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종료] 7기 여러분 고생 많으셨습니다.

1. 신간평가단 활동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과 그 이유   

   : 한 신경병자의 회상록 - 이번 뜨거운 여름 특히,휴가전에 받아 읽어 보려고 하였지만 결국 100페이지를 못읽었다.이전에 알튀세르의 [미래는 오래 지속된다]를 읽었을때 힘들었던 기억이 다시 살아났다.정신병자의 경험을 책으로 읽었던 묘한 기분이  이책 전반부에 바로 나타나는 바람에 사실 별로 읽고 싶은 책이 아니었다.더군다나, 인문학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분야지만 특히,심리학,정신분석관련 책은 정말 읽기 싫어하는 분야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책이 기억에 남는 이유는 책의 표지랑 편집,그리고 독특한 분위기의 저자의 문장등이 강렬했기 때문이다.정말 심심할때 한 번 더 읽어볼 생각이다. 


2 .신간평가단 도서 중 내맘대로 좋은 책 베스트 5  

  : 1위-왜 사람들은 싸우는가  2위-장인 3위-10권의 책으로 노무현을 말하다 4위-파리는 깊다 5위-9시의 거짓말 

 
3. 신간평가단 도서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책속에서 한 구절  

  : 장인에서 인용한 한구절 

  " 굽은 발로 절룩거릴지라도 그 자신이 아니라 자기 일을 자랑스러워하는 헤파이스토스,우리 자신에게서 발견할 수 있는 가장 존엄한 인간의 모습이 바로 그일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