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팔지 답답할 때 읽는 마케팅 책 - 현장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마케팅의 기술 25
리처드 쇼튼 지음, 이진원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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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팔지 답답할 때 읽는 마케팅 책>
최고의 마케팅 전문가 리처드 쇼튼이 
마케팅에서 가장 효과 있는 25가지 전략을 
다양한 사례들과 함께 어떻게 
현장에서 적용 할 수 있는지 알려주는 책이다.



은 총 25개의 키워드로 구성 되어 있고, 

각 키워드마다 특정한 편향을 다루고 있다.
키워드에 따른 사례와 
직접 현장에서 해 본 실험에 대해 설명 한 후,
어떻게 현장에서 적용 할 수 있는지에 대해 친절하게 알려준다.


가장 흥미롭게 읽었던 부분

마지막 25번 째 키워드인 '희소성' 이다.
공급이 부족한 제품에 끌리는 현상, 
한정된 숫자만 살 수 있는 제품에 더 끌리는 경향
'희소성 편향'에 대한 설명이다.
스티븐 웨첼 버지니아 대학 심리학과 교수가 주도했던
희소성에 대한 유명한 실험에 대한 설명과 함께
어떻게 현장에 적용 할 수 있는지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구입 할 수 있는 제품 수 제한닻 내림 효과 활용, 
제품 구매 가능 시간이 제한적이라는 점을 강조,
수요가 많아 공급이 부족하다는 점을 홍보하라고 말하고 있다.

희소성은 특히 우리나라 기업들이 많이 활용하고 있다.
이미 커머스 기업, 프랜차이즈 기업들은 
높은 할인률이 적용된 제품들의 
수량을 한정해서 진행하는,
선착순 이벤트를 활발히 하고 있다.
최근 실시간 검색어에 
통닭 브랜드가 있었던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저자인 리처드 쇼튼은  
영국 미디어 에이전시의 
행동 과학팀장으로 오랫동안 활동하고,
사회심리학과 행동과학을 응용해서 
광고 효과를 높이는 방법에 관해 오랫동안 연구 해 왔다.

그렇기 때문에
<어떻게 팔지 답답할 때 읽는 마케팅 책>
단순한 이론 설명이 아닌, 
 어떻게 사람들의 행동에 변화를 주어서
회사의 매출을 높이고, 이미지를 개선 할 수 있는지에 관해,
현장에서 바로 적용 할 수 있는 전략들이 담긴 책이다.

  ' 사람들의 행동을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이해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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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마케터들의 이야기 - 음식, 음악, 여행 그리고 독서
이승희 외 지음 / 북바이퍼블리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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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마케터들의 이야기> 는 

배달의 민족스페이스 오디티에어비앤비트레바리 등 
각 브랜드 마케터들의 솔직한 이야기가 잘 담긴 책이다.

PUBLY의 콘텐츠로서 브랜드 마케터들의 이야기를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책으로 출간 되어서 더 편하게,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은 크게 
프롤로그, 인트로, 17개의 Part, 에필로그로 구성 되어 있고,
447페이지라는 어마 어마한 분량을 가지고 있다. 

배달의 민족, 스페이스 오디티, 에어비앤비, 트레바리 등 
각 브랜드 마케터들의 이야기를 통해, 
어떻게 마케터가 됐는지에서부터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어떤 자세로 고객을 대하고, 
어떻게 경쟁사들과 차별화 하면서 
고객의 마음을 얻고 
사랑 받는 브랜드가 될 수 있었는지, 
효과적인 마케팅을 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매우 구체적이고, 솔직하고 사실적인 부분들이 잘 담겨 있다.



가장 재미있게 읽었던 부분은 

<배달의 민족>의 마케터가 하는 일이었다.
그동안 배달의 민족이 진행하는 
다양한 마케팅, 이벤트, 행사에 대해 궁금한 점이 많았다. 

어떻게 기획하고, 발전하고, 
진행하고, 결과를 도출하고,
피드백을 반영하는지에대해 
구체적으로 알 수 있어서 재미있게 읽었다. 

또, 김봉진 대표를 비롯한 
다른 분들이 강의를 통해 전달했던
배달의 민족의 모습은 
단순히 재미있다, 기발하다라는 의미가 강했는데,
이런 이미지를 고객에게 전달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해왔는지 알 수 있었다.

<브랜드 마케터들의 이야기>를 통해
다양한 관점으로 고객들을 바라보면서, 
현실의 불편함을 실질적으로 해결하고, 
고객에게 꼭 필요한, 최고의 만족을 줄 수 있는 
마케팅을 하고 싶어하는 마케터
마케터가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는지 궁금하고, 
마케터가 되기 위해 노력 중인 사람들 
또,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들고 
마케팅을 하는데 고민인 사람들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이다.

'우리는 더 나은 브랜드를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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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은 어떻게 최고의 엔터테인먼트가 되었나 - 리테일 비즈니스, 소비자의 욕망을 읽다
석혜탁 지음 / 미래의창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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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은 어떻게 최고의 엔터테인먼트가 되었나>

비즈니스 트렌드를 분석 해온 경영 칼럼니스트 저자가 
리테일 비즈니스와 소비자의 트렌드와 관련해서 
다양한 관점으로 분석하고 설명 하는 책이다! 

유통 산업은 우리 실생활과 가장 밀접한 분야이고, 
유통 산업에 다양한 신기술이 접목 되고 있기 때문에
흥미롭게 읽었다.


 

Part 1 리테일 레볼루션, 유통업의 변화를 읽다 

Part 2 소비자의 욕망, 리테일 비즈니스 트렌드를 좌우하다 

Part 3 미래 산업을 좌우할 리테일 테크놀로지의 진화 

Part 4 공간을 마케팅하는 리테일의 과학 

4가지 Part와 부록으로 
리테일 취업 어드바이스로 구성 되어 있다.

Part 1에서는 백화점, 마트, 편의점, 복합쇼핑몰, H&B스토어, 홈쇼핑, 면세점, 
SSM등의 시장 현황과 어떻게 변화 해 왔고, 
고민하고 있는 부분은 무엇인지에 대해 설명 해 주고,

Part2에서는 소비자의 욕망과 트렌드, 그리고 리테일 비즈니스에서는 
어떻게 이런 소비자들을 만족 시킬 것인지에 대한 이야기 해 주고,

Part3에서는 리테일 비즈니스에서 다양한 신기술이 어떻게 활용되고 있고,
발전 해 나갈 것인지에 대해 설명 해 주고,

Part4에서는 쇼핑 공간이 단순히 쇼핑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고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전달하는 공간으로서 
어떻게 변화 하고 있는지에 대해 설명 해 준다.

부록을 통해 유통업계에서 일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실질적인 팁을 제공 해 준다.

'쇼핑은 어떻게 최고의 엔터테인먼트가 되었나' 는 
유통업에 대해 다양한 관점의 분석을 통해 
어떻게 하면 빠르게 변하는 트렌드에 대처하고, 
소비자를 만족 시킬 수 있는지에 대해 자세히 
설명 해 주는 책이다.

유통업은 소비자의 트렌드를 
가장 빠르게 잘 반영하고 실행하는 곳이다.
이제 쇼핑은 단순히 물건을 구매 하는 것이 아니라 
경험을 통해 만족을 느끼고, 
자기의 구매 경험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 한다. 

또, O2O, 옴니 쇼핑, 쇼핑도우미 로봇, 
VR, 무인매장 같은 새로운 IT기술과 
노브랜드, 온리프라이스 같은 PB상품의 개발,
1인 가구 급증에 따른 편의점 시장의 급성장 등
리테일 산업은 소비자의 변화에 따라서 빠르게 진화 하고 있다.

'쇼핑은 어떻게 최고의 엔터테인먼트가 되었나' 는 
유통 분야에서 일하거나, 
유통산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 뿐 아니라 
다른 산업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도 
변화하는 소비트렌드와 
전략적인 방향성에 대한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이다.


' 시장을 선점하고 싶다면 

리테일 트렌드를 파악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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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 메이커스 - 세상을 사로잡은 히트작은 어떻게 만들어졌는가
데릭 톰슨 지음, 이은주 옮김, 송원섭 감수 / 21세기북스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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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히트 메이커스>는 

인기 있는 노래, TV프로그램, 영화, 앱들이 
어떻게 전세계적으로 히트 할 수 있었는지에 대해
비즈니스 저널리스트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데릭톰슨 새롭고 흥미로운 시각과 
분석이 잘 담겨 있는 책이다. 

500페이지가 넘는 책 두께 만큼 
총 12장에 걸쳐서 
영화, 드라마, 게임, 노래 등 
다양한 컨텐츠들이 
어떻게 히트 하게 됐는지에 대해
깊이 있게 설명 해 준다.


가장 흥미롭게 읽었던 부분은 

역시 <스타워즈>에 관한 이야기였다.

스타워즈는 영화의 흥행 뿐 아니라
게임, 장난감, 책을 비롯한 
다양한 관련 상품 출시를 통해
엄청난 수익을 올리는 
원소스멀티유즈의 대표적인 컨텐츠이자 
최고의 히트작이기 때문에,

스타워즈가 어떻게 탄생하고 
히트하게 되었는지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어 좋았다.


12장은 

이 책의 핵심들을 정리 해 주면서
독자들에게 교훈을 주고 있다.
또, 디즈니에 대한 설명과 함께 
히트상품의 미래 비전에 대해 이야기 해 주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에서 데릭톰슨은 
다양한 히트작들의 배경과 
성공법칙을 설명하면서
히트작이 결코 쉽게 만들어지지 않았음을 설명한다.

자신의 아이디어에 대한 확신
공감 할 수 있는 내용,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이 
아이디어를 현실화 할 수 있는 
실행력이라는 점을 배울 수 있었다.

컨텐츠 분야의 사람들 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창작자, 
그동안 신제품을 기획하고 마케팅을 하는데 
많은 시간과 비용, 노력을 소요 했지만 
히트하기 어려웠던 상품기획자, 마케터, 
광고인들에게 큰 도움과 조언을 줄 수 있는 책이다.

히트메이커스를 통해 얻은 
통찰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롭고 차별화 된 아이디어들을 발전 시키면서 
고객에게 꼭 필요한, 
현실의 불편함을 해결 할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기획하여 꼭 히트하고 싶다!

' 친숙한 것을 팔려거든 낯설게 하고, 

낯선 것을 팔려거든 친숙하게 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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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공식을 모르면 PT하지 마라 - P=OR²
이용찬 지음 / 마일스톤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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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공식을 모르면 PT하지 마라>

광고, 마케팅을 공부하거나  관련 업무를 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들어봤을 경쟁PT의 레전드 이용찬 대표만의
 PT 공식이 잘 담겨 있는 책이다.

책이 한 손에 잡히는 크기라서
휴대하면서 읽기 편했고,
각 페이지도 PT 장표처럼 핵심 메시지만을 담고 있어서 
쉽고 빠르게 읽을 수 있었다.


은 왜 PT를 배워야하는지, OT,  오프닝, 마인딩, 클로징,

연습과 리허설, STORY가 있는 PT를 하라 순으로 구성 되어 있다.
어떻게 여러 광고대행사들과의 경쟁 PT에서 매번 승리하고, 
200여개 브랜드의 캠페인을 주도 할 수 있었는지, 
이기는 PT의 공식이 잘 담겨 있다.


가장 흥미롭게 읽었던 부분은 

이 책의 핵심인 반전이 있는가? 와 마음을 움직이는 공식 P = OR²이다.

반전PT를 통해 청중이 머리로 생각하게 하지 않고, 
마음을 움직여, 받아 들이도록 하는 것이다.
독창성, 청중과의 연광성의 균형을 맞춘 
PT를 통해 마음을 움직이는 것이다.
 
PT구성은 언제, 어디서, 얼마나 
많은 반전을 넣을 것 인가를 사전계획하는 것 이다. 


그리고 이것을 한 줄로 줄인 것이

 P = OR²이다

이 공식을 활용하여 
나만의 아이디어를 만들고,
PT를 통해 나만의 아이디어를 파는 것 이다.

아무리 뛰어난 아이디어를 가진 기획을 했더라도, 
그것을 청중에게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면 아무 소용이 없다.

<이 공식을 모르면 PT하지 마라>를 통해
누가, 언제, 어떤 상황에서 듣는지에 따라, 다르게 PT 하는 방법과 
한정된 시간 안에 우리 아이디어와 핵심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여,
설득, 공감 시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제대로 배울 수 있다.

' PT는 마음을 움직이는 일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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