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하얀 눈을 맞아보고 싶다고 생각했다...
          부산에서 태어나고 자란 탓에 눈 구경 별로 못 해봤다...
          늘... 새하얀 눈을 동경하는 것이 익숙할 즈음...
          부산에 눈이 많이 왔다.
          문득 느낀 것은...
          지나치게 하얀 눈은..
          조금만 건드려도, 밟혀도 더러워진다는 것...
          중도란 어려운 것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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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르바나 2004-12-05 11: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꼬마요정님이 좋아하는 새하얀눈이 펑펑 쏟아져서 님의 앞길을 축복하는 이벤트가 되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행복한 일요일 되세요.

꼬마요정 2004-12-05 14: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합니다. 니르바나님두 행복한 일요일 되시구요~ 뜻하시는 바 이루시길 바랍니다.^^*

mira95 2004-12-05 21: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겨울 분위기 물씬 나네요~~ 퍼가요^^

꼬마요정 2004-12-06 12: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쵸? 저렇게 굵은 눈 맞으면 아플텐데..라는 생각이 갑자기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