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창 밥을 잘 먹더니 살이 통통하게 올랐다.
너무 찌면 어쩌나 걱정도 되면서 또 안먹어서 키가 안크면 어쩌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내가 키가 작아서 언제나 키에대해서 민감하다.
토요일에 아빠랑 금요일에 사다둔 빵을 먹으면서 입가에 하나 가득 묻히고 티비를 보느가 정신이 없는중
류랑은 언니 동생인가.
엄마의 외사촌동생의 딸아이랑 .
아이에게 별로 관심이 없는 류인데 이날은 아가데리고 가자고 하는 통에
정말 힘이 들었다.
그리고 아기를 너무 이뻐라 했다.
설날 아침에 큰할아버지댁에서 ..
세배하느라. 류가 기운도 없고 노래를 너무 불러서 힘들어 했음.
그래도 귤을 보고는 이리 좋아라 합니다.
2월 8일
할머니댁에 가서 만두를 만들었습니다,
잘은 만들지 못하지만 ...류가 만든 만두는 수제비가 되어버렸습니다.
그래서 엄마가 만든 왕만두를 들고 사진 한장을 찰칵....````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류 올림
빵을 먹으면서 사진을 찍으라고 난리다,
그래서 또한장 찍어주었다.
정말 좋아한다.
사진 찍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