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ortime

안쪽 약간 굵은 바늘이 시침, 바깥쪽 가는 바늘이 분침입니다. 지금 시간은? 6시30분을 나타내고 있네요.. ㅎㅎㅎ.. 거짓말입니다.

사실은 colortime 이라고 쓰여있는 오렌지 점이 시침입니다. 그리구 그 바깥쪽이 분침, 맨 가장자리는 초침이구요.

자, 그럼 이 시계는 지금 몇시를 가리키고 있는걸까요.

정답은 8시30분 30초입니다. 재미있는 시계죠



 



보시면 무지개색상의 문자판이 아래 하나 깔려주고, 그 위로 겹쳐진 동그란 문자판(?) 또는 시계바늘(?)이 돌아주는 구조네요. 처음엔 디지탈로 시계 색상에 변화를 주었을꺼라 색상했는데, 막상 구조를 보니 단순하단 생각이 듭니다.

아이디어의 승리를 인정할 수 밖에 없네요.. ^^*



이 시계를 만든 사람들입니다. 러시아 사람들인데요. 범상치 않은 외모죠.



지금 현재는 이렇게 생겼다고 합니다. 괴짜들인건 분명한거 같네요. 시계 이외에도 인테리어, 쥬얼리 등 다양한 상품들을 디자인했더라구요.

웹디자인두 하구요. 정체가 의심스러운게 아무래도 외계인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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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da78 2005-08-28 23: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시계는 다른 데서 봤던 것 같아요. ㅎㅎ 그런데 시험보러 들어갈 때 차고 들어가기엔 영 곤란한 디자인이긴 하네요. ^^;

아르미안 2005-08-29 09: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처음엔 정말 저도 이해를 못했었거든요.. 무지 신기하게만 보이구.. 근데.. 원리를 알려주는 이미지를 보고 나선 뜨악했쬬.. 물론 그 다음엔 한번더 감탄했꾸요.. 원래 좋은 아이디어란게 싼 값에 여러명이 즐길 수 있어야 더 가치 있다고 생각하니까요.. 그런 면에서 이 시계는 정말 아이디어의 승리인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