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집에 갔다가 이 책이 꽂혀있는걸 보고 반가웠다ㅡㅎㅎ 전에 이 책을 재밌게 봤었는데 잠시 이 책에 대해서 잊었었기 때문이다~~ㅋㄷㅋㄷ 마치 오랜만에 만난 친구마냥 너무 반가웠다.ㅎㅎㅎㅎ 죽어가는 노교수에게 이야기를 듣는 20년전 교수의 학생/ 그 학생은 20년전의 교수의 학생이 아니라 20년동안 변함없는 교수의 학생이었다
사실 이 책은 만화책으로 봤다ㅡ// 아동 학습용(?)책이 있던 곳에서 그냥 있길래 봤었는데... 완전.. 그냥 글로만 되어있는 책은 안봐서 모르겠지만 만화로도 충분히 원작느낌을 살릴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줬다 ㅡ ㅎ
중국책으로는 유일하게 기억에 남는 책// 제목처럼 허삼관이 가난에 허덕이다못해 자기 피를 파는 내용이다. 피 두사발에 35원... 돈없으면 몸으로 때워라 뭐 이런건가... 읽을수록 씁쓸하지만 그만큼 신선하다ㅡ/
책 표지 여자애가 이쁘기도했고 책소개도 나름 재밌어서 골랐던 책/ㅋ 무협 판타지로는 아마 처음읽은것같다..내 기억으로는... 여자를 위한 책이다 ㅋㅋㅋㅋ 처음부터 끝까지 오로지 선남선녀만 나온다ㅎㅎ 7권까지 있는데 재밌다 ㅎㅎㅎ 다만 아쉬운건 작가가 너무 욕심이 컸다는 것... 스토리 안에 온갖 개입요소를 집어넣고나서 그것을 미처 다 사용하지 못했다는 것... 그럴거면 조금만 등장시켜도 나쁘진 않은데../// 게다가 결론이 후딱 나버린듯한 아쉬움;;
일본 애니메이션 '게드 전기'의 원작 소설이자 세계 3대 판타지 중 하나. 재밌게 보긴 했는데 뭔가 쾅 와닫는 느낌은 별로...없었다... 나만 그런가??^^ㅋ;; 이미 영화로 나오긴 했지만 절대 안볼거다;; 애니메이션만 볼거다// 영화보면 실망할 것 같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