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 준비 다 됐어요! - 마음 약한 늑대 이야기 베틀북 그림책 25
조프루아 드 페나르 글.그림, 이정주 옮김 / 베틀북 / 200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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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모리스, 내가 만약 너라면 무슨 수를 써서라도 도망쳤을 텐데...

너는 정말 용감한 것 같다.

루카스가 좋아하는 일을 찾아내고 늑대랑 놀다니 정말 놀라워.

모리스, 궁금한 게 있어.

넌 어떻게 늑대랑 친해지는 비법을 알고 있었니?

모리스 네가 늑대랑 친구가 되었다는 게 자랑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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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의 빨간 외투 비룡소의 그림동화 75
애니타 로벨 그림, 해리엣 지퍼트 지음, 엄혜숙 옮김 / 비룡소 / 200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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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의 외투를 만들기 위해서 다섯 명이나 일을 했다.

농부 아저씨는 양털을 주셨고,

물레질하는 할머니는 실을 자아주셨고,

엄마는 안나와 산딸기를 따서 실을 물들였다.

옷감을 짜는 아주머니는 옷감을 짜 주셨다.

마지막으로 재봉사 아저씨가 옷을 만들어주셨다.

이렇게 일을 해준 대신 안나의 엄마는

농부 아저씨에게는 금시계를

물레질하는 할머니에게는 램프를,

옷감 짜는 아주머니에게는 석류 목걸이를

재봉사 아저씨에게는 멋진 도자기 찻주전자를 드렸다.

지금은 옷가게에 가서 옷을 사기만 하면 되는데....

사실은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일을 해야 하나의 옷이 완성된다는 것을 알았다.

내가 입는 모든 옷도 이렇게 정성이 들어갔을 테니까 옷을 입으라는 대로 입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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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려도 괜찮아 토토의 그림책
마키타 신지 지음, 하세가와 토모코 그림, 유문조 옮김 / 토토북 / 200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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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 책을 읽고 발표하는 것에 자신감이 생겼다.

이 책에는 부끄럼을 잘 타고 잘 몰라서 손을 안 드는

나와 똑같은 아이들이 여러 명 나온다.

나는 손을 들고 발표하는 것이 두렵다.

틀리면 친구들이 웃고

"그것도 모르니?"라고

놀리기 때문이다.

그러면 나는 "이렇게 말할 걸, 저렇게 말할 걸" 하고 후회가 된다.

여기에 나오는 아이들도 나랑 똑같다.

하지만 친구가 틀려도 놀리지는 않는다.

우리 반 아이들도 친구가 틀리더라도 도와주고 웃지 않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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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집 2006-07-28 06: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발표도 습관이니까 자주 하다 보면 잘 할 수 있어요.
 
선인장 호텔 마루벌의 좋은 그림책 2
브렌다 기버슨 지음, 이명희 옮김, 미간로이드 그림 / 마루벌 / 199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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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장들은 모든 사막 동물들의 어머니다.

왜냐하면 잠도 재워주고 열매와 꽃을 피워

동물들에게 열매와 꿀을 주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어머니나 마찬가지이다.

대신 동물들은 선인장에 있는 벌레를 먹어 준다.

우리가 만약 선인장을 자꾸 파 가거나 잘라버리면 사막의 동물들은 살지 못할 것이다.

우리는 선인장을 보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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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마를 입어야지, 아멜리아 블루머! 아이세움 지식그림책 9
체슬리 맥라렌 그림, 섀너 코리 글, 김서정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0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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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 시대에 태어났다면 매일 옷투정을 부렸을 것이다.

매일 치마만 입으라니 말이 되냐고?

남자 아이들은 신나게 놀고 여자 아이들은 그걸 지켜만 보라고?

그럴 순 없다.

여자와 남자 아이들은 똑같다.

그러니까 같이 놀고 똑같이 옷도 입어야 한다.

나는 여자 아이들의 인생을 바꾸어 준 아멜리아 블루머가 자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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