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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것을 버리고 이것을 - 최진석의 노장 철학 독법
최진석 지음 / 소나무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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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중심으로 해석하고 이해하는 노장사상 책만 몇 권 읽었는데, 이 책은 뭔가 다시 제대로 읽기를 강권한다. 깊게 들을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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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퀴드 러브 - 사랑하지 않을 권리
지그문트 바우만 지음, 권태우 & 조형준 옮김 / 새물결 / 201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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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만의 책 3권을 구매한 후 읽은 첫 책. 알듯 느낄 듯 하면서도 딱 와닿지않아 힘들었다.
좀 잔잔하게 편집했음 좋았겠다는 생각도 들고.
나머지 두권은 천천히 읽을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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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산진의 요리왕국
기타오지 로산진 지음, 안은미 옮김 / 정은문고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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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먹는다는 건 자연과 사람이 소통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먹는 것은 자연을 아는 것이고 사람을 알아가는 것이다. 음식의 단순소비자로만 살아가야하는 이 시대에, 로산진은 그러지 말라 한다. 그래서는 안된다 한다. 왜? 책을 읽으면서 다시 먹는 행위는 사는 행위와 맞닿아있다는 걸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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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시 페리스 지음, 최원형 옮김 / 부키 / 200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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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knowledge working에 대해 고민하고, 공부하고, 적용하고, 나누는 시절이 이제 햇수로도 오래 된 것 같다. 그러나, knowledge working이 왜 개인에겐 그만한 보상을 하지 않는가 하는 그 부분에서 항상 막히곤 했다. 답은 지극히 현실적인 곳에 있다.
자신의 리소스와 열정과 의지가 투입에서 나오는 아웃풋이 자신에게 어떤 로직을 통해 돌아오는가 하는 가장 근본적인 부분에 대해선 지극히 근대적인 방식에만 의존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자신이 리소스의 원천이며 의지의 원천이며 따라서 그 성과 또한 이 원천으로 귀결되도록 삶의 기본적인 설계를 하지 못하면, 흐르는 강물처럼 자신이 그 강물속에서 어떤 춤을 추었든지 간에 결코 그 결과는 자신에게 되돌아오지 않는다는 것이다.
저자의 이 책은 저자의 특이한 이력(특이하게 보인다는 점만으로도 나는 아직 멀다;;)에 주위를 뺏기지 않는다면 지극히 현실적이며, 이미 작동하고 있는 현재의 원칙들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다가올 미래로만 볼 것인가, 아니면 지금 작동하고 있는 이 흐름속에 자신을 던질 것인가 하는 점은 늘 자신에게 있겠지만, 책장을 덮으면서 특이한 친구이니까, 미국이니까 하는 등으로 스스로를 속이는 우는 범하지 않았으면 한다.
한줄요약.
뒤집어진다면 실행할 그것을 실행해야만 뒤집어질 것이 뒤집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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