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루세 미키오 특별전

 

일시 :  2011.7.15(금) ~ 7.24(일)

장소 : 서울 아트 시네마 (http://cinematheque.seoul.kr)   

  

7월의 특별전 주인공 나루세 미키오는 ‘가족의 스펙터클’, 즉 좀체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가족 구성원의 속마음을 일상의 풍경으로 끄집어낸 연출로 유명합니다. 그의 영화 속 인물들은 갈등이 극에 달한 가족도, 열렬한 사랑을 나누는 남녀도 웬만해선 말이 없습니다. 격렬한 몸짓도 사치처럼 보일 뿐입니다. 그래서 이들이 만들어내는 사건은 겉에서 보면 잔잔하게 일렁이는 수면 같지만 그 아래에는 엇갈리는 감정의 소용돌이로 진흙탕을 이루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나루세 미키오가 다루는 사건은 정적인 형태를 취하지만 감정의 흐름을 따라가다 보면 일상적인 인간관계에 침전한 미묘한 의미가 뚜렷하게 제 모습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그것은 다루는 소재 자체가 가족이나 남녀의 사랑과 같은 극히 사적인 영역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풀숏으로 보게 되면 지극히 일상적인 모습이지만 나루세 미키오는 여기에 클로즈업과 같은 시선의 연출로 관계의 이면에서 꿈틀거리는 극세사 같은 감정을 영화화합니다. 그러다보니 나루세 미키오가 보여주는 감정의 스펙터클에는 결코 해피엔딩과 같은 완결된 형태의 마무리라는 게 없습니다. 갑작스럽게 생긴 보험금으로 갈등을 겪는 <번개>의 가족들은 본심을 드러내지 않은 채 조용히 식사를 마쳐야 하고, 전쟁 중에 만난 <부운>의 유부남과 처녀의 사랑은 2차 대전 직후 일본의 절망적인 시대상 속에서 비극적으로 끝맺음될 수밖에 없으며, 남편을 잃은 후 술집에서 일하는 <여자가 계단을 오를 때>의 그녀는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홀로 험난한 인생을 살아가야 합니다. 나루세 미키오가 보건데 가족이라는 울타리는 결코 관계의 보호막이 되지 못합니다. 오히려 인생을 살아가는데 불리한 조건으로 작용할 뿐입니다. 하여 가족도, 남녀 간의 사랑도 모두 쓸쓸하고 애잔한 존재로 다가오는 것입니다.

그런 나루세 미키오 영화의 풍경을 품은 인물은 바로 다카미네 히데코입니다. 모두 15편을 함께 작업했던 다카미네 히데코는 나루세 미키오 영화의 여성상을 대표한 배우로 유명합니다. 그녀에게는 감정의 진폭이 아닌 미세한 진동이 느껴진다는 점에서 확실히 나루세의 페르소나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 어떤 역경과 갈등에도 굴하지 않고 삶을 살아가는 나루세 영화 속 여인들 특유의 강한 생명력이 다카미네 히데코에게서 좀 더 두드러지는 것입니다. 아마 이 점이 가족 이야기를 공유해온 오즈 야스지로와의 결정적인 차이점일 겁니다. 오즈 야스지로가 주로 노부부의 회한을 통해 당대 가족의 삶을 보여줬다면 나루세 미키오는 여성의 인내를 스크린에 새겨 넣은 것이지요. 안 그래도 나루세 미키오는 ‘여성영화감독’이라는 수식어가 붙었을 만큼 여자의 감정을 포착하는데 남다른 연출력을 보여줬습니다. 다만 오즈 야스지로에 비해 제대로 된 평가를 받지 못했던 (쇼치쿠의 가마타 스튜디오 소장 기도시로는 “우리에게 두 명의 오즈는 필요 없다”라는 얘기를 했다죠.) 그는 시간이 갈수록 더욱 더 그 가치를 인정받은 감독입니다. 이번 ‘나루세 미키오 특별전’ 역시 그 가치를 확인할 시간이 될 것입니다.
 

시네토크 
7월 17일(일) 15:30 <흐트러진 구름> 상영 후
'나루세 미키오의 영화에서 감정과 형식과 제스처' - 유운성(전주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
 


  


■ 나루세 미키오
나루세 미키오 (成瀬巳喜男, 1914~1980)

1920년 15세에 쇼치쿠에 입사하였으며, 조감독을 거쳐 1930년에 <찬바라 부부>로 감독 데뷔하였다. 자신이 성장했던 도쿄의 빈민가를 무대로 서민극 장르의 영화를 주로 만들었고, 여성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경우가 많아 ‘여성영화감독’이라는 별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유작 <흐트러진 구름>까지 시대를 넘나들며 89편에 달하는 작품을 만들었다. 일본의 대표적인 1세대 감독으로 꼽히며, 오즈 야스지로, 미조구치 겐지, 구로사와 아키라와 함께 일본영화의 4대 거장으로 불린다. 사후 10여 년이 흐른 후에야 비로소 재평가되기 시작했으며, 평론가는 물론 후대 감독들로부터 현대적인 영화미학을 성취한 감독이라는 찬사를 받는다.

  

- 상영작 - 

 

아내여 장미처럼

아버지가 집을 나간 후 키미코는 어머니와 단둘이 살고 있다. 키미코는 아버지를 되찾기 위해 산골 마을을 찾아가지만, 아버지는 이미 전직 게이샤 오유키와 동거하고 있다. 나카노 미노루의 <두 아내>가 원작으로, 아버지와 어머니, 그리고 첩의 미묘한 심리변화를 딸 키미코의 시선을 통해 섬세하고 서정적으로 그렸다. 미국에서 상업적으로 상영된 최초의 일본 토키영화(유성영화)로 나루세의 초창기 성공작이며, 그의 걸작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작품. 키미코 역의 치바 사치코와 나루세는 2년 후 결혼하기도 했다.

  나루세 미키오   1935 | 일본 | 74min | B&W

엄마

2차 대전 후, 전쟁으로 불타버린 세탁소를 다시 일으키기 위해 부부는 열심히 노력한다. 하지만 남편과 장남이 병을 얻어 갑자기 세상을 떠나고 만다. 아내 마사코는 남편과 아들을 잃은 슬픔을 딛고 남은 자식들을 위해 꿋꿋하게 일을 한다. 초등학생의 글짓기 공모에서 아이디어를 얻어서 만든 사실적이고 소박한 가족드라마로 슬픔 속에서도 곳곳에 유머가 묻어난다. 딸의 시선으로 바라본 엄마에 대한 깊은 동경과 가슴 사무치는 연민은 해외에서도 좋은 평가를 얻었다.

  나루세 미키오   1952 | 일본 | 98min | B&W

번개

관광버스 안내원을 하는 키요코의 가족은 도쿄의 서민촌에 살고 있다. 오빠와 두 언니, 그리고 막내 키요코의 4형제는 모두 아버지가 달라서인지 다툼이 그치질 않는다. 지긋지긋하게 싸우는 가족들에게 질린 키요코는 집을 나와 하숙을 시작한다. 나루세가 다이에이 영화사에서 찍은 최초의 영화로 익숙하지 않은 환경에서의 촬영이었으나, 가족들이 각자의 마음을 숨긴 채 소바를 먹는 장면은 변함없는 나루세 특유의 시선극을 보여주며 잊을 수 없는 명장면에 꼽힌다.

  나루세 미키오   1952 | 일본 | 87min | B&W

오누이

그렇지 않아도 일이 잘 풀리지 않아 심란하던 아버지는 식모살이를 하던 큰딸 몽이 임신을 하고 돌아오자 크게 언짢아한다. 오빠 이노키치까지 홀몸이 아닌 몽을 심하게 구박하자, 이를 견디지 못한 몽은 집을 나가버린다. 한편, 언니의 도움으로 간호학교에 다니던 상은 애인과의 결혼을 서두르지만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 무로 사이세이의 명작을 다시 영화화한 작품. 오누이 간의 애증의 감정 대립 속에서 피어나는 가족의 사랑과 비애를 섬세하게 묘사한 걸작이다.

  나루세 미키오   1953 | 일본 | 86min | B&W

산의 소리

아들 부부와 함께 사는 신고는 늙어가는 자신의 처지에 고독과 슬픔을 느낀다. 아들 슈이치는 애인에게 푹 빠져 있고, 며느리는 남편의 외도를 알면서도 참고 견딘다. 신고는 그런 며느리에게 동정심을 느끼고 며느리를 따뜻하게 감싸주지만, 그 속에서 희미한 감정이 피어오른다. 일본 문학의 거장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소설이 원작으로, 나루세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작품 중 하나로 꼽았다. 인간 심리에 대한 깊은 이해가 애절하며, 특히 하라 세츠코의 연기가 돋보이는 걸작.

  나루세 미키오   1954 | 일본 | 96min | B&W

만국

과거에 게이샤로 일했던 긴은 지금은 부동산과 사채업을 하며 돈벌이에 열심이다. 그러나 긴의 주변에서는 악착같이 돈을 받아내는 그녀를 비난하기 일쑤다. 그러던 어느 날, 긴이 젊은 시절에 그토록 사랑했던 남자 다베가 갑자기 그녀를 찾아온다. 게이샤 생활 은퇴 후에 긴과 그녀의 옛 동료들이 살아가는 일상을 통해 돈과 사랑이라는 주제를 깊이 있게 다룬다. 다베가 갑작스럽게 긴을 찾아온 목적이 밝혀지면서 인생의 쓸쓸함은 더욱 짙게 그려진다. 당대 명배우 스기무라 하루코의 유일한 주연작이기도 하다.

  나루세 미키오   1954 | 일본 | 102min | B&W

부운

유키코는 전쟁 기간 동안 필리핀에서 함께 일했던 유부남 도미오카와 사랑에 빠진다. 전쟁이 끝난 후 유키코는 도미오카가 이혼했으리라 기대하며 도쿄로 그를 찾아가지만 그는 여전히 아내와 함께 장모를 모시며 살고 있다. 유키코는 병든 아내와 헤어질 수 없다는 도미오카에게 처절하게 매달리고, 도미오카 역시 그녀를 뿌리치지 못하면서 두 사람의 슬픈 관계는 지속된다. <번개> <만국> 등의 원작자이자 일본 근대 여성문학을 대표하는 하야시 후미코의 원작 총결산으로 기획한 작품. 나루세 미키오의 최고작으로 평가 받으며, 가장 사랑 받는 작품으로도 꼽힌다.

  나루세 미키오   1955 | 일본 | 127min | B&W

흐르다

츠타가 운영하는 야냐기바시의 기생집. 어느 날, 남편과 아들을 잃은 리카가 직업소개소를 통해 일자리를 구하러 찾아온다. 츠타는 리카가 이름을 바꾸면 일을 할 수 있게 해주겠다고 하고, 리카는 이름을 ‘오하루’로 바꾼 후 식모살이를 시작한다. 힘들어도 온갖 허드렛일을 열심히 하던 오하루는 시장을 보러 갔다가 츠타의 기생집이 빚더미에 눌려 있음을 알게 된다. 쇠락한 기생집에서 생활하는 게이샤들의 애환을 당대 최고의 여배우들이 멋지게 연기해낸 작품이다.

  나루세 미키오   1956 | 일본 | 117min | B&W

여자가 계단을 오를 때

교통사고로 남편을 잃은 게이코는 긴자의 고급 바에서 얼굴마담으로 일한다. 하지만 게이코는 수완이 좋지 않아 돈 많은 단골을 옛 동료의 가게에 빼앗기고, 사장은 매상이 좋지 않다며 게이코를 질책한다. 밝은 미래를 꿈꾸지만 뜻대로 되지 않아 절망에 빠진 게이코는 오늘도 하는 수 없이 손님을 맞기 위해 바의 계단을 오른다. 선택의 여지없이 홀로 험난한 삶을 살아가는 한 여인의 인생을 들여다 본 잔혹하리만치 아름다운 걸작. 주연인 다카미네 히데코가 직접 의상을 담당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나루세 미키오   1960 | 일본 | 111min | B&W

방랑기

일자리를 찾던 가난한 후미코는 카페 ‘기린’에서 일하게 된다. 후미코는 자신이 쓴 시를 손님들에게 보여주기도 하는데, 그러던 중 한 남자가 그녀의 시를 칭찬하며 동인지의 일원이 되기를 권한다. 후미코는 그와 함께 카페를 떠나지만, 그녀의 생활은 순탄치 않다. 어느 날, 그녀의 작품 <방랑기>가 잡지에 실리고 후미코에게 새로운 인생이 열린다. 하야시 후미코의 자전적 소설이 원작이며, 나루세가 그녀의 소설을 영화화한 마지막 작품이기도 하다. 고단한 삶을 정직한 시선으로 바라보았으며, 다카미네 히데코의 연기가 가장 빛을 발한 작품 중의 하나이기도 하다.

  나루세 미키오   1962 | 일본 | 124min | B&W

흐트러지다

전쟁 중에 남편을 잃은 레이코는 조그만 가게를 꾸리며 20년 가까이 늙은 시어머니를 비롯한 시댁 식구들을 돌보고 있다. 시동생 코지는 가게를 크게 키우고, 그동안 고생한 레이코에게도 보답하고 싶지만, 시누이들은 레이코가 집에서 떠나주길 바란다. 한편, 코지는 레이코에게 순수한 사랑을 고백하는데, 놀라면서도 마음이 흔들린 레이코는 집을 나가기로 한다. 레이코와 코지가 탄 야간열차에서 시동생이 천천히 형수에게 다가가는 긴장감 넘치는 장면은 수많은 격찬을 받으며 최고의 장면으로 꼽힌다. 깊은 슬픔을 남기는 결말은 가슴이 먹먹해지게 만든다.

  나루세 미키오   1964 | 일본 | 98min | B&W

흐트러진 구름

임신 3개월인 유미코는 교통사고로 사랑하는 남편을 잃는다. 상심에 빠진 유미코는 과거를 잊기 위해 아이를 지우고, 아오모리로 옮겨 여관 일을 도우며 지낸다. 하지만 그곳에서 유미코는 남편을 죽인 미지마를 만나게 되는데, 그녀의 마음속에서 증오와 연모의 감정이 어지럽게 교차하고, 유미코는 복잡한 감정에 휩싸이고 만다. 증오가 애정으로 바뀌는 과정을 애절하면서도 긴장감 있게 표현한 작품. 나루세 미키오가 농밀한 연출력을 남김없이 발휘한 그의 유작이다.

  나루세 미키오   1967 | 일본 | 108min | Color

 

- 상영시간표 -

관람료
일반 6,000원/청소년 5,000원/관객회원, 노인 및 장애인 4,000원
인터넷 예매- 맥스무비, YES24, 티켓링크 등 지정예매사이트에서 가능.
현장 예매-7월 15일(금) 14시부터 시작. (매표소 운영- 첫 상영 한 시간 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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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책속에서길찾기 2011-07-10 08:16 
    두번의 실패 끝에 이룬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성공에 진심으로 박수를 보냅니다.우리나라의 국가대표라는 영화도 떠오르네요. 열악한 환경에서도 꿈을 향해 열심히 묵묵히 훈련하는 동계스포츠인들에게 그 어느 때보다 멋진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남은 시간 잘 준비해서 멋진 올림픽을 개최했으면 좋겠습니다.<쿨러닝> -캘거리 동계 올림픽에 참가했던 자메이카의 봅슬레이 팀의 실화를 코믹하게 영화화한 감동의 스포츠 코믹드라마.티비에서 무한도전 봅슬레이
  9. [영화 추천]내가 좋아하는 음악영화
    from 쩡아님의 서재 2011-07-10 14:59 
    나는 음악영화를 참 좋아한다. 그 이유는 굳이 억지로 쥐어짜내서 감동을 만들어내지 않아도, '음악'만으로도 충분히 감동적이기 때문이다. 큰 스크린에, 빵빵한 스피커에, 영화의 자연스러운 스토리에, 흐르는 음악은 내 마음을 울리기에 충분하달까.때문에, 난 어린시절부터 음악영화를 즐겨보았다. 음악영화는 실패할 확률이 적다- 라는 나만의 확신이기도 했고, 어떻게 보면 비슷비슷한 스토리일지 모르나, 연주자가 다르고 연주하는 음악이 다르므로 음악을 듣는 것만으로
  10. 꿈과 사랑을 함께 나눈 소년 소녀의 그때 그 시절을 애니메이션으로 만나보자
    from 수줍어님의 서재 2011-07-10 15:16 
    당신의 꿈은 무엇이었나요?총 작화수 10만장에 제작기간이 10년이라는 정보를 접하고 보니 한컷 한컷 소중하게 바라보게 되는 이 영화는 7,80년대를 보내지 않은 사람에게도 가슴 뭉클한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그때는 휴대폰,컴퓨터도 없으니 지금의 10대들과는 다른 생활방식이겠지만, 시대를 막론하고 10대가 겪고 있는 고민,첫사랑,친구관계 등이 나와서 공감대를 형성하기 때문이다. 예고편과 포스터를 보면 10대 소년 소녀의 풋풋한 첫사랑 이야기 일거라고 생각되
  11. 7/7-7/13
    from hoheejoy님의 서재 2011-07-10 22:10 
    여러가지 면에서 많이 떨어지는 공포물이네요...전 실망했음...;;;이름 있는 배우들...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그러나 영화적인 정서가 우리와는 사뭇 많이 다른 듯...;;;;초식공룡에게 육식 공룡 아빠가?! 보기보다 괜찮았던...유명 원작을 영화로 옮겨 놓았네요^^무척이나 잔잔했던 대만 영화...물물교환하는 카페 이야기...그래서 뭐 어떻다는 것인지...북한의 실상에 가슴 저미게 하는 영화네요^^그럭저럭 만들어진 프랑스 산 공포영화네요..프랑스
  12. 폭력과 증오가 만들어낸 비극: 음모자, 그을린 사랑, 인 어 베러 월드
    from 愚公移山 2011-07-12 00:27 
    '트랜스포머'로 가득찬 영화관 속에서도 작품성있는 좋은 영화들이 눈길을 끈다. 그 중 '음모자'와 '그을린 사랑' 그리고 '인 어 베러 월드'는 많은 점을 생각하게 하는 영화들이다. 서로 다른 배경과 시대를 묘사한 영화이지만 세 영화는 폭력과 증오가 만들어낸 비극을 통해 관객들에게 물음을 던지고 있다. 국가 원수를 살해한 반역자들을 향한 분노로 가득찬 분위기 속에서 희생자로 선택된 여인, 내전이 진행되던 레바논에서 폭력의 악순환을 체험한 한 여인의..
  13. 이번주 뭘볼까? - 극(劇)처럼, 음악처럼 ...
    from rani's ORCHID ROOM 2011-07-12 00:47 
    마치, 진짜 현실에서 진행되는 이야기인양.... 그저, 꾸민 설정너머 투영되는진실만으로.... 어쩜, 현실과 허구의 모호한 경계에서_ 왜곡되기 쉬운 말이나 행동보다는 그저, 유려하게 흘러가는 음악만으로..... 청아하게 공간을 울리는 소리만으로..... 그렇게- 그렇게- 자신들의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이들, 그리고 그와 그녀와 그
 
 
 

7월 1주차(2~7일)

무비꼴라쥬 톡
Talk 프로그램 일정

 


스페셜톡
<세 얼간이>  

  

7월 2일(토) 오후 3:50
CGV 대학로

: 정광현 한국 인도영화협회장
주제: 인도 영화와 인도 문화

시네마톡
<헤어드레서>   

 

7월 4일(수) 저녁 7시
CGV 대학로

진행: 심영섭 영화평론가

초대: 남완석 교수

시네마톡
<그을린 사랑> 

   

 7월 5일(화) 저녁 7시
CGV 구로

진행: 이동진 영화 평론가 

시네마톡
<타이페이 카페스토리>  


7월 7일(목) 저녁 7시
CGV 구로

진행: 신지혜 아나운서
(신지혜의 영화음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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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서울 국제 청소년 영화제   

 

기간 : 2011년 7월 7일 (목)~ 7월 13일 (수)
장소 : 국민대학교 국제관 콘서트홀 (개막식)
                                 아리랑시네&미디어센터, CGV성신여대입구 (주상영관)
           성북천 바람마당 (야외상영, 부대행사) 

공식사이트 : http://www.siyff.com 

 

청소년들이 영화라는 매개체로 서로 소통하고, 영화제작에 필요한 모든 것을 지원받을 수 있는 영화제!

'세계 성장영화의 중심인 청소년을 위한 최고의 시네마 천국'을 표방하는 이 영화제는 세계 성장영화의 최신 경향을 소개하고, 영화인을 꿈꾸는 전 세계 청소년들이 소통할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청소년 영상 문화가 전국적, 국제적으로 저변을 확대할 수 있도록 돕는다.  


* 이번 서울국제청소년 영화제에는 37개국, 141편이 상영됩니다. 

개막작
네덜란드에서 가장 힘 센 사나이
네덜란드 | 2011 | 80min | HD  
감독 : 마크 데 클로에

제61회 베를린영화제 공식 상영작. 싱글맘과 함께 사는 소년 루크가 아빠에 대한 환상을 쫒아 출생의 비밀을 밝혀가는 성장영화.

개막식에는 마크 데 클로에 감독과 주인공 루크를 연기한 바스 반 프로이옌 군이 내한해 영화제를 찾는 관객들과 직접 만날 예정. 

 

폐막작
경쟁부문 '발칙한 시선 1부' 대상 수상작과 '발칙한 시선 2부' SIYFF비전상 수상작 상영. 

 

아름다운 청춘 (12개국 12편 : 자세히 보기▶)
청소년과 성인을 위한 섹션. 젊은이들의 성장통이나 가족구성원 간의 문제를 깊이있게 다루며,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은 작품들.

뷰티풀 보이
미국 | 2010 | 100min | HD   
감독 : 숀 쿠

2010년 토론토국제영화제 디스커버리 부문 국제비평가협회상(FIPRESCI), 관객상 수상작. 이혼위기의 부부 빌과 케이트. 어느날 아들이 끔찍한 총기난사 사건의 범인임이 밝혀지는데... 부부와 가족의 관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 

 

천국의 아이들 (8개국 11편 : 자세히 보기▶)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어린이, 가족 영화.

아기 염소를 지켜라!
일본 | 2010 | 84min | HD   
감독 : 류고 나카무라

1996년 출생으로 현재 중학생인 일본 최연소 감독 류고 나카무라의 장편 데뷔작. 어린 나이 답지 않은 연출력으로 2011 홍콩필름마트에서 주목을 끌었다. 영화는 정성껏 키운 아기 염소를 잡아먹는 시골 풍습에 충격을 받은 소년이 아기 염소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그린 성장드라마. 소년은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뿐 아니라 오랫동안 전해 내려온 전통에 대한 이해 역시 필요하다는 것을 받아들이면서 훌쩍 성장하게 된다. 류고 나카무라는 관객과의 대화 등을 통해 또래 한국 청소년 관객과의 만남을 가질 예정. 

 

낯설지만 괜찮아 (9개국 9편 : 자세히 보기▶)
세계 여러 나라의 어린이, 청소년들이 대면하고 있는 문제와 고민, 그리고 해결책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장편 다큐멘터리 영화들.

서커스 가족
미국, 멕시코 | 2010 | 75min | HD  
감독 : 아론 쇼크

백 년째 이어가는 서커스 유랑가족 이야기. 쌓여가는 빚과 줄어드는 관객, 그리고 그들만의 전통을 위협하는 가족갈등에 맞서, 함께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한 멕시코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다. 첫작품인 퀸즈의 불법 이민자들을 다룬 단편 다큐멘터리 < Song of Roosevelt Ave>(2005)가 미국, 뉴질랜드, 스페인 등 세계 각국의 여러 영화제에서 상영되었던 아론 쇼크 감독의 장편 데뷔작.

 

한국 성장영화의 발견 (4편 : 자세히 보기▶)
지난 1년간 만들어진 한국의 성장영화나 아름다운 가족애를 그린 영화들.

굿바이 보이
한국 | 2010 | 112min | HD
감독 : 노홍진

집은 아버지의 술 냄새가, 밖은 사람 잡는 최루탄 냄새가... 지옥 같은 80년대를 살아내고, 어른이 된 한 소년의 이야기!  김기덕 감독의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2003)과 송일곤 감독의 <거미숲>(2004) 연출부를 지낸 노홍진 감독의 장편데뷔작. 

 

반짝이는 순간들 (20개국 38편 : 자세히 보기▶)
최근 1~2년 사이 소개된 국내외 단편영화들.

빗속의 작은 곰
일본 | 2010 | 4min | Digi-Beta  
감독 : 야마무라 코지

1960년대 유명한 일본 전래동요 <빗속의 작은 곰>에 관한 애니메이션이다. 말썽꾸러기 어린 곰이 비 내리는 숲 속을 돌아다니면서 경험하는 것을 그려낸 영화이다. 

 

발칙한 시선 1,2부 (14개국 39편 : 자세히 보기▶)
전세계 유수의 어린이영화제에서 주목받은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

마지막 탐험가
영국 | 2010 | 20min | HD  
감독 : 팀 워커

어린 소녀는 런던 집 뒤 정원에서 말라리아로 죽어가는 인류학자를 발견한다. 그는 아프리카에서 왔으며, 그 사람과의 만남으로 소녀는 그의 모험의 세계로 발을 들이게 된다. 본래 패션사진작가로서 유명하며 2009년 5월에는 뉴욕 국제 사진센터에서 인피니티 어워드를 수상한 팀 워커의 첫 영화작품. 

 

특별전

1. 네덜란드 어린이영화, 성장영화 (5편 : 자세히 보기▶)
어린이영화의 강국인 네덜란드에서 만들어진 최신 어린이영화와 성장영화를 엄선.

작은 마녀, 푸크시아
네덜란드 | 2010 | 85min | Digi-Beta  
감독 : 요한 네이엔하위스

마법사 쿼크는 산책 중에 마녀의 숲에서 알 하나를 발견한다. 그런데 그 알에서 태어난 것은 새가 아니라 작은 소녀 푸크시아. 아버지처럼 마법사가 되고 싶은 푸크시아는 마법학교에 들어가게 된 것을 무척이나 기뻐한다. 빗자루를 타고 하늘을 날던 푸크시아는 마녀의 숲에서 길을 잃고 헤매다 우연히 토미라는 소년을 만나고, 인간세계에 대한 아버지의 충고를 까맣게 잊은 채 토미를 따라 마을로 간다. 토미의 삼촌으로부터 마녀의 숲이 곧 고속도로 공사로 없어질 것이란 끔찍한 소식을 들은 푸크시아와 토미는 마녀의 숲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 한다. 네덜란드 Cinekid 영화제에서 관객상 카테고리 두 개 부문의 상(Z@PP Cinekid Lion, Best Dutch Children's Film)을 모두 석권한 작품.


2. 일본 성장영화 (4편 : 자세히 보기▶)
소설이나 만화를 원작으로 한 네 편의 영화. 국내에도 다수의 팬을 확보하고 있는 청춘스타들이 출연하는 최신작들.

너에게 닿기를
일본 | 2010 | 128min | Digi-Beta  

시이나 카루호의 만화 원작을 영화화한 작품. 사와코는 겉으로 보기엔 굉장히 우울해 보이지만 사실은 아주 당차고 긍정적인 소녀로 인기 만점의 같은 학교 남학생 쇼타를 남몰래 좋아한다. 사와코의 밝은 마음가짐을 알게 되면서 쇼타 또한 남몰래 그녀에 대한 감정을 키운다. 어느 날 사와코는 처음으로 친구들을 사귀게 되지만 사와코의 마음을 눈치 챈 친구들은 곧 쇼타를 좋아하지 말라고 하는데... 과연 사와코와 쇼타는 서로의 감정을 확인할 수 있을까? 

 

아름다운 시선: 사전제작지원 작품 (7편 :  : 자세히 보기▶)
만17세~만20세까지 국내 청소년들 대상으로 자유 주제와 형식으로 작품을 공모, 최종선정된 작품들. 

 

카메라 집어삼키키:  2011 국제청소년영화캠프 조별 제작 영화 (국제 청소년 영화 캠프 자세히 보기▶)
6박7일의 영화제 기간 동안 유명 영화인들로부터 강의를 듣고 직접 단편영화를 제작해보는 프로그램인 '영화캠프'에서 조별로 제작한 작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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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무문: 100대 1의 전설- Legend of the Fist: The Return of Chen Zhen
영화

2011년 06월 29일에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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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무문’의 후계자 ‘진진’. 죽은 줄 알았던 그가 실은 살아남아서 1차대전에 파병되었다 다시 돌아와 중국의 독립을 위해 싸운다! 상해에 돌아온 진진은 평소에는 사교클럽 카사블랑카의 투자자로 위장하고 있다가 위기의 순간이면 검은 가면을 쓰고 '천산흑협'으로 변신해 일본군을 처치한다. 견자단의 현란한 무술과 이소룡에 대한 오마쥬가 돋보이는 영화.
정무문- Fist of Fury
영화

2011년 06월 29일에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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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니뭐니 해도 모든 정무문 영화의 오리지널. 고전 중의 고전인 이소룡의 정무문입니다. 이연걸과 견자단의 정무문들도 이소룡의 영향 아래 있으며, 정무문:100대 1의 전설에도 이소룡에 대한 오마주가 가득합니다.
정무문 (TV)- Fist Of Fury
영화

2011년 06월 29일에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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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전부터도 이미 견자단은 진진이었다!
정무문- Fist Of Legend
영화

2011년 06월 29일에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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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룡의 [정무문]의 리메이크작. 이연걸의 정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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