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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양 2012-03-20 18:34   좋아요 0 | URL
[2명]답사기를 읽고 유홍준교수님과 우리 한국의 미에 광팬이 된 한사람입니다. 30대이지만 진지하게 진로변경을 생각하는 사람으로 직접 교수님을 뵙고, 이야기하고... 꿈만같을 300만부 돌파 축하자리에 꼭 함께 하고싶습니다.

햇볕한줌 2012-03-20 19:52   좋아요 0 | URL
[2명]
한권 한권 다음 편을 기다리다 '문화유산답사기'를 읽던 즐거움!
책을 들고 찾아 보던 여행지에서의 기쁨들!
드디어 삼백만부 돌파라니 축하드리고 독자로서도 아주 기쁩니다.
알라딘에 책 주문하러 올 때마다 좋은 토크 콘서트가 있어서 자주 들어오게 된답니다.
아이들 어릴 적에 남편과 함께 찾아 뵙곤 하던 주지스님 계시는 조계사에서 열린다니 남편도 가고 싶어합니다.
둘이 손잡고 꼬옥 참석하고 싶습니다.

starnberg 2012-03-20 20:44   좋아요 0 | URL
94년 결혼후 남편이랑 시간날때마다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1,2,3을 들고 남도부터 같이 여행을 했었습니다. 그 당시 저희처럼 책을 들고 여행하시는 분이 많았어요. 그 책은 기초가 없는 저희에게 아주 훌륭한 길잡이가 되었습니다. 아이가 태어난 후 서산마애3존불에 갔을때 책에 등장하시는 지키시는 분(?)이 등불을 들고 설명해 주셨을 때 감동 받았습니다. 익산 미륵사지에 가서 시멘트로 발라놓은 석탑을 보며 안타까웠고 불국사, 석굴암, 감은사지석탑이 더 가까이 느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그 감동을 직접 들어볼 수 있는 기회를 꼭 갖고 싶습니다.저희식구는 4명인데 2명이라도 꼭 부탁드려요. 참고로 저희 어머님께서 조계사에 불사도 많이 하셨는데...

이화연 2012-03-20 22:34   좋아요 0 | URL
(2명)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1,2권이 나왔을때 부모님과 함께 책을 보며 여행을 갔던 여중생이 이제는 결혼한 아줌마가 되어 신랑과 여행할 기대감을 안고있네요. 이 책을 읽은 독자들과 교수님과 즐거운 시간을 갖고싶습니다!

dracacia 2012-03-20 22:38   좋아요 0 | URL
{3명}
처음 나왔을때부터 본것은 아니었습니다.아이 키우느라 정신없었지요.최근에야 첫째권을 읽고 다 읽고 두번째권을 읽고........책에 밑줄쳐가며(사실 원래 저는 책을 볼때 연필을 들고 봅니다.어려운 낱말이나 좋은글이 나오면 여백에 써서 뜻을 적어두거나 줄을 쳐두거든요.다 보고 나면 책이 별로 깨끗하지 않아요.^^) 한권 한권 읽었는데 가본곳도 있지만 다시 가보고싶게 생각나는 곳도 있습니다.직접 애기를 들으면 얼마나 좋을까요?^^~~~~꼭 참여하고 싶습니다!

연탄재 2012-03-21 00:11   좋아요 0 | URL
(1명)고등학생 때 처음 읽고 올해 다시 새로 전권 구매했습니다.
꼭 한 번 뵙고 싶습니다.

보보 2012-03-21 04:04   좋아요 0 | URL
[1명]나의 문화유산답사기가 처음 나왔을 때의 놀라움이 아직도 생생히 기억나는데 어느새 20년 300만부라니 그렇게 오랜시간 우리와 함께했구나하는 생각이 드네요.아무 생각없이 지나치던 우리의 문화유산들을 사랑하게 만든 책이라서 더 소중한 책이에요,더불어 유홍준교수님이 직접 책과 우리 문화에 대해 얘기해주는 시간을 함꼐할 수 있다면 뜻깊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네요.

sadaco 2012-03-21 09:43   좋아요 0 | URL
[2명] 고등학교때 입시를 준비하면서 '나의문화유산답사기' 1권을 읽었는데, 어느덧 30대 후반이 됐습니다. 한 권 한 권 책이 나올때마다 감사히 접하며 함께 나이를 먹었네요. 글을 읽으며, 내 나라 문화유산을 돌보는 위정자는 과연 어떤 마음가짐을 가진 사람들이어야하는가에 대해 특히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밸리 2012-03-21 10:44   좋아요 0 | URL
[2명] 300만부 돌파를 축하드립니다. 저희어머니가 요즘 여행을 많이 하십니다.평일에는 직장때문에 휴일에는 피곤하여 집에 있다보니 몸으로 직접 움직여 여행하기가 쉽지않은데 유홍준 교수님의 책을 보시면서 눈으로, 머리로 여행을 하십니다. 나중에 꼭 가보자며 노트에 적어두시기도 하고 그 모습이 생각나 이렇게 신청합니다. 어머니께 좋은 선물이 될꺼 같네요.

날고싶은잎싹이 2012-03-21 11:07   좋아요 0 | URL
<2명>지난 가을 파주에 창비를 찾아가서 유홍준 선생님의 문화유산답사기를 사가지고 왔습니다. 4학년이 되는 아이에게 경복궁을 소개해주고 싶었고..문화유산답사기하면 젤 먼저 떠오르는 부석사에도 가보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무릎팍에 나오신 유홍준 선생님..그리고 1박2일에서의 따스하고 우리나라를 사랑하는 맘이 너무나 크신걸 보고는 정말 배워야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이들에게도 최신 휴대폰이나 앞서가는 시대만 보게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조상들이 너무나도 훌륭하게 일구어놓았던 우리의 문화재에도 큰 관심을 가지는 것이 미래의 주역이 될 수 있다고 가르치고 싶습니다.
그래서 꼭 이번 기념토크 콘서트에서 유홍준 선생님을 반드시 뵙고 싶습니다.그래서 세아이의 엄마인 제가 먼저 배우고 싶습니다.우리의 미래를 잘 키우고 싶은 엄마에게 행운을 주세요
간절하게 소망하오니 초대해주세요..

소요 2012-03-21 10:55   좋아요 0 | URL
[2명] 약 15년 전, 중학교 1학년 때 ‘회색책 1권’ 마지막 장을 덮고 난 후 희열을 아직도 잊지 못합니다. 내 인생의 책이 있다면, 제일 먼저 바로 이 시리즈를 꼽을만큼, 중고등학교 시절과 대학 초년생 많은 책들이 오간 제 책장 한구석은 늘 그 회색책들이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감은사지, 불국사, 경주남산, 강진 다산초당, 선운사, 선암사, 경주박물관, 연곡사, 안동의 고택들과 병산서원… 그 곳을 소요하는 제 옆구리에는 때묻은 회색책들이 함께 했었죠. 제가 심미안을 조금이나마 가졌다는 것과 평소 문화에 대한 애정을 가질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유홍준 선생님이 키워준 것이라 아직도 굳게 믿고 있습니다. 어둡고 힘겹던 시절에 문화만으로 사람이 이를 극복할 수 있구나라는 희망 역시 선생님께서 키워주신 것이구요.

그 회색책이 이제 자그마치 300만부가 팔렸다니, 기뻐하고 찬탄할 일이며 문화계의 경사입니다. 그 기쁜 축하의 자리에서 세상이 모두 다 아는‘유구라’께서 풀어낼 세설과 우리문화 이야기를 듣고 싶은 마음 정말 간절합니다. 제 문화 스승님을 뵙는 자리에 꼭 초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kdh0847 2012-03-21 12:00   좋아요 0 | URL
(2명) 나의문화유산답사기 300만부 돌파 축하드립니다!! 교수님을 보며 역사학도의 꿈을 꾸던 지난날이 떠오릅니다.
우리나라가 이렇듯 아름답고 볼꺼리가 많은지 교수님을 통해 알았습니다. 교수님의 책은 교과서에서도 배울수 없는 생생한 역사의 현장을 너무나 재미있게 풀어 나가는 것 같았습니다. 그 계기로 역사를 전공하고 우리 역사를 사랑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이번에 교수님을 직접만나 교수님의 살아있는 역사 이야기를 꼭 듣고 싶습니다!! 뽑아주세요!!!

starrywook 2012-03-21 12:30   좋아요 0 | URL
<2명> 나의 문화유산답사기를 읽기만 하면 유교수님이 말씀하신 유적지와 유물을 빨리 가서 그 감동을 느끼고 싶어 두방망이질 치는 심장. 그래서 언제든지 갈 수 없는 현실에 차마 북한유산답사기인 4, 5권은 읽지 못했습니다. 2012년 계획 중 하나인 한달에 한 번 답사현장 방문하기. 1월엔 한탄강의 비가(悲歌)의 현장 철원에, 2월엔 내포땅에 다녀왔습니다. 어느새 카톡 프로필명은 유교수님이 종종 언급하시는 어구인 "검이불루 화이불치 (儉而不陋 華而不侈) "가 되어버렸구요. ^^ 이번에 유교수님을 직접 뵙고 강의를 들으며 책에서 봤던 그 감동을 생생한 현장에서 느끼고 싶습니다.^^ 꼭 참석하고 싶습니다~!!!! ^^

앗싸리요 2012-03-21 21:12   좋아요 0 | URL
[2명]이제까지 책을 통해서 교수님의 말씀을 접했는데 이번 기회에 교수님을 직접 뵙고 강의도 듣고 싶습니다. 교수님으로 인해 우리나라의 문화재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답사도 다녔습니다. 아는만큼 보인다는 명언을 가슴 깊이 새기면서 열심히 나름대로 책도 많이 읽고 공부하고 있습니다. 좋은 날 좋은 곳에서 꼭 교수님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주시기 바랍니다.

자네 2012-03-21 21:41   좋아요 0 | URL
(2명) 춘천에 있는 한 고등학교에서 역사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작년 국사 시간에 유홍준 교수님이 출연한 '황금어장'과 '1박2일'을 학생들과 함께 봤습니다. 방송을 보고 역사와 문화재에 관심을 갖게 된 한 친구가 지금은 고3이 되었고, 사학과나 역사교육과에 진학하고자 마음을 먹게 되었습니다. 진로를 결정하는데 결정적 영향을 주신 유홍준 교수님을 직접 뵙고 강의까지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학생과 저에게 큰 감동일 것 같습니다! 꼭 참석하고 싶어요!!^^

아무생각없다 2012-03-21 21:46   좋아요 0 | URL
1인 신청합니다

피트먼 2012-03-22 06:44   좋아요 0 | URL
[2명]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기행서가 베스트셀러가 되었다는 뉴스를 접한게 어린 시절이었는데, 이제 어느덧 300만부를 돌파했군요. 이렇게 소중한 책을 내어주신 창비와 유홍준 선생님께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그동안, 책과 강연 그리고 방송으로 통해서 선생님의 이야기를 다 들어봤는데.. 그 중에서도 최고는 선생님의 육성을 현장에서 직접 듣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다른 강연도 아닌 300만부 돌파를 기념하는 자리에 함께하여 선생님의 이야기를 듣는다면 정말 너무나도 영광일 것 같습니다. 꼭 그 자리에 함께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ryuni 2012-03-22 13:58   좋아요 0 | URL
[1명] 칠순 노모가 요즘 교수님 책에 푹 빠지셨어요. 강연도 들으신다면 좋아하실 거에요. 선물로 드리고 싶네요.

사피엔시아 2012-03-22 14:10   좋아요 0 | URL
(2명)학교 다닐 때 가장 싫어하고 못했던 과목은 역사. 그런 제가 지금 교단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제야 우리 문화유산 유람에 눈을 떴네요. 문화유산답사기 전권을 구입하여 읽고 주말에 친구와 함께 문화유산답사를 다니는 중입니다. 300부를 돌파하는데 한 몫(?)을 한 저도 교수님을 직접 만나뵙고 학생들에게 역사를 어떻게 가르쳐야 할지 도움을 얻었으면 합니다!! 꼭 부탁드려요^^

에몽~ 2012-03-22 20:00   좋아요 0 | URL
(2명)몇주전 친구와 함께 공주부여 여행을 다녀오면서 제가 제일 먼저 챙긴 것이 "나의 문화유산답사기"였습니다. 아는만큼 보인다는 유홍준 교수님의 말씀처럼 문화유산답사기 덕분에 더 많은 것을 느끼고 올 수 있는 여행이었어요~ 이번기회에 지면이 아니라 직접 교수님을 뵙고 교수님께 한 수 배울 수 있다는 생각에 벌써부터 들뜨는 기분이네요~~^^ 제게 교수님을 뵐 수 있는 기회를 꼭 주세요~~^0^

딸기우유 2012-03-22 22:56   좋아요 0 | URL
(1명)오늘 퇴근하고 집에 오니깐 아버지께서 쪽지 한장을 주시며 꼭 신청해달라고 하시더군요.
꼭가고싶다면서요. 개인적으로 저희 아버지는 역사에 많은 관심이 많으십니다.
예능 프로그램 티비에서 유홍준교수님이 나오신적이 있잖아요 ^^ 그것도 몇번이 나보시고 대단하신걸 느낀다고 하셨습니다. 저의 한댓글이 50분 안에 추천이 되서 유홍준교수님을 뵙고 생생한 리얼 스토리를 들으시고 ~
뿌듯한 마음으로 집으로 돌아와 저에게 이야기 해주셨으면 합니다. 꼭 저희 아버지께서 교수님 강의를 들을수 있도록
추천 바랍니다. !! 감사합니다.

물치 2012-03-23 13:19   좋아요 0 | URL
문화에 대한 인식에 새로운 지평을 열어준 유홍준 교수님
교수님은 한국의 보배이고 인재라고 생각합니다.
문화에 대한 심미안 그리고 소중한 의식들...
한번 뵙고 싶은 교수님
그 강의를 듣고 보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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