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이 연애를 말하다 - 사랑의 시작에서 이별까지 연애 심리 보고서
이철우 지음 / 북로드 / 2008년 6월
평점 :
품절


점수를 많이 많이 주고 싶을 정도로  이 책은 내게 좋았다. 특히 최근에 읽은 30살이 심리학에게 묻라는 책과 매우 유사할 꺼라는 생각으로 시도했는데... 뭐 그시도와 조금은 달랐지만 서도 말이다.

지금에 와서 생각해 보면, 표지가 나를 그렇게 엮었는지 모르겠다.

혼자서 있을때 이 책을 읽기 시작해서 .. 지금은 둘로 변해 가는 과정중에 있었는데... 이 책이 그런데 도움을 주었던거 같기도 한데.. 모르겠다.

사람의 심리라는 것이 어쩔때는 공통적인 분모도 있고 어쩔때는 .. 다른 분모도 있어서 그리 쉽지 않기 때문일까.. 책은 그런면에서 작은 고민꺼리를 던져 주고 있다.

하지만 심리학적 측면에서 이런 생각도 할 수 있겠구나 하는 .. 출발점에서 보면.. 조금 달리 보이지 않을까 하면서.. 골랐지만.. 그리 다른 내용은 많이 없던거 같다. 다만 좀더 차트화 되어 있어서 알찬 구성.. 그리고 논리학적 분석이 강조 되었다고 해야 할까?

그냥 여자친구를 만드는 것부터 시작해서 출발하는 그런책이 아니라.. 그냥 내가 생각하는 연예라는 것에 대해서 관심이라고 해야 할까 이런 부분을 조목조목 따져 주는 것이 참.. 다른 책들과 달랐다.

아니 마음에 들었다라고 해야 할 것이다.

특히 이별에 대해서 이야기를 많이 할애 했는데.. 이 점은 다른 책들과 차별성을 두어 잘 작성되어 진거 같다.

사람은 만나면서 헤어져야 하니까 라는 생각부터 시작한다면.. 이 책이 정말 정답인데. 다른 책들은 이런 것들이 별로 없다. ..

만나면서 헤어짐이 사람의 만남이라고 한다는 측면에서.. 참 잘 작성된거 같다.

 이 책을 다 읽고 전반적인 느낌을 적자면, 최근에 나온 연예라는 관계에 대한 책중에서는 가장 잘 써있다라고 평해주고 싶다. 그정도로 이 책의 구성은 잘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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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8-25 17: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그렇군요~ㅋㅋ 저도 이책 읽어보고 싶었는데..다음책은 이책으로?? 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