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은 그릴런이 말하듯 <지속된 불확실성>이다. 모호한 미래에 대한 만성적 불편함, 일어날 수도 일어나지 않을 수도 있는 일에 대한 정신을 갉아먹는 염려다.
내가 오롯이 결정할 수 있는 것은 오직 나의 의도뿐입니다. 나의 ‘의도‘가 아니라 ‘나의‘의도 말입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오직 현재의 선택과 노력뿐입니다.
우리는 완벽하기보다 우리 그대로 온전해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온전한 상태는 완벽한 상태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완벽한 엄마보다는, 최선을 다하는 엄마의 모습이 아이의 자존감을 키워주는 데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