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身邊雜記 180410

 

* 친구의 Calisthenics 맨손운동

 

친구들과 모이면 자주 화제에 오르는 것이 건강과 운동이다.

우리 나이에 어느 정도의 운동이 maximum이고 어느 정도가 적정이고, 평균일까? 이 질문에 답을 알아야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최적의 운동을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친구에게 어느 정도 운동량을 하느냐고 물었다.

 

# Push up ; 90 reps x 5 sets

# Pull up ; 20 reps x 5 sets

# Squat ; 80 reps x 5 sets

# Wall Hand stand up - Push up ; 10 reps x 5 sets

# Hanging leg raise ; 45 reps x 5 sets

# Running machine ; 40 min.

 

위 운동을 주 1~2회 한다고 한다. (The Bridge 브리지는 하지 않는다고 한다.)

 

* 친구의 회사에서 맨손운동 battle이 있었나 보다. 친구가 가볍게 턱걸이를 20개하고 내려오니, (4살 정도 아래인) 상대는 한손 턱걸이 20개를 가볍게 했다고 한다. 그래서 저녁 식사를 사게 되었다고.

 

50대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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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립간 2018-04-10 14: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은 일반인되기도 어려운 세상.

겨울호랑이 2018-04-10 15:1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정말 대단한 battle 이네요. 저는 명함도 못 내밀 것 같습니다^^:)

마립간 2018-04-11 07:41   좋아요 1 | URL
친구의 운동도 저에게 넘사벽이지만, 눈에 보이는 목표가 생겼습니다. 친구 따라하기.

겨울호랑이 님의 댓글에서 겨울호랑이 님도 운동을 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페크pek0501 2018-04-28 18:1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운동을 안 해도 건강함이 보장된다면 저는 굳이 운동을 시작하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때론 귀찮거든요. 시간도 아깝고.
건강을 위해 꼭 해야만 할 것 같아서 시간을 정해 운동을 하는데 하다 보면 재미를 느끼죠.
산책은 하겠습니다. 계절마다 다른 풍경을 보는 건 좋고 기분 전환에도 좋아서요 어느 의사의 말이 걷다 보면 머릿속 스트레스가 빠져 나간다고 합니다.

마립간 2018-04-30 08:00   좋아요 0 | URL
작년에는 독서보다 운동에 무게를 둔 한 해였습니다. 운동의 동기가 제 혈압이 정상과 질병 사이였기에 운동 강도를 높여 정상으로 만들려고 했는데, ... 며칠 직장 검진 결과를 보니, 실패였습니다.

아마 내년이나 후년에는 약을 복용하게 될 것 같습니다.

사색을 하는 산책 ; 많은 위대한 발견이 이 행동을 통해 표출되었습니다. 저에게 역시 가장 행복한 시간이죠.

2018-04-30 09:06   URL
비밀 댓글입니다.

마립간 2018-04-30 10:48   좋아요 1 | URL
저도 늦게 운동을 시작한 것이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2 ~3 주의 운동량이면, 초, 중, 고등학생 시절의 1년 운동량과 비슷합니다.^^ 그 때는 그야말로 숨만 쉬고 살아죠. 대학 졸업반부터 조금씩 운동을 시작했는데, 좀 아쉽습니다. 주위에 과체중임에도 고혈압, 당뇨병 없는 사람은 청소년 시절 운동 중독자들입니다. 젊고 건강할 때, 운동으로 건강을 지킨다는 생활을 하기가 ... 쉽지 않죠.

운동을 해도 병에 걸렸다기 보다 운동을 해서 이 만큼이라고 생각하고 죽을 때까지 유지할 생각합니다.

2018-04-30 10:50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