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딱 요리 카테고리 이름을 바꿔야할까봐요..

그냥 저희 집 저녁요리를 선보이게 되는 경우가 많아서...

사실 이게..대충인지..후딱인지 잘 모르겠거든요..

어제 저녁엔 불낙볶음을 해먹었답니다...

낙지가 요즘 참 맛나잖아요...



(재료)

다 아시지만,,,혹여 싶어서 올립니다..

낙지-굵은소금을 넣고 고무장갑을 끼고 빡빡 문질러 거품이 나올때까지 깨끗이 씻어주세요

돼지고기-전 목살로 기름기가 거의 없는 부위로 준비합니다.

양파, 새송이버섯.,,,,,기타 취향대로 준비하시면 됩니다..

(소소)

고추장,고춧가루,참기름,마늘,생강(아주조금),맛술(혹은 청주),후추,파 다진것,물엿,황설탕,외간장,깨소금

고기는 미리 후추랑 참기름에 재워둡니다,시간이 없으시면 그냥 하시면 되어요~~

양념에 잘 조물락거려 준비한 후....양파,새송이버섯, 대파 크게 썬것 등을 넣고, 볶으시면 됩니다...

(저의 노하우~)

다들 그러시겠지만 매콤한 요리라서 전 늘 맑은콩나물국을 끓인답니다...

사진과는 달리 아주 맛나게 먹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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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ine 2007-01-08 16: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근데요...낙지랑 오징어는 손질하는 것이 만만치 않아요. 해놓으면 맛은 있는데 말이죠. 손질하는데 20분, 요리하는데는 3분 ^ ^

씩씩하니 2007-01-08 16: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님 근대..낙지는 이렇게 잘 문질러주기만해도 껍질 벗기기는 수월한 편이에요...ㅎㅎㅎ

물만두 2007-01-08 16: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번창하시길^^ㅋㅋㅋ

날개 2007-01-08 20: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불낙.. 오늘 밖에서 사먹고 왔습니다...ㅎㅎㅎ

전호인 2007-01-08 21: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후딱하는 요리라도 너무 맛나게 보입니다. 쐬주한잔 묵고, 콩나물국으로 해장하면 금상첨화!

모1 2007-01-08 21: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침 흐릅니다. 낙지는 닦아내기가 확실히 귀찮다는..

토트 2007-01-08 22: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맛있겠다. 울 엄마는 낙지를 한번도 안 해줬어요.ㅠㅠ

실비 2007-01-09 00: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야 좋아는거다~~ ㅠ

하늘바람 2007-01-09 05: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니님 요리는 언제나 기대만발에 필수 장금이 노트입니다

소나무집 2007-01-09 06: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들이 매운 걸 싫어해서 잘 안 하는데 맛있어 보여요.

씩씩하니 2007-01-10 16: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님...식당이라도 하나 차릴까여? ㅎㅎㅎ
날개님..어쩌나,,제가 제공을 해드면 환상인데..그쵸?
호인님..ㅋㅋㅋ 그냥 대충 만들고 대강 만난 정도,,그게 제 요리의 포인트랍니다...
모1님...ㅋㅋㅋ 낙지는 손질은 어렵지만 맛나잖어요,,,호호 그나저나 저희 과 오늘 회식 매뉴가,,낙지랍니다,,ㅎㅎㅎ
토트님..어쩌나,,,안해주시면 함께 모시고 나가서 사드리는 효녀딸은 어떠셔요>
실비님....정말이셔요? 와 이렇게 관심 갖어주시니 자꾸자꾸 올려야겠어요,,ㅎㅎㅎ
하늘바람님...감사하여요~~~ 기대해주시니...
소나무집님...안맵게 하셔도 되는대....매운게 뭐 몸에야 안좋지않겠나,싶기두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