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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08-05-16 22: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모형 꽃나무라니...겁이 없는 걸까, 머리가 없는 걸까...(ㅡㅡ;;)

뽀송이 2008-05-16 22: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요?? 모형 꽃나무라니 대체 무슨 생각으로 저런... 쯧쯧...
추사 김정희 그분 꽤~ 멋진 집에서 사셨군요.^^;;

마노아 2008-05-16 22:41   좋아요 0 | URL
진짜 생각 없죠? 운치가 있는 집에서 말년도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으련만 고생을 많이 하셨죠.
그 와중에도 아내 사랑은 또 지극했대요^^

2008-05-16 22:3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8-05-16 22:41   URL
비밀 댓글입니다.

순오기 2008-05-16 22: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여간에 개념상실~~ 관리자들이 여러가지를 망치는군요.ㅠㅠ

마노아 2008-05-16 22:42   좋아요 0 | URL
의견 낸 놈이나, 그걸 허락해준 놈이나, 시킨다고 한 놈이나 다 똑같아요.ㅡㅡ;;;

bookJourney 2008-05-16 23: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방에 있는 모형 나무도 아니고, 원.
저 모형 나무와 꽃은, 그걸 좋아하는 양반(?)이 시킨 것이겠지요. 자신의 '저급한' 취향대로 말이지요.
제발 관리자가 자신의 취향이 전적으로 옳다고, 남들도 다 그걸 좋아한다고, 그 뜻에 동조한다고 생각하는 ... 이상한 생각 좀 버리면 좋겠어요. (하루 종일 우울한 이야기들만 ... ;; )

그 나무를 뺀다면 ... 추사고택에 가보고 싶어지네요.

마노아 2008-05-16 23:16   좋아요 0 | URL
저 나무가 NG지만 저도 가보고 싶어요. 찾아보니 충남 예산에 있네요.
아, 충청권 답사를 가게 되면 저기도 들르고 싶어요. 매번 꿈만 꾸고 있네요^^;;;

hnine 2008-05-16 23: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 충남 예산이라...멀지 않은 곳이네요.
봉봉 구본준 기자의 글이었군요 ^^

마노아 2008-05-17 00:30   좋아요 0 | URL
요새 구본준 기자 러브러브에요^^

turnleft 2008-05-17 02: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모형 나무는 정말 압권이네요 -_-;;;

마노아 2008-05-17 23:02   좋아요 0 | URL
상상력 죽이죠? -_-;;;

바람돌이 2008-05-17 12: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모형나무??? 정말 죽이는 발상입니다. 참.... 요즘은 그래도 좀 많이 나아졌던데 저기는 갑자기 뒤로 후퇴하는 듯하군요. ㅠ.ㅠ 근데 저 기자 남자죠? 저 추사고택을 살고 싶은 집이라고 표현하는 것 보니까 남자 맞을 거예요. 추사고택은 들어가면 정말 저분 말대로 단아한 선비의 품격이 그대로 느껴지면서 살고 싶은 생각이 들어요. 하지만 안채로 들어가서 집안의 여성들이 기거하던 공간을 보면 그런 생각 싹 사라집니다. 그 공간은요. 정말 집안으로만 여성을 꽁꽁 묶어둬야 한다는 생각이 너무 강한... 그래서 갑갑한 공간이었답니다. 추사고택에 대해서 들었던 좋은 기분이 싹 바뀌더라고나 할까요? ㅎㅎ

마노아 2008-05-17 23:03   좋아요 0 | URL
기자분 남자 맞아요. 으헤헷, 선비들이 좋아할 집이나 아낙네들은 기피할 집이로군요. 전통 한옥 구조가 여자들의 가사노동엔 많이 불편한 집인 듯해요. 아주 어릴 때 시골 집이 가마솥 걸린 재래식 부엌이었는데 상 들고서 문턱 넘는 것 참 아찔해 보였던 기억이 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