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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페어런팅] 서평단 알림
스마트 페어런팅
브래드 스마트.케이크 스마트 무르소 지음, 이덕남 옮김 / 서울문화사 / 200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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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부터 생각하는 것이 있다..
부모자격증...
누구나 어른이 되면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는다.. 그리고 그 아이를 낳고.. 사랑하고.. 남들에게 뒤떨어지지 않게 그럴듯하게 키우고 싶어한다.. 그러기 위해선 돈이 필요하고.. 돈을 쫓아 여기저기 다니다 보면.. 처음의 목적이었던 아이들과 멀어지고.. 아이들에게 미안하니깐.. 돈으로 해결하고... 아이들은 계속 애정에 배고파하고.. 서로의 의사소통은 안되고...
결국은 서로의 마음만 다치고..
그래서.. 생각한 것이 바로 부모자격증이다.. 부모도 준비된 사람이 되야 한다는 것...
그래야 서로 상처입지 않고, 나아가 사회속에 나온느 바른 아이들이 생겨난다는 것...
하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이야기가 분명하다..

그래서 똑똑한 부모가 되기 위한.. 현명한 부모가 되기 위한.. 지침서같은 첫 느낌의 이 책이 더더욱 귀하게 다가왔다..

이 책에서 말하는 것은 어느 부모교육서와 다르지 않은 내용이다.
아이들에게 많은 기회를 주어야 하고...
단순한 기회만 주고.. 부모는 바라보기 식이 아니라.. 부모도 함께 하는 것..
아이들과 항상 같이 있어서 느끼는 것이지만.. 아이는 정말 관심을 먹고 자란다는 것이다..
많은 것을 함께 하고..
대화를 많이 나누며.. 서로의 마음을 다치게 하지 않게 하고..편안하고 수용적인 자세로..
아이들의 다양한 가능성을 인정해야 한다는 것..
아이들에게 모범을 보이는 것.. (이것은 정말 어른들이 쉽게 범하고.. 너무나 당당하게 어기는 게 아닌가 싶다.)
아이들과 함께 한 약속은 끝까지 지키고.. 규칙은 지켜야 한다는 것이다..

현명한 부모 아래에서 현명한 아이들이 자란다...

똑똑한 아이의 엄마, 현명하고 진실하고..
자기가 원하는 아이상이 있다면.. 부모가 먼저 실천하자..
아이의 손을 꼭 잡고.. 함께 걸어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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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학급운영 1 - 학급운영 터잡기
우리교육 엮음 / 우리교육 / 200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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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초등학교 선생님들이 모여 편찬한 이 책~

항상 그렇듯 학급경영은 참 어렵다~

반복되는 1년인데 왜 할때마다 그리 새롭고 떨리는지..

중년에 접어든 나이지만, 새로움을 위해 이 책을 샀는데.. 왠걸..

개인적인 입장에서 추천하기엔 조금.. 무리수가 있다.

수학처럼 무슨 원리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조금은 이론적인 면이나 실제투입가능한 실례들이 더

많았으면 한다.. 선생님들의 개인적인 생각들과 편향된 시선으로 쓰여져서.. 조금 아쉽다~~

초등 학급운영 치면 딱 이 세트 하나 나오는데.. 값을 하지는 못한 것 같다.

평생 소지하면서 곁에 두면서 참고할 만한 책을 찾고 있다가 집어든 책이었는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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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중을 꾸중답게 칭찬을 칭찬답게
박성희 지음 / 학지사 / 200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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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하루의 대부분은 아이들과 함께이다~

나의 한마디 한마디는 아이들에게 힘이 되기도 하고 비수가 되기도 한다...

난 아이들을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 하지만... 해가 갈 수록 어렵다...

꾸중을 해도 그때 뿐이고.. 칭찬을 해도 많은 감향을 주지 못하는 것만 같다.. 왜일까?

도서관에서 제목이 이런 내맘과 너무 맞아서 읽게 되었는데..

난 나름 재밌게 읽었다~ 꾸중은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칭찬은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하고

명백하게 밝히고 요령을 가르쳐주진 않는다.

하지만.. 꾸중의 법칙, 칭찬의 법칙 같은 이론을 다루기도 했지만,

이야기의 대부분은 내 인생에 잊지 못할 꾸중과 칭찬 이라는 실제의 이야기로 이루어졌는데..

그 부분이 참 재밌었다. 가볍게 읽을 수 있으면서도 뭔가 남는 기분이다..

아주 사소한 것인데.. 어른이 된 지금까지 디딤돌로 삼아 잘 살고 있는 사람.. 가시같은 사소한 한마디가

마음속 장대같은 아픔으로 남아 있는 사람들... 나와 비슷한 사람들...

음.. 이 책에서 얻은 한 가지를 뽑으라면...

칭찬도 꾸중도 그 사람의 진심을 담아 표현하면 통한다라는 것.. 절대 감정적으로 아이들을 대해서는

안된다는 것~ 내 자식에게도 그리고 내 제자에게도... 아이들도 어른들도 모두다 인정받고 싶어하는

사랑에 목말라하는 존재라는 것~

친구에게 무조건적인 칭찬보다는 쓴소리먼저 해주고 칭찬을 해주어야지 유대관계가 더 돈독해질꺼당.

재밌는데.. 리뷰는 하나도 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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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란트 이야기
이종선 지음 / 토네이도 / 200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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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책을 사서 읽고 소장하기를 좋아한다..

그래서 소장할 가치가 있는 자기계발서를 즐겨 읽는 편이다.

리뷰에서 보면 자기 계발서의 한계네 뭐네 할때 쯧쯧하고 혀를 찼었는데..

이 책을 읽고 내가 그런 말을 하게 되었다.

먼저 이 책은 최근에 읽었던 '배려'와 아주 같은 맥락의 글로 쓰여져 있다.

비교를 해본다면...

가족도 무시하고 오직 일만을 성공만을 바랬던 위에게 인생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게 함으로써 깨달음을 주었던 것이 배려라면 달란트 이야기는 열하라는 탄탄대로를 걷는 신입사원에게 지금까지 달려왔던 자신의 삶을 돌아보면서 인간성을 회복(?)하고 여유있게 그리고 부드럽게 조화롭게 사는 법을 스스로 깨닫게 해주는 이야기라고 할까?

냉혈한이었던 사람이 인생의 의미를 찾고 자신을 찾게 된다는 식의 통상적인 맥락을 벗어나지 못하는 것 같다. 그렇다고 이 책이 별로라는 이야기는 아니다. 10가지 달란트는 참 좋은 이야기들이다. 충분히 소장하고 다시 되뇌어볼만한 가치는 있다. 하지만, 신선함을 찾기가 어려웠다고나 할까?

폰더씨의 위대한 하루 이후에 이런 류의 책이 많이 나오는 것 같다. 조금 더 다른 스토리를 기대했기에 섭섭함이 있다.  ..

달란트.. 화폐단위지만.. 신이 내게 준 능력이라고 해석이 된다. 이 말은 참.. 좋았던 것 같다..

달란트라는 말과 같이 받은 책이 맘에 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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