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웹디자인 아름다운 웹사이트 만들기 시리즈 4
이단 마콧 지음, 박지연.웹액츄얼리 북스팀 옮김, 윤원진 감수 / 웹액츄얼리코리아 / 20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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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늦게 읽었나. 시류라고 이야기하는 책들은 특히 IT 관련 기능 기술 서적들은 따끈따끈할 때 읽어야 한다는 교훈. 개념서로는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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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우선주의 아름다운 웹사이트 만들기 시리즈 6
루크 로블르스키 지음, 웹액츄얼리 북스팀 외 옮김 / 웹액츄얼리코리아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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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론. 베이스라인. 기저. 정도의 감이 필요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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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투 원 - 스탠퍼드 대학교 스타트업 최고 명강의
피터 틸 & 블레이크 매스터스 지음, 이지연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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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타임라인과 피드들을 통해서 익히 들어왔기 때문일까. 이런 성공방정식은 지루하고 지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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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기업은 다 어디로 갔을까 - 왜 어떤 기업은 위대한 기업으로 건재한 반면, 다른 기업은 시장에서 사라지거나 몰락하는가
짐 콜린스 지음, 김명철 옮김 / 김영사 / 201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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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콜린스의 기업분석은 이번엔 다소 부정적인 방향으로 흐른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어두운 면을 다룬다. <위대한 기업은 다 어디로 갔을까>는 이전 <Good to Great (새 창으로 열기)>나 <성공하는 기업의 8가지 습관>과는 다른 몰락하는 기업의 사례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사실 기업의 경영이론이라는 것은 너무나도 많은 환경적인 변수가 뒤따르기 때문에 어떠한 이론을 토대로 경영방식을 이어간다는 것은 불가능이라고 여긴다. 해당 기업이 위치해 있는 시장 상황이나, 내부 조직 문화, 핵심인력, 주요 가치 등이 시대와 상황에 따라 모두 뒤바뀔 수 있기 때문에 한 사람의 경영자의 행보로는 기업을 평가와 판단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물론 이를 지탱해 주는 자료가 매출, 이익 등과 관련된 재무재표 등이 있을 수는 있겠지만, 그것만으로는 기업의 미래를 판단하는 것 역시 쉬운 일은 아니라고 보기 때문이다.


기업을 경영하고 있지는 않지만, 작은 조직, 작은 팀을 꾸려가면서 느끼는 많은 부분들이 때로는 <Good to Great>에서 처럼 절로 흥이 나게 만들어 주는 상황에 직면하기도 하고(새 창으로 열기), 이 책에서 처럼 우리 역시 위기의 상황에 직면한 것은 아닌가 하는 두려움을 읽어내려가기도 한다. 아마 적어도 조직을 그려보고 있는 분들이라면 우리 조직의 가능성과 위험요소 등을 읽어내려가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한번쯤은 해 보셨으리라. 그래서 아마 이 책이 비단 기업에게만 해당되는 내용이 아닌 앞으로 또는 이미 겪었던 기업, 팀 등에 대한 이야기일 수도 있다.


'목적지를 먼저 정하고 버스에 사람을 태워 목적지를 향해 출발하는 것이 아니라, 버스에 올라타야만 되는 '적합한' 사람들을 먼저 태우고 그 다음에 버스를 움직인다'라는 이전 책에서의 지침은 꽤 긴 시간동안 사람들을 만나고, 작은 조직을 꾸리면서 가슴에 담고 있는 부분이다. 어디에서나 사람을 외치고 있기는 하지만, 정작 그 사람은 그냥 사람이 아니다.이미 동기부여가 되어 있는 열정이 있는 사람이다. 아주 단순하고 단순한 명제이지만, 기업을 꾸려감에 있어서 가장 필요한 원동력은 열정일 수 밖에 없다. 그 열정은 연봉이나, 복지 따위로 해결되는 부분이 아님을 고작 몇 년여의 생활에서 여실히 느껴왔으며, 그렇기 때문에 그러한 '동기부여가 된 사람'을 찾기란 절대 쉬운 부분이 아니다.


또한 우리는 '왜', '누가'에 초점을 두지 않을 수 없으며, 결국 CEO가 맡아야 하는 무거운 책임중에 가장 큰 책임은 그러한 핵심인력에 대한 관리라고 볼 수 있다. 열정이 쌓여있는 사람은 책임을 위한 활동을 하지만, 열정이 없는 사람은 책임을 회피하기 위한 활동을 키우기 마련이다. 과연 그러한 사람을 어떻게 찾아내고 키울 것인가에 대한 물음이 느낌표로 바뀌는 순간이 아마 기업이 성장하는 시작이라고 믿고 있다.



당연하게도, 위대한 기업이라는 너무 커다란 가치를 놓고 보지 않더라 하더라도, 나는 긍정과 부정의 양면을 보고 있는 사람이고 싶다. 기업도 사람에게 기대어야 하는 믿음에 관한 진심이 있어야 한다. 특히나 조직의 문화를 만들어 내고 있는 사람이라면 자신이 위치해 있는 책상에서부터 갓 입사한 신입사원의 마음에 까지 닿는 거리를 헤아릴 줄 알아야 한다고 믿는다. 곧 그가 열정의 원동력이 될 수 있고, 곧 그가 비관적인 시작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할 일은 옥석을 가리는 일 보다, 우리가 위치해 있는 지금 현재의 자원. 사람과 문화 그리고, 우리의 현실을 보는 눈이 가장 시급한 일일 것이다. 그리고, 내가 원하는 것은 그러한 현실에서 볼 수 있는 아주 작은 희망의 가능성이 있다면 절대로 포기하지 않는 열정이다.  

 

   
 

절대 포기하지 말라. 기꺼이 전술을 변경할지언정 핵심 목표는 절대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 실패한 사업 아이디어는 죽이고 심지어 오래 지속했던 큰 사업 분야도 때에 따라서는 문을 닫아야 하지만 위대한 기업을 만들겠다는 생각만큼은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 - 짐 콜린스

 
   

 





핵심 요직에 맞는 적임자를 판단하는 기준


1. 기업의 핵심 가치를 이해하고 실천하는 사람
2. 엄격하게 통제할 필요가 없는 사람
3. 단순히 '직장'을 찾은 것이 아니라 '책임감'이 주어졌다는 것을 이해하는 사람
4. 약속한 것을 반드시 이행하는 사람
5. 회사와 일에 열정이 있는 사람
6. '창문'과 '거울'을 구분하는 성숙한 사람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 ··· 34939494 (새 창으로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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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2.0 기획과 디자인 - 기획자와 디자이너가 꼭 알아야 할 웹 2.0의 77가지 키워드와 디자인 패턴
노주환 지음 / 예인(플루토북) / 200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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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2.0 기획과 디자인 - 노주환

웹2.0의 마케팅적인 키워드들을 디자인과 기능상의 설명으로 묶여진 책. 책머리에도 설명되어 있듯이 '웹2.0의 77가지 키워드와 디자인 패턴'에 충실한 구성이다. 하지만, 깊이 빨려들어가는 웹을 대하는 철학적인 마인드 보다는, End data들로만 이루어진 화려한 언어들이 오히려 웹을 대하는 초심자들에게는 부담스러운 접근이 아닐까 하는 걱정이 책장을 넘어 갈수록 느껴짐은 기우일까?

사 실상 포장지가 달라졌을 뿐이지, 웹에 접근하는 기본적인 혹은 개념적인 부분이 변한 것은 아니다. 기본 배경이 없는 응용 결과물과 데이터는 결국 'me too' 서비스만 양산하는 디자이너와 기획자를 키울 뿐이다. 쉽게 가는 법을 알려주는 것은 결국, 쉽게 잊혀지는 길을 알려주는 것과 같다.

서평은 모두 별 다섯개네..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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