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아주 먼 섬
정미경 지음 / 문학동네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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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으면서 내내 그 섬에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슬프지만 따뜻하고, 쓸쓸하지만 유머러스한 사람들이 있는 그 곳에서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잉여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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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종 2018-02-12 08: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섬이란 바다 밑으로는 육지와 연결되어 있으니, 연결과 단절이라는 동시성을 갖기에 특별해보입니다.
‘슬프지만 따뜻하고, 쓸쓸하지만 유머러스한 사람들‘이 그 곳에 있다면 저 역시 가보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다림냥 2018-02-12 15:04   좋아요 1 | URL
ㅋㅋ 소설 속 사람들이 딱 그런 느낌이라 더 그 속에 녹아들고 싶더라구요ㅋ 슬프지만 왠지 따뜻한 느낌이었어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