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67 말년에는 자기를 위해서 살아보자.남을 위해 실컷 살아왔으니, 적어도 남은 인생 동안은 자기를 위해 살아보자....그 무엇과 관계를 맺어도 좋으나, 그것들이 우리에게서 떨어져 나갈 때 우리의 살갗과 살점까지 떼어갈 정도로 그것들에 집착해서는 안된다.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남에게 예속되지 않고 스스로 설 줄 아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