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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끝내는 초등 영문법 한 권으로 끝내는 초등 영어
황인영 지음 / Happy House(해피하우스)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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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끝내는 초등 영문법

HAPPY HOUSE

 


영문법을 어렵지 않게 재미있게 시작할 수 있다는 문구를 보고 바로 첫째가 떠올랐어요

올해부터 학교에서 영어수업을 하고 있는데 학년별로 많이 어려워진다고 해서 걱정이 많았거든요

따로 학원을 다니고 있지 않기때문에 집에서 엄마표로 영어책을 읽고 몇분씩 영어로 대화를 하면서 키운 영어실력이라

문법은 더 어렵게 느껴졌어요

특히 중등영문법이 수준이 어려워서 초등고학년때 문법을 대략적으로 훑고 가야한다는 주위의 말을 많이 들어서

언제쯤 문법을 시작하면 좋을지, 또 어떻게 시작하면 좋을지 계속 고민하고 있었어요

지금까지와 너무 동떨어진 학습을 하게 되면 아이가 거부할것 같고

지금 처럼 쉽고 재미있게 영문법을 가르쳐주고 싶었어요

 


한 권으로 초등 영문법이 끝난다니, 제목만 보아도 엄마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밖에 없겠구나 싶었어요

저 역시도 한권으로 다 끝낼 수 있다니, 빨리 아이와 해보고 싶다 어떻게 구성 되어있고

어떻게 재미있게 영문법을 학습할 수 있도록 도와줄까? 라는 생각을 했기 때문이죠

 

 


이 책은 우리가 하자고 하는 말을 더 구체적으로 명확하게 전달할 수 있게끔 영문법을 배우기 위한 책이에요

초등학생 아이들이 알아야할 영문법을 쉽고 꼼꼼하게 익힐 수 있도록 만들어졌대요

 


문장 이해하기, 명사와 관사, 대명사, be동사, 일반동사, 시제, 형용사와 부사, 비교급과 전치사

조동사, 동명사와 to부정사, 접속사와 명령문, 의문사 까지 정말 한권에 영문법이 다 담겨있어요

 

 


우선 영문법을 배우기 전에 용어 풀이를 해주어서

앞으로 우리 아이가 처음 배우게될 영문법에서 낯선 용어들을 이해하기 쉽도록 도와주었어요

용어를 알아야 이해를 하고 쉽게 받아들일 수 있으니까요

사실 처음 보는 용어들이 많다보니 차근차근 용어 설명을 제대로 해줘야겠구나 싶었어요

용어만 제대로 이해해도 영문법이 더이상 낯설게 느껴지지 않고 어렵다는 생각을 덜 할 수 있을것 같았어요

 

 


이 책은 아이들의 흥미를 가질 수 있게끔 선생님과 학생의 대화 형식으로 문법 내용에 쉽고 흥미롭게 접근하도록 도와줬어요

꼭 선생님과 메세지를 주고 받는거 같죠?

 

 


문법 개념을 간략한 설명과 표, 실용적인 예문을 들어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해주었어요

저는 그냥 따라읽어주기만 하면 될만큼 설명이 잘 되어있더라고요

 

 


차곡차곡 기초다지기를 통해서

위에서 배운 문법을 잘 이해했는지 테스트 해볼 수 있었어요

기초적인 문제다 보니 이 문제를 풀면서 자신감까지 키울 수 있겠더라고요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문법을 잘 이해했는지 다양한 응용 문제들을 풀며 문법 개념을 탄탄하게 익히고

실력을 키울 수 있었어요

 

 


같은 문제의 반복이 아니라 적절하게 그림도 섞여있고 문제 유형도 다양하다보니

너무 딱딱하지 않고 지루하지 않아서 저희 아이 성향에도 잘 맞을것 같았어요

 

 

 


 

특히나 각 챕터에서 배운 내용을 최종적으로 점검하는 종합평가도 저는 마음에 들더라고요

엄마 욕심에는 종합평가 문제가 더 다양하고 많아서 내신 대비를 더 많이 할 수 있었으면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내신에 자주 출제되는 문제와 서술형 문제들을 싣다보니 조금더 많은 유형의 문제를 연습 시키고 싶더라고요

 


부록 문장쓰기 노트에서는 앞에서 배운 문법을 적용한 문장을 써보는 연습을 할 수 있었어요

문장 쓰기 연습을 통해서 영문법을 확실히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영작 실력까지 쌓을 수 있겠다 싶었네요

 


사실 영작하기가 가장 어렵고 까다롭잖아요

영작을 잘하려면 그만큼 다양한 표현들을 알아야하고 다양한 표현들을 써내려가려면

영문법을 제대로 알고 있어야하니까요

 


영어교재로 아이에게 영문법을 가르쳐주는게 처음이라

저는 월 수 는 본교재를, 화 목은 부록을 하면서 차근차근 해나가고 싶었어요

너무 많은 분량을 들이밀게 되면 아이가 영어를 싫어하게 될까봐요

영문법 배우는것도 중요하지만 아이가 영어를 즐겁고 재미있게 생각하는게 더 중요한것 같아서요

그래도 제가 어릴때 배우던 영문법 교재들과는 차원이 다른것 같아서

요즘 아이들은 조금더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는 환경이구나 싶었네요

 


한권으로 끝내는 초등 영문법

이 책 한권으로 초등 영문법을 다 마스터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

엄마 마음을 든든하게 해주는 교재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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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도 되는 영어 공부법 - 저자만 되는 완벽한(?) 학습법은 가라
우공이산외국어연구소 지음 / 우공이산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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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도 되는 영어공부법

우공이산연구소

우공이산

 


저자만 되는 완벽한 학습법은 가라!!

이 문구 하나가 제 마음을 사로잡은 책, 독자도 되는 영어 공부법

영어가 유창하지 못하기때문에 영어공부에 미련을 못버려 지금까지도 혼자 독학으로 영어공부해보겠다고

매일 아이들과 함께 영어공부를 하고 있어요

그런데 아이들은 제가 느긋한 마음으로 길게봐서 그런지 뭐든 가르치면 너무 잘 습득하는것 같은데

저는 아이들보다는 더 잘해야지 더 많이 알아야지 하면서 너무 욕심이 앞선 공부법으로 하고 있는지..

아이들은 아직도 꾸준히 하고 있지만 저는 중간에 자꾸 노선을 변경하게 되더라고요..

책을 사서 그 책만 보고 따라하면 다 될 줄 알았는데.. 아니면 나이가 들어서 기억력이나 집중력이 너무 떨어져서인가 싶기도하고

왜 이렇게 머리에 안들어오지 라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그렇다고 포기하기에 저는 우리집에서 만큼은 영어선생님이나 마찬가지니 포기할 수 는 없겠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왜 영어 공부 학습법을 다룬 책들이 넘쳐나지만

왜 저자의 경험과 노하우대로 도전해서 성공한 사례들은 잘 없는지

왜 저자만 되는 공부법이였을 수 밖에 없는지, 독자가 되는 공부법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그 비밀이 궁금했어요

사실 영어뿐만아니라 공부법에 관한 책들도 정말 엄청나게 다양하기때문에

누구는 예습이 중요하고 누구는 복습이 중요하고 누구는 가르치는 방법이 가장 효과를 봤고

누군가는 백지 공부법이 가장 효과를 봤고 누군가는 오답정리에서 가장 효과를 봤고..

책을 읽다보면 정말 다양한 방법도 많고 그중에서 중복되는 방법들은 정말 꼭 습관을 들여야하는 방법이구나 느끼고 있죠

하지만 영어공부법은 또 조금 다르더라고요

많이 들어라, 단어가 중요하다,자신감있게 한마디라도 내뱉는게 중요하다

다들 자신들이 효과를 보았다는 방법을 제시하는데 그런 방법들이 너무 많다보니 갈피를 못잡겠다는 생각이 들때가 많은것이 사실이에요

거기다 저는 저자가 정말 효과적이라서 글을 썼겠구나 싶어서 아무런 의심없이 책을 읽는편인데

예전에 어떤 커뮤니티에서 요즘 신간이 너무 많이 출간되고 비슷한 책이 너무나도 많다보니

기존도서들과는 차별을 두고 새로운 관점, 새로운 방법을 시사해야지만

관심을 받을 수 있어서 전문가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전문가인척 새로운 방법이 담긴 책을 펴낸다는 글을 보고 많은 생각을 했던 적이 있어요

하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영어를 잘하고싶은 저에게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다양한 책을 볼 수 밖에 없었죠

그래서 우공이산 저자의 영어공부법, 영어탈피는 저에게 신선한 충격이기도 했네요

 

 

 


저는 독자도 되는 영어공부법을 저혼자를 위해서가 아니라

저에게 가르침을 받고 있는 제자들인 저희 아이들을 위해서 더 읽고 싶었어요

저처럼 나이가 들어서도 영어으로 방황하지 말라고요

사실 영어, 중국어를 같이 배우는 아이들도 많은데 저희 아이는 아직 영어만 하고 있거든요

중국어를 어릴때 같이 해보려고 사운드북으로 시도했지만 둘다 거부하고 듣기 싫다고 하면서

조금 더 기다려야겠다 해서 지금까지 영어만 하고 있었어요

하지만 우공이산의 공부법으로 하면 영어든, 중국어든 진짜 공부를 할 수 있고

15개월 정도에 원어민과 대화가 가능한 수준이 될 수 있다고 해요

이것은 우공이산 저자가 운영하는 카페에 실제로 후기로 올라온 사례들로 확인할 수 있다고 하네요

실제 후기들이 많아서 더 관심이 가기에 카페도 가입하게 되었어요

사실 어떠한 방법이 맞다고 해도 그걸 혼자만 주장한다면 반신반의 하게 되는데

수많은 사례와 후기들이 용기를 주고 또 그 후기대로 해보니 또 자신도 성공하게 되어 후기를 쓰고

그렇게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고 있단걸 느꼈어요

 


우공이산 저자가 알려주는 공부법은 1단계 철자와 발음 및 뜻을 배우는 단어 학습단계

2단계는 말하기 기본을 다지기 위해 먼저 배운 단어와 문법을 이용하여 문장 만들기 학습단계

3단계는 원어민과 실전훈련을 하는 학습단계, 이렇게 3단계로 나뉘어있어요

 


그중에서 제가 그동안 영어공부를 하면서 실수하고 어려워했던 부분을 콕 집어주었어요

그것은 단어 공부 하는 방법

저역시 어릴때부터 단어의 여러가지뜻과 함께 한단어만 몇십번씩 써서 공부하는 방식을 활용하였는데

저자는 이것이 잘못되었다고 했어요

저자의 말처럼 영어공부를 더 어렵게 만드는 방법이었던것이죠

단어는 여러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지만, 하나의 문장에서는 단 하나의 뜻으로 쓰이기 때문에

그 문장을 익히므로써 그 단어가 각각의 별개의 단어처럼 공부를 하라고 했어요

그리고 그렇게 몇십번씩 쓰면 기억에 남지도 않는다고 1회 공부하고 다음 단어로 넘어가고

그것을 꾸준히 반복하라고 하더라고요

저는 이방법을 들었을때 솔직히 저희 아이들이 생각났어요

저는 아이들에게도 저와 비슷한 방법을 제시하고 3번씩 써봐 4번씩 써봐 이렇게 했는데

아직은 어리니 그정도지 더 나이가 들면 10번씩 쓰라고 할 참이였거든요

근데 그런 공부법은 힘만들뿐 머리에 들어오지 않는다는것!!

영어를 공부하면서 단어의 힘을 느껴서 많은 단어를 공부하면 영어 반은 했다 하는 느낌인데

단어를 갈수록 자꾸 까먹고, 까먹은 만큼 다시 외우면서 새로운 단어를 외우려니 그 양이 방대해지니

점점 더 하기싫어지고 나중에는 포기해버리게되었는데 제가 그렇게 행동한 이유를 정확히 알게되었어요

즉 영어탈피 방법은 잊을 만하면 계속 재소환을 하기 때문에 뇌리에 박히는 기억으로 장기 기억을 만드는것이죠

저는 이 방법을 학교에서 영어를 막 시작한 첫째부터 아이들에게 꼭 알려주고 싶었어요

그리고 영어공부도 우리나라 조상님들이 천자문을 외울때 처럼 공부하는법이 효과적이라고 했어요

 


우공이산 저자의 영어탈피 방법을 정확하게 배우고 싶으시다면 책 속의 그 방법을 정독해보시라고 밖에 말씀드리지못하겠네요

단 몇줄만으로 체계적으로 알려드릴 방법이 없기에..

 


책을 읽고나서 어린이 영어탈피가 있다는것을 알았어요

저는 우공이산저자의 책을 통해서 단어는 이렇게 공부해야하는구나, 단어는 꼭 문장과 함께 익혀야하는구나를 알게되어

직접해보고 싶어서 조금더 확실히 공부해보고자 아이들과 함께할 책을 구매하기로 결정했어요

어린이 영어탈피부터 시작해서 아이와 함께 저자의 공부법이 답이였다는걸 저역시 경험해보고 싶었네요

저도 성공하게되면 당당하게 카페에 수기를 적어야지 하는 마음도 생기더라고요

지금은 이 책의 방법을 제가 알려주지만 아이가 고학년이 되면 직접한번 읽어보고 스스로 생각해보았으면 하는 욕심이 들었어요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영어 공부법, 하지만 이게 진짜 영어 공부법인것 같아서 저 역시 직접 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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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툭 내뱉는 252 상황영어
남궁의용 지음, 조정현 / PUB.365(삼육오)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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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툭 내뱉는 252 상황영어

남궁의용

Pub.365

 


아이들과 집에서 엄마표 영어공부를 하고 있는데

아직도 머릿속으로 문장을 만들다 타이밍이 늦어 영어로만 이야기하자고 해놓고 침묵이 긴 만년기초영어 엄마..

어려운 영어교재는 꾸준히 따라하기가 힘들고

분명 책에서는 이렇게 하면 금세 외운다고하는데 머리가 굳어서인지 외우고 입밖으로 내는게 그리 쉽지않고

책에서 나오는것 처럼 드라마틱한 결과가 없어서 내년 새해에는 정말 아이들과 일상영어를 10분이상 나눠보고자 결심했어요

그냥 툭툭 내뱉다보면 영어회화가 저절로 는다고 하니 그 비결이 궁금할 수 밖에 없죠

그래서 툭툭 내뱉는 252 상황영어로 공부하기로 했어요

 

 


우선 이 책은 지금 저희 초등 아이들과도 충분히 함께 볼 수 있는 책이라서 더 마음에 들었어요

그동안 제가 그토록 찾았더 내용인 일상생활영어에서 우리가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는 표현들이 담겨있는 책이에요

우리 한글도 이야기하다보면 간단하게 줄여서 이야기할 수 있는데

왠지 영어로 이야기하면 뭔가 부족해보이고 내가 영어를 못하는게 티가 나는것 같아서

더 멋진 문장, 더 그럴싸한 문장을 이야기하려다가 침묵이 길어지죠

이제 당당하게 간단하지만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는 영어표현을 툭툭 내뱉고 싶어요

정말..간절하게...

 

 


252 상황영어, 상황별 표현을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본문을 대화문 형식으로 구성했고

상황별 표현을 학습하면서 놓치지 말아야 할 주요 단어들을 함께 학습할 수 있도록 했어요

그리고 252개의 표현들을 더욱 효과적으로 이해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TIP박스로 각각의 표현들을 보다 알기 쉽게 보충 설명해주었네요

 


또한 네이버 오디오 클립에서 툭툭 내뱉는 252 상황영어를 검색하거나 QR코드를 찍으면 바로 연결해서 ,mp3를

편하게 들으며 따라할 수 있었어요

챕터별로 QR코드를 찍거나, audioclip.naver.com 에서 검색해서 들으면 되다 보니 책을 보면서

모바일로 간단하게 mp3 로 원어민 음성을 듣고 따라하면 되겠더라고요

 


한 단어 영어로 1초만에 말하는 영어,

한 단어만으로도 충분히 상황을 말할 수 있다고 해요

저 역시 많은 단어가 필요할것 같았지만 그게 아니라네요

지금 까지 영어 그렇게 생각해서 더 어려웠나 싶더라고요

사실 신혼여행가서 엄청나게 혼자 이야기 하고 다닐때는 그냥 간단하게 단어 몇개로 의사소통했는데

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킨다고 생각하고 생각하면서 접근하니 제가 말하는 영어 문장이 뭔가 항상 잘못된 부분은 없는지

더 신경쓴것 같아요

사실 저는 특유의 친화력으로 단어 몇개만으로도 긴대화를 나눈적도 있거든요

부끄럽거나 하지도 않았고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기에 충분했어요

그런데 그런 자신감이 다 어디로 가버린건지... 뭐 유창하게 제대로된 문장으로 쏼라쏼라 이야기할 수 없으니 아이들앞에서

더 작아졌나봐요

그런 저에게 그때의 자신감을 다시 가르쳐준 책이 바로 이 책이에요

 


Can I ask yo a favor?

부탁을 들어달라는 말에

뭐든지 말만해 영어로 말해보세요

순간 뭐지? 뭐든지는 뭐지? 말만해? 말해는 알게는데 말만하라고?

머릿속이 갑자기 복잡해지기 시작해요

 

 

 

Anything you want.

하지만 간단하게 이렇게 표현하면 된다고 해요

Anything!!

 


너무 간단한데 왜 진작 이렇게 하지 않았을까 싶었어요

 

 

 

Would you try that seafood again?

그 해물 요리 다시 먹을거니?

그럼 이번에는 절대 먹지 않을거야 라고 대답해보세요

 

 

 

절대로 먹지 않겠다?

나는 절대로 먹지 않을거야, 그 해물요리를..

영작에 들어가요

I will never try that seafood again.

 


하지만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든 툭툭 내뱉는 영어를 배우고 있죠?

이럴때는 그냥 Naver!!

 


아~ 너무 사이다 같은 영어학습이에요

저는 이 책보면서 아이한번 질문하고 제가 대답하고

제가 한번 질문하고 아이가 대답하는 식으로 롤플레잉을 해보았는데요

아이 역시 간단하게 영어 한 단어로 말하는 대답에 희열을 느끼나보더라고요

저랑 같이 집에서 하고 있는 영어 책에서도 이렇게 쉽게 나오진 않으니까요

 


엄마 이거 제 책보다 더 쉬운데요? 라는 첫째의 말에

속으로 그래 엄마도 이런 책으로 진작에 공부했으면 조금더 영어에 자신감이 붙지 않았을까? 싶더라고요

영어 자신감 높이는데 이 책 만한게 없을것 같았어요

 


질문에 대한 강한 긍정을 나타낼때는 Definitely,

강한 부정을 나타낼때는 Definitely not 으로 표현하면 된다고 해요

 


영어 한 단어, 영어 두 단어, 영어 세 단어, 영어 네 단어 이상으로 툭툭 내뱉을 수 있는 표현들을

순서대로 알려주다보니 간단한 단어에서 점점 더 풍부한 표현으로 이야기할 수 있도록 가르쳐주었어요

특히나 영어 세단어, 영어 네 단어 이상의 표현들은 통문장으로 외워두면 두고두고 써먹을 실용적인 회화들이 많더라고요

안그래도 요즘 다른 책을 통해서 통문장으로 익히는 영어문장들을 공부하고 있었는데

그 문장들보다 더 짧으면서도 다양한 표현들이 많았어요

 


아이들과 매일 한 챕터씩 따라하기에도 전혀 부담없는 분량이라 저에게는 너무 만족스러운 책이였네요

특히나 누군가와 영어로 대화할때 영어울렁증을 극복하게 해줄 수 있을것만 같은 느낌이 들어서

꾸준히 한번 해볼만한 영어회화 책인것 같아요

 


2019년이 어느새 성큼 다가왔는데 이번 새해목표는 10분이상 영어로 대화하기로 마음먹었기에 꼭 목표한 바를 이루고 싶은데


이 책을 마스터해서 꼭 10분이상 영어로 대화하고 또 아이들과의 생활영어 수준을 한단계 더 끌어올리고 싶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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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일 났다! 우리 아가 어디 있지? - 한옥 이야기 노란우산 전통문화 그림책 9
김홍신 외 지음, 권영묵 그림 / 노란우산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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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일 났다! 우리 아가 어디 있지?

한옥이야기

노란우산 전통문화 그림책 9번째 이야기!!

 


노란우산 전통문화 그림책이 벌써 9번째 책까지 출간되었네요

아이들에게 전통문화를 알려주려고 책을 찾아보다 1편에 반해서 지금까지 쭉 읽어주고 있는데

아이들이 너무 재미있어하고 신간 나올때마다 또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몹시 기대해요

전통문화 그림책 하면 이 시리즈가 단연 최고라고 저는 생각하고 한권 한권 소장중이네요

 


이번에는 한옥이야기였어요

한국의 아름다움을 한 껏 느낄 수 있는 한옥..

사실 어릴때 할머니 집이 한옥이라서 한옥하면 시골과 연관되다보니

한옥이 싫고, 양옥, 그리고 아파트, 전원주택 이렇게 바뀌더라고요

그런데 나이가 들고보니 점점 더 한옥의 아름다움과 기품에 빠져들게 되었어요

이제 잘 볼 수 없어서 한옥을 보려면 특정 지역에 가야하니까 더욱더 접하기 어려운것 같아요

할머니가 돌아가신 이후 할머니댁이 없어지니 더욱더 시골에 갈일도, 한옥에서 잠을 청할일도 없어지네요

그래서 더 반가웠던 한옥이야기

 


김홍신 선생님, 임영주 선생님 책이라 어떤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서 한옥을 소개해줄지 더 기대되었어요

 

 


한국의 멋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한옥

그런 한옥 마을로 놀러간 으담이,예담이,소담이네 가족

할머니, 할아버지, 큰 아빠네 가족, 고모네 가족 까지 모두 출동한 날이여서 더 신나고 설레었겠죠?

 

 


의담이네 가족들이 놀러간 한옥은 엄청 크고 멋졌어요

아이들은 넓은곳이라 더 신났을것 같아요

숨바꼭질하기 딱 이겠죠?

 


저도 어릴적 드넓은 마당에서 별별 놀이를 다했던 기억이 있거든요

그렇다보니 아이들에게 마당 넓은 집이 얼만큼 좋은지 저 역시 잘 알고 있어요

아무것도 없어도 놀이를 만들어가며 놀았는데

그림을 보니 어린시절이 떠올랐어요

 

 

 

 

 


한옥과 숨바꼭질을 연관시키다니 정말 작가님들의 센스에 저절로 엄마미소가 지어졌어요

한옥은 정말 숨을 데가 많잖아요

우물가 옆 장독대, 호박넝쿨이 우거진 뒤뜰,

방도 많아서 어디에 숨더라도 술래는 애를 좀 먹을거에요

저희 둘째가 술래가 되면 곧 울어버릴만큼 한옥 숨바꼭질은 숨바꼭질 난위도 중 최상급이 아닐까 싶어요 ㅎㅎ

 

 


가마솥에 밥을 안치고

국을 끓이고 커다란 팬에 고기도 굽고 부침개도 부치고

그림만 봐도 군침이 돌더라고요

가족들과 이렇게 놀러와서 먹는 음식은 뭘해도 맛있는데

잔칫상 처럼 푸짐하게 음식을 준비하셨어요

 


아이들이 하나둘 나타나고 이제 밥을 먹을 준비를 하려하는데

글쎄 막내 소담이가 보이질 않았어요

어찌된 일일까요?

엄마는 눈이 휘둥그레지고 온 식구가 소담으를 부르며 찾느라 흩어졌죠

도대체 소담이는 어디로 간걸까요?

그나마 우물 뚜껑은 덮혀있었고 담은 높고 뒷문은 자물쇠로 잠가서 위험한 곳은 없어 다행이지만

소담이는 보이지 않았어요

 

 


허둥지둥 소담이를 찾는 가족들의 모습에 다급함이 느껴져요

서둘러 헛간을 둘러보는데 소담이는 보이지 않아요

 


헛간의 모습을 보면 우리가 평소에 쓰지 않던 기구들이 많았어요

키, 지게, 곡괭이,호비,삽, 소쿠리,광주리,맷돌,절구 등등 이름을 모르는 물건들도 많았죠

이책은 나중에 아이들의 할머니댁에가서 읽어보면서 하나하나 여쭤봐야겠더라고요

저역시도 모르는것들이 많아서요

세밀하게 그림으로 다 표현해서 우리 조상들이 어떤 물건을 어떻게 썼는지

자연스럽게 이야기해줄 수 있어서 좋았던것 같아요

 

 


한옥이 얼마나 넓은지, 어떤 방들이 있는지 소담이를 찾아다니며

하나씩 소개되고 있어요

한옥에도 다락방이 있다는것 천장과 맞닿은 한옥 다락의 모습은 왠지 더 정감이 갔네요

 

 


소담이를 찾는 가족들을 보면서 한옥이 이렇게 넓다보니

옛날에 양반집 자재들이 어디나가도 몰랐던 거구나 싶었어요 ㅎㅎ

 


드디어 소담이를 찾았다고 해요

우리 소담이는 어디 있었을까요?

소담이가 숨은곳을 보면서 어릴적 제 모습이 떠올랐어요

그곳은 아주 아늑하고 들어가있기만 해도 무언가 재미있는 일이 생길것 같은 곳이였죠

누구나 한번쯤 숨어보기도 하고 숨어있다 잠들기도 한 곳이지 않을까 싶었어요

과연 소담이는 어디에 숨어있었을까요?

 


소담이를 찾으며 한옥을 구석구석 탐방해보는 시간이였어요

가족들은 소담이를 찾느라 긴박한 순간이였지만

그림속 한옥의 구석구석을 살피는 저와 아이들은 호기심천국이였네요

 


아이들과 한옥을 보러간적이 있었는데 이렇게 한옥마을을 크게 독채로 빌려서 직접 생활해본적은 없어요

아이들이 겉으로만 볼땐 크게 흥미가 없었을텐데 이렇게 직접 생활해보고 놀아보면 자연스레 한옥에 대해 배울 수 있는것 같아요

아들들이다 보니 격하게 행동할까 뭐라도 망가뜨리진 않을까해서

만지자 마, 눈으로 봐 이렇게 주의를 주다보니 항상 쓱~ 보고 오기만 하니 아이들이 재미있었을리 없죠

책을 읽고나서는 캠핑도 좋은데 다음에는 한옥 마을에서 한번 자보고 싶다고 하네요

여름에 한옥 마을에서 잠도 자고 맛있는 고기도 구워먹고 근처 개울에서 물놀이도 하면 너무 즐거운 여름 휴가를 보낼 수 있을것 같아요

문득 할머니가 아직 살아계셨더라면 싶었어요..

 


매번 느끼는 점이지만, 노란우산 전통문화 그림책을 읽어주다보면

아이들 보다 제가 더 신나는것 같아요

엄마도 이랬어 하며 자연스레 저의 어린시절 이야기를 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더 즐거운 시간이에요. 아이들은 새로운 것을 접해서 흥미롭고

저는 향수에 젖어서 마음이 뭔가 뭉클하고.. 엄마 아이 모두 즐길 수 있는 그림책이 아닐까 싶네요

 


 

 


이번에는 책 뒤에 한옥의 구석구석을 다시 한번 살펴볼 수 있게끔 한옥의 구조와 이름을 알려주었어요

안채, 대청마루, 사랑채, 뒷간, 헛간, 우리가 평소에 쓰지 않는 말이다 보니 생소하지만

또 이렇게 책을 통해서 배우게 되네요

 


우리나라 전통문화에 대해 배우고,

더불어 엄마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의 옛날 이야기에 흠뻑 빠질 수 있는 노란우산 전통 문화 그림책,

이번주에 김장하러 시댁에 가는데 시댁갈때 이 책을 꼭 들고 가야겠다 싶었어요

아이들의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들려주시는 옛날 이야기는 어떨지 아이들에게 몹시 즐거운 시간이 될것 같아서요~

 


다음 10편의 이야기는 또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엄마도 아이들과 함께 눈빠지게 기다릴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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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지만 진지한 초간단 과학 실험 70 직접 해 보면서 익히는 How to 시리즈
롭 비티 지음, 샘 피트 그림, 조은영 옮김 / 아울북 / 2018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직접 해 보면서 익히는 How To 시리즈!!

 


웃기지만 진지한 초간단 과학 실험 70

아울북

 


과학 실험을 너무 좋아하는 저희집 비글 형제를 위해 선택한 아울북 신간

웃기지만 진지한 초간단 과학 실험 70

재미있는 과학 실험을 많이 하고 싶어서 과학 동아리에 들어가고 싶어하는 첫째를 위해

과학 실험에 관한 책을 자주 접하게 해주고 있어요

물론 집에 있는 재료로 실험을 못할 경우도 많아서 되도록이면

집에서도 쉽게 실험할 수 있는 방법이 알려진 책을 선호하는데요

왜냐하면 아이들이 직접 실험을 하며 책에 나온 과학적 지식을 완벽하게 자신의 것으로 만들도록 이끌어주기 때문이죠

 


 

 


이 책에서는 우리가 날마다 집안에서 사용하는 물건들이 어떤일을 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책이라서

평소에 관심 없던 재료들이 사실 진짜 대단한 재료들이라는걸 깨닫게 해주고

책에 나와 있는 대로만 따라해도 평범한 재료들로 할 수 있는 깜짝 놀랄 일들이 많다는걸 알게 해준다고 해요

아이들이 흥미로워할만한 책임이 틀림없죠?

 

 


항상 과학실험은 안전이 가장 중요한데

이 책에서는 안전의 등급을 신호등 색깔로 해놔서 눈에 확 들어왔던것 같아요

 


과학, 이제 4차산업혁명 시대에서는 떼려야 뗄 수 없는 분야인데

얼마나 아이들이 자신의 것으로 이해했느냐에 따라서 내딛는 한 발 한 발이 다를거라고 생각해요

그러니 관건은 얼마나 더 재미있게, 쉽게 과학에 접근하느냐겠죠?

 


웃기지만 진지한 초간단 과학 실험 70은 제가 중점을 둔 쉽고 재미있는 접근성에 만족한 책이였어요

 


 

 


아이들이 유튜브에서도 참 많이본 실험이죠

탄산 분수

콜라에 멘토스

사실 집에서는 실험하기 좀 곤란한 실험이긴 해요

넓은 장소에서 한번 쯤 해볼만한 실험이죠

 


이 책에서는 왜 그럴까 코너를 통해서 실험의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실험에 숨겨진 흥미로운 과학이야기 까지 들려줘서 꼭 읽어봐야할 부분이에요

 

 

 

 

 


이 책에서도 나오지만 코끼리 치약 실험의 결과 영상이에요

책을 본 이후에 EBS를 보다가 책에 나온 여러 실험들이 소개 되더라고요

솔직히 코끼리 치약 실험은 너무 매력적인 실험이였고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너무나도 충분한 실험이였어요

 


이스트를 넣은 물을 넣으면 마치 치약을 짜낸것 같은 현상이 벌어지는데

치약의 10배나 더 크기때문에 코끼리 치약이라고 부른다고 해요

폭발하듯 쏟아지는 엄청난 거품에 아이들은 황홀한듯 쳐다보더라고요

식용색소로 더 아름다운 모습을 연출할 수 있을것 같았어요

책에서만 보던 실험을 실제로 영상을 통해서 보고는 더 해보고 싶어하더라고요

조만간 할머니집에가서 넓은 마당에서 이것저것 실험을 해봐야할것 같았네요

 


 

 


꼭 넓은 장소가 필요하지 않아도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실험들도 많이 소개가 되어있었어요

 


코를 막고 음식을 먹어보는 실험은 집에서 종종 할 수 있지요

감기에 걸렸을때 맛을 잘 보지못했던 경험과 비슷하죠

한번씩 먹기 싫은 채소를 먹을때 아이들이 쓰는 방법이기도 하고요 ㅎㅎ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액체괴물 만들기

아이들이 액체 괴물을 좋아하다보니 만드는 방법을 유심히봤는데

액체 괴물을 만드는 방법도 좀 다양한것 같아요

아이들이 직접 해보았을때는 리뉴, 글리세린, 등을 사용했는데

책에 나온 방법은 붕사를 사용하여 만드네요

어떤 액체 괴물이 나올지 모르겠지만 붕사를 사용하기때문에 고무장갑을 꼭 끼고 해야한다고 해요

 


 

 


뼈를 구부릴 수 있다니

그것도 식초만으로...

식초가 얼마나 강하길래 뼈를 구부릴 수 있을까요?

 


이 실험을 보더니 둘째는 우리가 식초를 먹으면 안되는거 아니냐고

홍초도 먹으면 안되겠다고 하더라고요

우리가 먹는 식초의 양이 많지 않지만 홍초나 감식초 그리고 탄산수 등에도 산성을 띄다보니

우리 뼈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궁금해지더라고요

아이와 관련 서적을 찾아봐야겠다 싶었어요

 


호기심의 선순환이죠 이렇게 또 하나를 자세히 알아가다보면 자기만의 지식이 쌓이는것 같아요

 

 


물에 떠다니는 글자 실험은 아이들이 어릴때 함께 해보았던 실험이였어요

이 실험말고 색소가 발린 초콜렛이나 츄정 등의 색이 번지게하는 실험도 해보았는데

글자를 떠다니는 실험도 너무 신기하다고 하네요

꼭 마술과도 같은 실험이죠

 

 


식용유 만으로 물체를 보이지 않게 하다니

이건 정말 마술에서도 쓰이지 않을까싶었어요

아이들은 과학 실험실에서 이 실험을 꼭 한번 해보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파이렉스 시험관이 없어서 빌려와서라도 실험해보고싶었네요

과학의 힘으로 마술 까지 가능할것 같은 신기한 실험이였어요

 

 


아이들과 가장 간단하게 할 수 있는 마술을 해보았어요

책을 보자마자 당장 할 수 있을만큼 준비물이 너무 간단했죠

 


겁쟁이 후춧가루 실험

물을 반쯤 채운 그릇, 후춧가루, 이쑤시개, 주방용 세제 만 있으면 되요!!

 

 

 

 

 


아이들이 직접 해보고 너무 재미있다고 했어요

실험의 제목 처럼 후춧가루가 겁쟁이가 된듯했어요

너무 빠르게 도망가는 후춧가루의 모습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죠

 

 

 

 

 

 


직접 해보고 눈으로 확인하며 이 실험이 표면 장력이라는것에 대해 배울 수 있었어요

너무 간단한 실험이기에 아이들이 바로 할 수 있어서 더 좋아했던것 같아요

70가지 실험중에서 이렇게 간단하게 준비해서 해볼 수 있는 실험도 있고

조금 넓은 장소가 필요할것 같은 실험도 있고

며칠이 걸리는 실험도 있었어요

주말마다 하나씩 아이들과 실험을 해보는것도 좋을것 같더라고요

포크 균형 잡기 실험을 해보려고 했는데

집에 있는 포크로는 잘 안되더라고요

다 일자로 뻗은 포크여야하는것 같던에 집에 재료로 안될땐 아이들이 좀 아쉬워하는것 같아서

있는 재료로 가능한실험부터 먼저 해봐야겠더라고요 ㅎㅎ

마치 과학자라도 된듯 책을 보며 실험에 심취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

실컷 실험할 수 있는 자유로운 공간을 바로 제공하지 못하는 아파트의 특성이 조금 안타까웠어요

그래도 할머니집 마당에서는 마음껏 자유롭게 실험할 수 있으니

이번에 김장하러 갈땐 이 책과 실험할 재료들을 챙겨 가야겠네요

엄마 아빠가 김장하고 있으면 심심해서 TV나 스마트폰을 보고 있는데

그런것 보다 실험을 하면서 노는게 더 아이들을 위해서도 좋은것 같아요

 


재미있는 실험이 70가지나 소개된 웃기지만 진지한 초간단 과학 실험 70!!

역시 아울북이라는 생각을 했네요. 아이들이 무척 흥미로워한 과학 실험 책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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