었어요. 추천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소설> 파트의 주목 신간을 본 페이퍼에 먼 댓글로 달아주세요.

비만 오고 우중충한 날씨~ 

 

행복한 기분을 원하신다면 미라이짱의 화보집! 

아이들과 멋진 방학계획을 세우고 싶으시다면 "아이들과 제주도에서 한 달 살기" 

나가느니 방에서 머리 좀 쓰고 싶다고 하시면 정재승의 과학콘서트 개정증보판! 

그리고 오랜만에 나온 에코의 신작 "젊은 소설가의 고백" 강추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2005년 4월은 완전한 스페인문학의 달이었다.

4월에 읽은 책은

1. 체 게바라 평전 / 장 코르미에 / 실천문학사 /

2. 달콤쌉싸름한 초콜릿 / 라우라 에스키벨 / 민음사 /

3. 열 세가지 수수께끼 / 애거서 크리스티 / 황금가지 /

4. 파이 이야기 / 얀 마텔 / 작가정신 / 평화가 무엇인지 배웠다. 사랑해 파텔.

5. FISH / Stephen Lundin 외 / 한, 언 / 다시 또 읽나봐라. 처세술책. 증오해!

6. 바람의 그림자 1,2 / 카를로스 루이스 사폰 / 문학과 지성사 / 새벽, 빗소리를 들으며 나도 떨었다. 캄캄한 미로같은 길.

7. 영혼의 집 1,2 / 이사벨 아옌데 / 민음사 / 소리 없는 눈물이 쉴 새없이 흘렀다. 큰 소리로 울고 싶었다. 감사한다.

8. 그리스인 조르바 / 니코스 카잔차키스 / 열린책들 / 아직 조르바를 받아들이기엔 먹물이 덜 빠졌나봐...

과 같다. 많이도 읽었네. 의도하지는 않았는데 스페인어 문학에 집중한 한 달이었다. 흥미가 붙은 김에 더 읽어보려고 한다. 호호.


댓글(5)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Choice 2005-05-03 19: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영혼의 집 재밌지 아무래도 사야겠어 ㅎㅎ. 바람의 그림자.. 무서운 거야? @.@

하이드 2005-05-03 20: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남미 문학 좋아하시나봐요? ^^ 얼마전에 읽었던 백년동안의 고독이 아른아른. 아옌데의 '영혼의 집'도 가장 최근에 산 것 중 하나네요. 단편을 재밌게 읽었었거든요. ' 복수'라는 단편인데, 제 서재에 '책/작가 이야기' 에 옮겨놨어요. ( ;;;서재 선전하는것 같다;;) 제가 읽으려는 책 리스트에서 보니 반가워서요. ^^

wisdom 2005-05-04 08: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스 하이드님. 방문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서재를 너무너무 잘 꾸며놓으셨더라구요. 종종 들러서 좋은 말씀 많이 듣겠습니다.

hjlee 2005-05-27 00: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내가 미국에 가져와서 4월 동안 읽은 것과 겹치는 책이 있다니 반갑군 ^^: 비슷한 시기에 읽고 있었을지도 모르겠는걸 ~ :) 서재에 하도 글이 안올라오길래 오랜만에 와봤는데 새글이 있으니 더욱 반갑구려~ ^^

wisdom 2005-05-27 17: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도 반가워~ 안 죽고 잘 살아 있는거지? ^^
 

나는 능력있는 비서가 꼼꼼하게 정리해 놓은 서류철 같은 사람이었는데 언젠가부터 계획도 실천도 반성도 없는 사람이 되어버렸다. 완벽한 대칭을 자랑하는 다이아몬드가 흐물흐물한 low symmetry의 amorphous material이 되어버린 것 같다. 이런 별 것도 아닌 문장을 짜임새있게 한국어 단어를 사용하여 쓰지 못하다니 이것도 한심한 노릇이다.

조금 더 정돈된 인간이 되어보고자 별 생각 없이 읽는 책들이나마 조금씩 정리해보려고 한다. 모든 책의 리뷰를 때맞춰 쓰자는 거창한 계획도 잠시 세워보았으나 흐지부지 될 것이 분명하기에 실현 가능하도록 목표를 낮추었다. 이름하여 이달의 책. 한 달에 한 번씩 꼬박꼬박 할 수 있으면 좋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히히히. 이주의 마이리뷰에 뽑혔다. 5만원이다. 뭘 살지 곰곰히 생각해야지. 괜히 보관함에 담아놓은 책들만 반복하여 살펴보았다.

당첨(!)된 마이리뷰는 <어두운 상점들의 거리>에 관한 것. (http://www.aladin.co.kr/foryou/mypaper/510013 )

처음에 이 책을 샀을 때에는 짙은 구름이 잔뜩 낀 듯한 책의 분위기도 싫고 줄거리도 잘 안 따라가지고 하여 역시 나는 프랑스 소설이랑은 안 맞나봐, 하며 접어두었는데 얼마전 다시 꺼내 남은 뒷부분을 읽노라니 예전에 몰랐던 매력에 빠져 가슴 한 구석이 시큰거리기까지 했다. 그새 내가 좀 자랐나? 그래서 처음부터 다시 한 번 읽고 내친 김에 리뷰까지 썼다.

기념으로 스크린샷.



댓글(2)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Choice 2004-08-10 16: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부럽다~ 나는 언제 소설 리뷰로 당첨이 되어 보나? ㅎㅎ
난 역시 실용서적인가...--;;

hjlee 2004-08-20 13: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옷. 지혜 멋있다. 축하허이~ ^^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