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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10대 에티켓

1. 휴대폰 벨소리는 진동으로 전환, 부득이 통화 시 작은 목소리로 용건만 간단히.

2.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을 위해 노약자석은 비워두거나 양보하고,

일반인들은 엘리베이터 사용을 자제.

3. 카세트 사용시 다른 사람에게 들리지 않도록 하고 대화는 조용히.

4. 신문 볼 땐 반으로 접고, 책상다리(다리 꼬기) 하지 않기.

5. 애완동물을 데리고 타지 않기.

6. 옆 칸으로 이동할 땐 반드시 문을 닫고 가기.

7. 지하철 안에 음료수 컵을 들고 타거나 음식 먹지 않기.

8. 차내 승객이 내린 다음 승차하기.

9. 혼잡한 역에서 가로로 길게 서서 통행인에게 불편 주지 않기.

10. 차내 의자에 눕고나 어린이가 뛰지 않도록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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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빵 2006-04-05 20: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전 다 지키고 있어요.

어릿광대 2006-04-05 20: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프락사스님은 도덕주의자??

마늘빵 2006-04-06 10: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별로 도덕적이진 않은거 같은데요? ^^ 그냥 기본 예절만.

어릿광대 2006-04-06 14: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기본 예절 지키기도 참으로 힘든 세상이라고 생각한답니다.^^
 

* 알라딘 기프트 점에서 파는 것을 보고 관심이 생겼다... 사실은 먹구 싶다. 그러나... 역시 스스로 사 먹기엔 돈이 문제다. 그런데 진짜 예쁘다..^^




화과자 [和菓子]

일본의 전통 과자로 당나라의 양갱과 월병과자(남만과자) 그리고, 고려의 떡이 일본으로 넘어가면서 시작되었다. 그러나 일본의 전통과 독특한 미의식이 담긴 일본의 고유의 것이다. 자기 고유의 것과 외래의 것을 잘 조화시켜 발전시킨 일본의 대표적인 문화라 할 수 있다. 근대에 들어와서는 양과자의 기법도 함께 도입되었다.
 
이처럼 손으로 정교하게 빚은 화과자(와가시)는 과거에 궁중에서 신에게 바치는 음식으로 사용하였으며, 왕족과 일부 귀족만 맛볼 수 있었다. 와가시는 첫맛은 눈으로, 끝맛은 혀로 즐긴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모양이 화려하다. 보통 녹차를 마실 때 함께 먹는다. 지역마다 전통있는 와가시들이 생산되며, 종류가 매우 다양하고 많다. 와가시의 종류를 크게 나누면 나마가시[生菓子], 한나마가시[半生菓子], 히가시[干菓子] 등으로 구별할 수 있다.

나마가시는 수분 함량이 가장 많은 과자로, 우리의 떡과 같은 형태이다. 나마가시 가운데 대표적인 것은 네리키리로 찹쌀과 팥앙금으로 계절에 맞추어 아름다운 모양으로 만든다. 또 우리의 떡과 비슷한 모치, 찹쌀 반죽 속에 팥고물, 콩고물, 깨 등을 넣고 찐 오하기, 찹쌀 속에 팥을 넣어 찐 다이후쿠, 쌀로 경단을 만들어 꼬챙이에 꿰어 소스를 묻혀 굽는 단고 등이 있다. 밀가루 반죽 속에 팥소를 넣어 굽거나 찐 만주, 달걀을 섞은 밀가루 반죽에 팥을 넣고 철판에 구운 도라야키, 팥 알갱이가 있는 팥소에 묽은 밀가루 반죽을 살짝 묻혀 구운 킨츠바 등도 있다.

한나마가시는 나마가시보다는 수분이 적다. 팥소에 한천과 물엿을 섞어 굳힌 다음 겉에 설탕물을 입힌 이시고로모, 한천에 설탕과 물엿을 섞어 굳힌 요캉, 바삭한 과자 속에 여러 가지 재료를 넣은 모나카가 있다. 또 설탕과 물엿을 섞은 콩가루를 동그랗게 만든 스하마, 팥앙금에 달걀과 설탕을 넣고 구운 모모야마, 콩과 밤 등을 설탕에 절인 아마낫토 등이 있다.

히가시는 건조시켜 만든 것으로 오래 보관할 수 있다. 쌀가루와 찹쌀가루, 밤, 콩에 설탕을 섞은 다음 틀에 넣어 모양을 만든 후 건조시킨 라쿠간, 볶은 곡식이나 콩 등을 시럽에 버무린 오코시, 쌀가루나 밀가루 반죽을 얇게 밀어 구워낸 센베이, 별사탕과 같은 콘페이토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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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일보 2006-01-23 참고!
 
세배는 아침 차례를 지낸 후 하는 게 정석이다. 절을 받는 어른이 앉는 자리를 북쪽으로 보고 동서남북 네 방위를 정한다. 실제 북쪽이 어디냐는 중요치 않다. 아버지와 어머니 등 남녀 어른이 자리를 같이할 때는 동쪽에 남자 어른, 서쪽에 여자 어른이 앉는다. 절을 하는 사람도 마찬가지다. 남자가 동쪽, 여자가 서쪽에 선다. 이는 음양의 이치를 따른 것으로, 동쪽은 양을, 서쪽은 음을 상징하기 때문이다.

 

절은 시작부터 끝까지 정해진 동작이 있다. 먼저 양 손을 포개 양 팔꿈치와 손이 배 부근에서 수평이 되게 한다. 이때 남자는 왼손이 오른손 위로 올라간다. 좋은 일에는 왼손이 위로 올라가고, 상과 같은 불행한 일을 당했을 때는 오른손이 위로 올라간다. 이 상태에서 허리를 굽혀 손으로 땅을 짚고 왼발을 먼저 구부린 후, 오른발을 구부려 오른발바닥이 왼발바닥 위에 올라가도록 앉는다. 엉덩이를 발에 붙이고 손을 구부려 양 팔꿈치가 땅에 닿은 상태에서 얼굴이 손에 닿을 듯 말 듯 할 정도로 머리를 숙여 절한다. 절을 하고 일어날 때는 오른발을 세우고 손을 바닥에서 뗀 후, 손으로 오른 무릎을 짚으면서 한 번에 일어선다.

◇ 남 세배법 = 왼쪽부터 ①양손을 포개 양 팔꿈치와 손이 배 부근에서 수평이 되게 한다. ②허리를 굽혀 손으로 땅을 짚고 왼발을 먼저 구부린다. ③오른발을 구부려 왼발 바닥위에 오른발을 포개 앉는다. ④얼굴이 손에 닿을 정도로 허리를 굽혀 절한다.

 

여자는 남자와 반대로 오른손등이 왼손등 위로 해 어깨 높이까지 오게 든다. 이때 손과 팔꿈치의 높이를 나란히 하고 고개를 숙여 바닥을 바라본 상태에서 먼저 왼발을 구부린 뒤 오른발을 구부려 앉은 후 허리를 반쯤 굽혀 절한다. 절을 마친 후에는 오른발을 올리고 그다음 왼발을 올려 일어난다. 남자의 경우 평절은 큰절과 같은 요령으로 하되 절 동작을 하자마자 바로 일어나고, 여자는 왼발만 구부린 무릎앉기 상태에서 손을 양쪽으로 펴는 점이 다르다.

◇ 여 세배법 = 왼쪽부터 ①손과 팔꿈치가 수평이 되도록 어깨 높이로 들고 고개를 숙인다. ②포갠 양 손 사이로 시선은 바닥을 향한다. ③왼발과 오른발을 차례로 구부려 앉는다. ④허리를 반쯤 구부려 절한다.

 

세배를 마친 후 덕담을 들을 때는 남자는 무릎을 꿇은 자세에서 손을 모아 허벅지 중앙에, 여자는 무릎을 꿇은 자세에서 두 손을 모아 오른쪽 허벅지 위에 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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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뱃돈에 대한 정확한 기록은 없지만 중국에서 시작돼 한국, 일본, 베트남 등으로 퍼져 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은 결혼하지 않은 자녀에게만 돈을 많이 벌라는 뜻으로 붉은색 봉투에 돈을 넣어 주고 베트남도 역시 빨간 봉투에 소액의 새 돈을 넣어 주는 ‘리시’라는 관습이 행해진다.

일본도 예전에는 도시에서만 행해지다 1960년대 이후부터 전국적으로 치러졌는데, 그게 일제 강점기에 우리나라에 널리 유포된 것으로 전해진다고 한다. 현재에는 북한에서도 새뱃돈을 준다고 한다.

그럼 연령에 따른 세뱃돈 적정 금액이라도 있는 걸까? (본인의 능력껏이면 되지 않는가?!)

인터넷에 유포돼 있는 ‘세뱃돈’ 관련 사이트를 검색해 보면 90년대후반부터 경기가 나빠지면서 세뱃돈 액수도 점점 적어지고 있다는 게 대체적인 반응.

평균 금액? 받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무조건 많을수록 좋겠지만 대략 초등학생은 5,000~1만원, 중학생은 1만~2만원, 고등학생은 2만~3만원이 적정선으로 받아 들여진다.

그러나 본인의 능력 껏, 또는 성의 차원에서 소액을 주는 게 좋다. 많은 돈을 주어 나쁜 영향을 주기보다는 적은 돈으로 올바른 지출을 가르치는게 중요!

덧붙여 보자면 최근에는 새 5000원짜리 지폐가 설을 맞아 쟁탈전(예약까지 한다고 한다)을 방불할만큼 대단하다고 한다. 설마...내년에 새 1000원권, 10000원권 지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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