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늦게 자고,일찍 일어나니
늘 몽롱하고 눈이 감기네요.
모닝커피들 하셨나요?
전 늦은 모닝커피 마시는중 입니다.
첫 번째 그림은,
일전에 블루베리 식빵을 사와서 커피와 먹었더니
의외로 맛나서 그림으로 기록을 남긴 적 있었죠!!
그리고,
두 번째 그림은
수채화 연습삼아 커피 다이어리 비슷하게
하루에 하나씩 신나게 커피 그림 그리다가
변덕이 발동하여 붓을 집어 던진지가 어언 보름이 되어갑니다만,
그때 엽서에다가 그린 첫 번째 그림이네요.
지금은
며칠 전에 선물받은 ‘장미의 이름‘알라딘잔에
커피를 마시고 있습니다.
움베르트 에코의 ‘장미의 이름‘ 이 책을 참 재미나게 읽었었는데 책을 어디다? 팔아먹어버려 현재 가지고 있진 않네요.
그래서 좀 아쉽죠!
책이란게 참 요상하죠?
곁에 있을땐 먼지 폴폴 내려 앉아도 눈여겨 보지 않다가
없으면 그리워지니 말입니다.
사다놓고 먼지 쌓인 다른 책들에게라도 애정을 쏟아줘야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