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주목 신간 작성 후 본 글에 먼댓글 남겨 주세요.

점심시간도 쪼개가면서 일을 한 터라, 비도 내리고... 다 팽개치고 집에 일찍 가야겠다 라는 마음으로 컴을 끄려고 보니 문득, 오늘이 5일이구나 라는 생각이 스치면서 읽고 싶은 에세이를 골라내야하는 날이란걸 끄집어냈다.
지금 쌓여있는 에세이도 많은데, 11월의 도서도 다 못읽었고, 12월의 도서는 이미 받은 것도 많은데...라는 생각을 하다보니 또 내가 꽤 오랫동안 신간을 살펴보지 않았다는 생각도 나고.
솔직히 연말과 연초에 도서ㅈ주줌주무문묺문하할할
ㄷ도돗도서서 - 왜이랫!
도서 주문할 일이 있어서 생각없이 저 앞쪽에 있는 에세이들을 주문하려고 했었는데 바쁜 시기에 가볍게 읽을 만화책을 먼저 주문하다보니 뒤로 밀렸다. 어쩌면, 저 책들 중에 한 권이라도 이달의 에세이 도서로 선정이 되면 다른 책을 한 권 더 살 수 있는건데. 흠;;;
아무튼 여기 이 책들은 이미 갖고 있고 읽은 책들. 아니, 국경의 도서관은 대충 훑기만 하고 읽지는 못했구나.
그리고 또 관심이 가는 책들. 어쨌거나 읽을 책들은 무한대로 펼쳐져 있으니.
오늘은 여기까지. 집에가서 읽고 있던 책을 먼저 펼쳐야겠어. 요즘 읽는 책들은 모두 재밌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