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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식 5년차..
하지만 현미밥만으로 조화를 이루기는 힘들다.
채식이라 생각하면 간단하면서도 왠지 밋밋한 느낌이 든다.
하지만 자연과의 조화를 이루고 균형잡힌 식습관을 중요시하는 마크로비오틱이라는 점에서 색다르다.
이 책은..저자가 일단 면역질환을 극복하였다는 점에서. 자신의 실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책이라는 느낌이 들어서 신뢰가 가게 된다.
요즘은 여느집이든, 아이들이 환경으로 인해서든 식습관에 의해서든... 만성적질환이 조금씩 있기 마련인데..
이 책으로나마 크고 작은 질환을 이겨낼 수 있는 기운을 얻기를 바래본다.
매끼니 챙겨 먹는건 당연하지만...
주부로 오랜 세월 매끼니 밥상 고민을 하고 살다보면, 그것역시 큰 스트레스가 된다.
개인적으로 이런 한그릇 요리를 참 애찬한다.
이것저것 주루룩..차리는 밥상..
물론 보기 좋고 푸짐하여 기분까지 좋아진다.
하지만 그걸 매일매일 세끼..반복을 하게 되는 주부에게는 곤욕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보기에도 좋지만, 영양도 고루 갖출 수 있고..
또 간단한 조리로 온 가족이 만족하며 먹을 수 있는 한그릇의 만찬..
한그릇 요리라 조리의 단축도 있지만, 그에 못지 않은 영양적인 면도 고루 담아 낸 책 이라 맘에 든다.
아이를 가진 엄마로서, 어른 밥상보다 더 신경쓰이는게 아이 밥상이다.그래서 왠만한..아이밥상에 관련된 책을 몇가지 가지고 있기도 하다.
하지만 매 순간 변화되고 또 색다른 아이디어 요리가 필요할때..
이런 신간은 참으로 많은 도움이 된다.
이 책에도 역시..비슷한 레시피나 다 알법한 내용들도 물론 담겨져 있다.
하지만 사이사이 신선한 요리나 홈파티등을 위한 내용들이 좋은 듯 싶다.
아이들의 시기에 따른 교육법과 부모가 생각해 오던 교육법...
그리고 아이의 상태를 고려한 주변환경까지...
아이의 연령에 따른 교육관련 정보를 담고 있을 뿐 아니라.
아이의 교육을 위해 부모가 준비하고 배워야하는 점들을 잘 적어 놓은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