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rah.K의 K-POP 레슨 노트
김소정 지음 / 삼호ETM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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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ah.K.Pian 유튜브 채널 구독하고 있는데 책으로 나오니 정말 반갑네요. Sarah 님이 만든 튜토리얼 구성도 나온다고 하니. 좋아하는 노래 금방 배울 것 같아요. 열심히 연습해서 누군가를 위해서 연주해 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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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마미아 냉파요리 김치 - 35만 회원 감동 실천! 김치만 담가도 누구나 100만원 모으는 재테크 요리책! 맘마미아 냉파요리
맘마미아 식비예산 감수.레몬밤키친 강지수 레시피 개발 / 진서원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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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마미아 냉파 요리 김치

시댁에서 해준 김치를 먹다가 작년부터 절임배추에 양념을 사서 담궈먹어봤는데

가격이 후덜덜이다. 유기농 재료는 아니고 무농약에 국산 사양만 했을 뿐인데.....비싸다는 말이 연신 나왔다. 그렇게 비싸게 들여도 몇달 못 먹고 결국 또 사먹기 시작.

김치 물론. 시도해봤다.

하지만 실패 ㅠㅠ 친절한 설명이라고 따라해봤다 어렵고 맛내기 어려워서 포기..

언젠가는 도전해보리라고 맘 먹고 있었는데 드디어 만난 맘마미아 냉파 요리 김치!!

맘마미아 카페에서 도움을 받고 있기에 더더욱 반가운 책이다.

이제 시판김치 사먹지 말고 직접 만들어봐야겠다.

김치만 직접 담아먹으면 절약을 된다고 하니 안전한 먹거리에 돈까지 아낄 수 있으니 이보다 좋을쏘냐~~

김치에 관한 책이 많은데 이 책이이라고 뭐 다르겠나고 하시는 분들?

1. 초보자 눈높이에 맞춘 책 - 냉파요리 계량법에 대해서 세세한 설명에 감동..

사실 요리책은 계량법은 기본이라고 생각하고 그냥 적어놓았는데 사실 난감할 때가 많다.
꼬집이 뭔지? 액체류 1/2 컵은 어느 정도인지...눈금이 없는 것으로는 얼마를 요구하는지 모르겠다.

심지어는 한스푼에 대해서도 장류, 가루루, 액체류까지 세세히 설명해놓았는데 보는 내내 와..역시 좋은 책이구나.

2. 김치의 재료를 고르는 것부터 설명.

  좋은 재료가 좋은 음식을 만든다는 것은 알지만, 김치를 담궈보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좋은 배추가 어떤 배추인지 난감... 그림을 비교해놓아서 좋은 배추 고르는 법도  쉽게 알 수 있게 해준다.

3, 따라 할만한 레서피... 복잡하지 않다. 김치 담글 때 순서만 봐더 기함을 하는데...이 책은 누구나 따라할 수 있게 쉽게 써놓았다.

김치 이제 사먹지 말고 담궈먹자.

기본 김치 뿐 아니라 줄기,과일 김치에 이색김치(더덕 김치, 아삭이 고추 물김치, 셀러리 김치 등) 있어서 김치 뭐 별거 있어라는 상상을 깨준다.

절약도 하고 입맛과 건강도 챙기자.

주변에 이웃들에게 한권 씩 선물해 주고픈 요리책이다. (좋은 것은 같이 나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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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질러서 빠지지 않는 살은 없다 - 손끝으로 예쁜 몸 만드는 셀프 마사지
모토지마 사오리 지음, 김현정 옮김 / 비타북스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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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시작한지 벌써 1년이 넘었는데 ...운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준 그 곳! 뱃살,허벅지..여전히 건재하다.

일주일에 세번은 빠지지 않고 하는데 부위별 살은 왜 안 빠지는 걸까.

벌써 여름이라 반바지를 입기 시작하는데 자꾸 신경이 쓰인다.

 

"문질러서 빠지지 않는 살은 없다" 눈에 확 들어오는 제목이다. 정말? 정말? 이라는 말을 속으로 되뇌며...

책을 펼쳐보며 하나씩 따라해본다.

 

생가보다 어렵지 않다. 설명도 자세하고 동작도 많지 않아서 누구나 따라해 볼 수 있다.

동작 설명 아래에 보면 동영상을 볼 수 있는 QR 코드 있으니, 잘 모르겠다 싶으면 동영상보고 직접 따라하면 된다.

 

책의 저자 처럼 1년 3개월만에 20킬로 감량은 꿈도 꾸지 않지만, 적어도 신경 쓰이는 부위만큼은 좀 빼고 싶다.

건강미가 느껴지면서 아름다운 몸매를 가지는 것~~ 까짓 것 도전해보자.

 

셀프마사지 하나씩 하나씩 꾸준히 하다보면 몇달 뒤면 변화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상반신,하반식 마사지가 나오고, 아름다운 몸매를 만드는 일주일 계획표, 기분에 따라 상황에 따라하는 마사지 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서 좋다.

 

친척집에 놀러갔다가 손에 쏙 들어오는 기구. 무엇에 쓰는 물건인지 궁금했는데.

책을 통해서 어디에 쓰는지 알게 되었다. 참 다양한 마사지 기구들이 있다는 것과 손을 하는 것이 효과적이지만, 정말 귀찮은 날 하나쯤 구입해서 도움 받으면 마사지 하는 재미가 남달라 질 듯!

 

마사지를 꾸준히하면 변해있을 내 몸매를 상상해본다. 바로 오늘부터 시작!

매일매일 마사지하는 나에게 폭풍 칭찬과 함께 변화하는 모습에 감탄을 해 보련다.

 

맘스공구카페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지급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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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 사전 - 내 몸에 꼭 맞는 오일을 찾아, 몸속 세포건강부터 피부미용까지
유키에 지음, 장지현 옮김 / 전나무숲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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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달 전에 구입한 코코넛 오일이 결국 안 먹고 굴러다닌다. 주변에서 좋다고 해서 구입한 것인데 오일의 정확한 효능과 사용방법등을 제대로 알 지 못하고 덥석 구입하기만 하니..결국 이렇게 된다.

자주 사용하는 들기름, 참기름, 올리브 오일, 현미유, 콩기름...이런 오일 조차 어떻게 보관해야하는지..어떻게 사용하는지 (예를 들자면, 가열하는 요리에 쓸 수 있는지, 튀김요리에 쓸 수 있는 지 등등), 어떤 방법으로 사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지, 어떤 효능이 있는지..

늘 쓰는 오일인데도 그냥 막 쓰고 있다.

오일 전문가?? 오일 테라피스트?? 오일 사전으로 쓴 저자의 직업. 참 새로운 분야이다.
우리나라에도 있는데 잘 알려지지 않은 듯하다.

주변에 이런 분이 있어서 도움을 받으면 참 좋을 듯하다.

저자가 미치면 저자의 할머니가 하신 말

"사람은 좋은 물과 오일이 있다면 건강하고 아름답게 살 수 있다."

정말 물의 중요성은 알았는데..오일이 이렇게 중요한지 전혀 몰랐다.

오일??

책에 소개해놓은 오일이 정말 많은데 친숙한 오일은 손에 꼽을 정도라고 할까?

이런 오일들이 있나해서 검색도 해보는데..정말 있긴하다.

건강 효과에 탁월한 사치인치 오일. 들어봤나요?

대사를 개선하고 동맥경화,치매를 예방하는데 효과적인 카렐리나 오일.

정말 다양한 오일들이 소개되어있다.

효능이 좋다고 해도 일반적이지 않거나 아직 구하기 힘든 오일은 패스하고

꼭 구입해서 사용하고 싶은 오일을 발견.

달맞이꽃종자유,

여성호르몬의 균형 조절로 월경전증후군, 갱년기 증상을 완화

나에게 꼭 필요한 오일이다.

이 오일이 맞다면 건강하고 아름답게 살아가는 방법을 찾은 것 이리라.

오일사전에 나온데로 좋은 오일을 찾는 방법을 배워서 하나 주문했다.

벌써부터 기대된다.

 

 

 나의 눈길을 끈 달맞이종자유.

 

 

오일을 섭취하는 레서피도 몇가지 소개해놓았다. 스무디는 가장 편하게 오일을 섭취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

[저는 위 책을마더스이벤트를 통해 추천(소개)하면서

해당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습니다]   

오일사전,미용,건강,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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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게 어때서
로빈순 지음 / 동아일보사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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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또한 드라마 중독이다. 왜 드라마를 좋아할까? 정말 비현실적인 이야기인데 왜 난 빠질까?
평범한 일상으로 부터 벗어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이라서 라는 결론에 도달했다.

정말 나의 일상 또한 이 책의 저자인 로빈순의 이야기에서 많이 벗어나질 않는다.

읽다보면 내 이야기인듯 끄덕끄덕 재미있게 술술 읽어진다.

옷은 꾸준히 사는데 왜 만난 입을 옷이 없을까 옷장 앞에서 고민하는 모습..

특히 그 많은 옷 중에서 늘 집에서는 꼬질꼬질한 추리닝을 고수하는 모습 또한 내 모습같다.

 

 

40대 직장맘 추억의 종이접기 그림에 빵 터졌다.

일 안 나가는 주말에는 머리 감기 귀찮아서 모자를 쓰고 다니는데...

머리 감기 귀찮아서 모자 쓰고 있는 모습이 있어서 또 공감...

모자~~ 패션이 아니라 귀찮이즘을 도와주는 소중한 친구 정도로 정의 하고 싶다.

 

남편 이야기를 할 때는 완전 공감이 간다.

"사랑했던 사람드이 결혼하고 나서 얼마나 싸워대는지, 또 그 싸움의 이유가 얼마나 유치한지, 그런 것들을 알고자 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멀쩡한 세탁 바구니를 눈앞에 두고도 양말을 아무데나 벗어놓는 네안데르타린이 내가 한 때 그토록 사랑했던 바로 그 남자라는 기가 막힌 사실은 현실로도 충분하다."

아~~ 우리 남편은 양말을 아무대나 벗어놓지는 않지만, 정말 사소한 일로 기가 턱턱 막히는 경험을 한 이후로 내가 사랑에 빠졌던 그 남자가 바로 내 남편이 맞는지 하루에도 몇 번을 후회했는지 모른다.

갑자기 남편 또한 그러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번뜩든다.

간만에 시간이 나서 남편과 저녁을 먹는데 할말이 없어지는 그림을 보니 헉...갑자기 빙의 된 느낌이다.

아이들의 육아에 지쳐서 남편과 오붓하게 식사라도 해봤으면 좋겠다고 꿈꾸는데 그런 일이 현실이 된 순간...나의 기대와는 다르게 딱히 할말도 없고 밥 서둘러 먹고 집에 들어가기 바쁘다. 아..상상과 현실과의 괴리..

다들 그렇게 살아가나보다. 갑자기 위로 받는 느낌이 드는 건...평범한 삶을 사다는 위로일까?

평범하게 사는 것 가끔 지루하다고 느껴져서 드라마다 신문에 나올 법한 삶을 꿈꾸지만, 진짜 현실로 왔을 때 내가 감당할 자신은 있을까?

평범한 게 어때서...평범한 내 삶을 돌아보며 위안과 위로 받고..공감하고..한 걸음 나아갈 용기도 얻는다.

띠지에 있는 글처럼 "세상을 움직이는 건 평범한 '보통사람' 그래서 소중한 당신!아무리 평범해도 내 삶 속에서는 엄연한 주인공입니다."

평범한 나 자신이 조금씩 이뻐보인다.
평범한 나를 응원하고 지지해본다!

 

[저는 위 책을  마더스이벤트를 통해 추천(소개)하면서

해당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습니다] 

 

 

 

 

 

 

평범한 게 어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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