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고 푸른 사다리 공지영 작가와의 만남 도서 보기-새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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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1nce55 2013-11-26 15:25   좋아요 0 | URL
의자놀이 르포주를 통해 작가님의 작품의 현실적 접근방식에 빠졌어요. 이번 책에선 수도사의 얘기지만 그 속에서 또다른 현실과 일반적인 얘기를 풀어가는 방식에 종교에 대한 거부감이 전혀 들지 않더군요. 과거와 현재의 얘기를 넘나들며 울컥한 순간도 몇 번 있을정도로 흡입력있게 풀어갔어요. 작가님 오랜만에 낸 소설로 역량을 다시 확인시켜주시네요. 작가님과 저녁 한자리하며 묻고 대화하고 싶어요. 어디든 갑니다 .뽑아주세요~~*

2013-11-29 17:24   URL
비밀 댓글입니다.

Once 2013-11-26 23:40   좋아요 0 | URL
아, 세상에. 저녁식사,요? 언제나 만나고 싶은 콩지 작가님인데. 어디든 갈 수 있어요. 제주도라고 해도 휴가내고 갑니다 ㅜ 뽑아주세요- 부탁드려요.

2013-11-29 17:24   URL
비밀 댓글입니다.

조화로운삶 2013-11-27 00:04   좋아요 0 | URL
001-A316366425 / 공작가님 애독자입니다. '지리산 행복학교' 읽고 많은 위안과 기쁨을 얻었습니다. 정의가 사라지고 있는 우리 사회에서 정의와 양심을 실천하는 공작가님과 함께 식사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면 저에게 연말의 큰 선물이 될 것 같습니다.

ss900 2013-11-27 08:48   좋아요 0 | URL
작가님 애독자입니다. 꼭 한번 뵙고싶습니다. 1명 신청합니다

2013-11-29 17:24   URL
비밀 댓글입니다.

ss900 2013-12-09 09:57   좋아요 0 | URL
주문번호는 어디에서 찾아야 하나요??
저는 서점에서 구입했는데요

2013-12-09 10:24   URL
비밀 댓글입니다.

negesite 2013-11-27 10:02   좋아요 0 | URL
001-A115256515 : 이벤트 신청합니다.
헉. 이런 이벤트도 있구나. 내가 공지영 작가를 알게된건, 좀 특이하게도 나는 꼼수다로부터 알게됨. 이후 이 분이 가진 생각을 알았고, 소설을 알았고, 살아온 인생을 알았고, 최근까지는 이 소설을 알게 됨.
실제로 만나서 얘기를 하게 된다면, 아마도 소설에 대한 내용도 중요하지만 소설이 인간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나름 이야기를 나누고 싶음. (조정래 선생님이 말씀하신 소설의 역할처럼...)

Crystalsjngiyeye 2013-11-27 16:58   좋아요 0 | URL
21살 여대생입니다..신작너무기대하며 기다려왔고..작가님과 소통의 시간에 참여하고싶습니당!!^^

Crystalsjngiyeye 2013-11-27 17:39   좋아요 0 | URL
001-A586296625 꼬옥 뽑아주세요!!!♥

둘리 2013-11-27 18:07   좋아요 0 | URL
001-A106496625/ 공지영작가님의책은아무래도도가니가제일유명하지않을까해요 지리산행복학교 의자놀이등 힐링책도사회의문제를꼬집는책도넘좋아서팬이되엇습니다^^이런저런많은얘기나눌수잇는기회가될것같아서기대되네요ㅎ

kjsun62 2013-11-27 21:37   좋아요 0 | URL
비슷한 시대를 살아온 동질감을 느끼게되는 작가입니다. 만나고 싶네요~~꼬옥!!

2013-11-29 17:25   URL
비밀 댓글입니다.

mjinkorea 2013-11-28 01:12   좋아요 0 | URL
주문 번호가 있어야 당첨이 되나요?
공지영 작가님을 좋아하는 내년에 50이 되는 아름다운 여인과 함께 공지영씨를 만나고 싶네요.
그분이 높고 푸른 사다리 책을 샀고 기념품으로 받은 머그컵을 저한테 선물로 주셨는데
공지영 작가님을 만날날을 고대하며../^^

2013-12-01 19:58   URL
비밀 댓글입니다.

jessy0529 2013-11-28 11:11   좋아요 0 | URL
001-A087136825 / 마흔을 목전에 두고 진정한 인생의 의미를 알아가고 있는 지금~

공지영 작가님의 글이 제게 큰 위안을 줍니다.

꼭 만나뵙고 싶습니다.

sea4you 2013-11-28 22:18   좋아요 0 | URL
001-A597626025 /
긴 여행 후 우리나라에서 첫 번째 맞은 엄마 생일 선물로 두 아들이 돈을 모아 작가님 책을 선물해준다고 주문을 했어요. 저는 어제 도서관에서 대출해서 읽었지만 엄마가 소장하고 싶어하는 책이라는 것을 안 것이지요^^ 어제 밤늦게 읽고 트위터에 올린 글인데 초간단 감상문으로 작가님을 만나고 싶은 마음을 대신해봅니다.

만나뵐 기회가 주어지면 좋겠지만, 만나지 못하더라도 감사하는 마음을 전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어제 밤에 시작한 '높고 푸른 사라디'읽기. 사실 초반까지는 잘 아는 곳이 나와 반가운 마음도 있었지만 이야기가 너무 인위적(?)이지 않는 싶은 마음도 있었다. 하지만 12시가 넘어서까지 읽으면서 펑펑 울게 되었다. 귀국하자마자 읽고 싶은 책 0순위였지만 사지 않고 도서관에 들어오기만 기다리다 겨우 어제 대출했는데, 그 것조차 딱 맞게 예비된 것이라는 자각과 함께 울지 않을 수 없었다. 귀국한 후 급하게 읽었다면 어제처럼 울지 못했을 것 같다. 내가 가진 소명이 무엇인지 그 분께 묻고 또 물어야 했건만 나는 그 긴 여행을 하고나서도 나 혼자, 우리끼리 그 것을 찾으려고 했던 것. 여행 중 다른 사람들과 조금은 다른 삶을 선택한 우리에게 분명히 어떤 소명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었는데도 귀국하면서 그만 그걸 까맣게 잊고 있었던 것 같다.
아니, 짧은 혼돈의 시간을 거쳐 몸과 마음이 적응이 되었을 때 이 책이 내게 찾아온 것이리라.
그런 마음 때문이었을까, 오늘 반나절을 앓아 누웠지만 눈은 더 맑아진 듯.
세상에 감사할 일은 너무 많다.

아실랑 2013-11-29 01:40   좋아요 0 | URL
001-A449976215/
예전에는 공지영작가님 글을 좋아하지 않았어요~ 수도원 기행 이후부터 좋아하게 되어 그 이 전 책들도 다 사모으게 되었지요. 이번 책 읽었는데 정말 많이 달라지셨다고 할지. 그 변화가 저한테도 즐거웠습니다. (이를테면 성불하신 거 같았어요!!)
그래서 신청합니다~

jwch486 2013-11-29 10:45   좋아요 0 | URL
001-A017956125 /책은 도끼다와 같이 주문했어요.
공지영 작가님 만나뵙고도 싶고 책도 읽고 싶어서 주문했어요~
저에게 작가님 만나뵐 수 있는 영광이 주어진다면
올해 가장 큰 선물이 될 거 같아요~!!

hsj1805 2013-11-29 18:09   좋아요 0 | URL
이유- 작가님과 함께 독서감상을 나누고 싶습니다. 팬으로서 독서인으로서 궁금한 것이 산더미입니다. ㅎ

그동안 수십년 교보만 주로 이용해 왔는데 트위터에서 행사 소식접하고 쑥스럽게 회원가입까지 했답니다.(ㅎ아이들과 처는 알라딘 진성회원이구요^^) 좋은 결과 기대해 봅니다. 수고하세요~ #희망

2013-12-01 19:59   URL
비밀 댓글입니다.

cheerykim 2013-11-29 18:17   좋아요 0 | URL
A001-A607336225글쓰기를 공부하는 주부입니다. 이렇게 작가님을 직접 만나뵐 수 있는 만남이 있다니 정말 참석하고 싶습니다.

앤셜리 2013-11-29 20:22   좋아요 0 | URL
저는 태어날때부터는 아니지만 우연히 소설을 읽고 에세이를 읽고 생각이 비슷함에 동감도 느끼고 눈치 보지 않고 자기 이야기를 하는게 작가라고 생각하지만 이외로 쉽지 않다 라는 걸 알거든요 작가이던 작가 가 아니던 그런데 솔직하고 진실하게 이야기 하는 작가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제가 좋아하는 몇 안되는 작가 중에 공지영 작가님 좋아해요 저만 좋아하는 건 아니겠지만 앞으로 더더욱 이런 글을 쓰는 사람이 있을 수 있을까?하는 사람도 들고 있었으면 좋겠고 제가 그런 사람이 되고 싶기도 하구요

2013-12-01 20:00   URL
비밀 댓글입니다.

몽중인 2013-12-01 14:12   좋아요 0 | URL
001-A147126625 극복할 수 있을줄 알았는데 결국 떠나보내고 말았네요..종교가 도대체 무엇이기에,,이 책을 통해 저의 상처받은 마음도 조금 치유 하고 삶의 방향도 찾았으면 합니다..작가님과 만남의 행운을 기대하며...

2013-12-02 13:53   URL
비밀 댓글입니다.

아름다운안나 2013-12-02 23:50   좋아요 0 | URL
001-A438746225 / 대학교때 처음 공지영 작가님의 책을 읽었고 졸업논문의 내용은 공작가님의 책이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저도 모르는 사이 작가님에게 더 빠져들어서 이제 작가님처럼 멋진 사람이 되어야 겠다는 꿈이 더욱 더 확고해졌졌습니다. '지리산 행복학교' 란 책이 나왔을때 싸인회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전라북도에서 서울까지 달려갔었습니다. 그 이야기를 들으시고 가지고 오신 커피까지 주시면서 정말 고맙다고 하시던 얼굴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작가가 되겠다는 저에게 '당신이니까 할 수 있어요' 라는 말로 힘을 주신 공지영 작가님. 그 힘을 가지고 직장에 다니면서도 그 꿈을 포기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제 그 보답을 제가 드리고 싶습니다.

恩彬강 2013-12-03 23:13   좋아요 0 | URL
001-A158156525 스무살소녀가 아주 로맨틱하게 .. 또뵈요 공지영 작가님

화이트 2013-12-04 07:59   좋아요 0 | URL
001-A046146525 / 한겨레신문에 연재될 때 언제쯤 책으로 엮어져 나올까 기다렸는데, 드디어 나왔네요. 작가님 그리고 독자 분들과 맛있는 저녁 먹으면서 '높고 푸른 사다리' 얘기도 나누고, 소설 얘기도 하면 좋을 것 같아요. 꼭 뽑아주세요.^^

룰루랄라 2013-12-06 15:51   좋아요 0 | URL
001-A121306715 연말에 뭔 신나는 일이 없을까 했는데 공지를 보는 순간부터 설레이네요. 올초에 작성한 몇 안 되는 버킷리스트 중 공지영 작가 만나기가 들어있습니다. 같은 연배로 한 때는 가까이에서 지켜보기도했지만 작가님을 만난다면 40여년의 시공을 초월할 드 샇네요. 늘 멀리서 격려와 사랑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물론 책도 자주 사 딸애와 같이 읽어봅니다.
책에서나 나옴직한 크리스마스의 기적이 이루어질까요?
흠흠 벌써 부터 행복해집니다.

star9234 2013-12-08 07:17   좋아요 0 | URL
001-A486876015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대학때 읽고는 그때부터 공지영작가님 책이란 책은 모두 챙겨보는 팬입니다. 높고푸른 사다리도 출간시 예약주문해서 단숨에 읽어내려갔숩니다. 작가님의 글 한줄한줄이 제 마음과 통하는 순간들 정말 눈물로 읽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것 하나만 믿고 담대히 나아가고 싶습니다. 연말 선물로 작가님과 식사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정말 행복할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엘리스지니 2013-12-08 22:47   좋아요 0 | URL
001-A789506025 작가님의 글로 치유를 받고 있는 요즘..뵐 수 있는 기회가 온다면 얼마나 좋을까...2013년을 마무리하고 있는 지금 나의 행복한 시간을 추가하고 싶습니다.

난나0602 2013-12-09 15:53   좋아요 0 | URL
공지영 작가님 책은 거의 다 읽은 애독자입니다. 작가님과 만나서 식사까지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다면 정말 좋은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것 같아요. 꼭 참석하고 싶어요~^^

2013-12-09 17:00   URL
비밀 댓글입니다.

HJI0733 2013-12-09 17:52   좋아요 0 | URL
다시 태어난다면 공지영 작가님처럼 태어나서 공지영 작가님의 삶처럼 살아보고 싶은 1인입니다.죽기전에 공지영 작가님과 식사하면서 와인한 잔 마시고 싶은게 소원입니다.ㅋㅋ꼭!뽑아주세요.PLEASE!!!!!😍

2013-12-11 16:21   URL
비밀 댓글입니다.

뿡뿡이 2013-12-11 16:48   좋아요 0 | URL
001-A944506325 아내와 모든 작품 즐겁게 읽고있습니다 기회주시면 감사드립니다~^^

누구엄마 2013-12-13 07:16   좋아요 0 | URL

주문번호 001-A474946315
리뷰 http://blog.aladin.co.kr/talk/6667101


좋아하는 작가님,
이라는 말로밖에 표현을 못하네요.


작가님 작품 모두 챙겨읽고
요즘은 작가님 팔로잉해서 멘션도 꼬박꼬박 챙겨 읽지요.


강연회를 통해 뵌 적은 있지만
아무래도... 아쉬운.
가깝게 만날 수 있는 시간 가져보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