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아르미안님의 "[퍼온글]향수의 계열별 분류"

기타 분류

◈ SP (스프레이) 스프레이의 약자로 향수병의 형태가 스프레이식으로 분사해서 사용하게 하는 방식

◈ BT(바틀) 향수병이 향수를 찍어 바를 수 있게 병뚜껑이 열리는 방식으로 미니어쳐들이 거의 바틀형식이다. 불가리 쁘띠에마망 같은 무알콜 타입은 바틀형식, 알콜타입은 스프레이형식으로 나온답니다.


댓글(1)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아르미안 2005-08-26 01: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향수를 구입할 때

시향을 할 때에는 병입구에 코를 대고 향을 맡는 것이 아니라 시향지에 뿌려 알코올제거를 위해 두 세 차례 흔든 뒤 천천히 맡도록 한다.
원액 이외의 향수에는 알코올이 함유되어 있어서 뿌리자마자 향을 맡을 경우 코를 찌르는 느낌을 받는데 알코올은 3~5초 정도면 날아가므로 시향지를 살짝 흔들어 주면 된다.

코는 5가지 감각 중 가장 빨리 피로를 느끼므로 한꺼번에 3가지 종류 이상의 향을 맡으면 향의 차이를 확실하게 구분 할 수 없게 된다.

가능하면 향수는 사용하는 당사자가 직접 테스트해 보고 사는 것이 좋다.
같은 향수를 뿌려도 각자의 체취에 따라 향이 달라지므로 선물용이라도 본인과 함께 고르는 것이 좋다.

향수를 이미 뿌리고 있는 상태에서는 향을 선택하지 않는다.

향수를 테스트할 때는 손목에 향수를 떨어뜨린 후, 10분 정도 지난 다음 체취와 섞인 향을 맡아본다.

아프거나 약물 치료를 받고 있을 때에는 향수 구입을 되도록 피한다.

자신에게 가장 맞는 향기를 발견하기 위해서는 가능한 많은 향수를 뿌려보는 것이 중요하므로 값이 비싼 향수를 1~2종류 갖고 있는 것보다 작은 것들을 몇개쯤 사서 시험해 볼 것을 권한다.

후각은 초저녁 이후에 매우 민감해지므로 오후 늦게 향수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여성의 경우 배란기 때 후각이 예민해지므로 이때 향수를 고르는 것이 바람직하다.

나이, 옷, 시간, 장소에 따라 향수를 선택하는 것은 하나의 요령이다.

동일한 향 바디제품을 연계해서 사용 함으로서 향의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