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하실 때 말머리에 원하는 시간을 꼭 남겨주세요. 남겨주시지 않으시면 추첨에서 제외됩니다.  
모두 가능하신 분은 [모두 가능] 등으로 가능 여부 표현을 해주세요~

당첨자 발표일은 12월 9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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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anta 2011-11-10 01:28   좋아요 0 | URL
[15일 목요일] 박완서 님의 <여덟 개의 모자로 남은 당신>을 듣고 싶습니다.
남편이 세상을 떠나고 난 뒤, 암 투병시에 썼던 모자들을 보면서, 그는 어떤 생각을 했을까요?
예전에 글로 보았을 때에는, 얼마나 마음이 아플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고통, 슬픔, 그리움 그리고 그 이상의 애정이 있었을, 물건을 보며 그는 어떤 마음이었을지 궁금합니다.

2011-11-14 09:18   URL
비밀 댓글입니다.

고도 2011-11-14 14:18   좋아요 0 | URL
[15일 목요일] 여덟개의 모자로 남은 당신, 특히 좋아합니다.
한 번 더 읽고, 낭랑한 목소리로도 듣고 싶어요~

gem0116 2011-11-14 23:02   좋아요 0 | URL
12월 13일 공연 신청합니다.
평소 존경하는 박완서 작가님을 다시 한번 느껴보고 싶습니다.

책읽는마을 2011-11-17 01:06   좋아요 0 | URL
[14일 수요일] 배우가 다시 읽는 '티타임의 모녀'기대되네요.
엄마와 딸 사이란 게 사실 참 마주 앉아 차 한 잔 하기 힘들죠.
잠시 마주 앉아 있다보면 그야말로 잠시, 시간이 조금만 흘러도 언성이 높아지기 일쑤이구요,
따뜻할 것만 같은 티타임이 걱정과 잔소리 다툼과 원망으로 엉망이 되기도 하구요.
테이크 아웃 커피점은 하루 한 번 문턱이 닳도록 드나들면서도
정작 엄마랑 마주 앉아 차 한 잔 나눈 적이 언제인지...
그랬던 적이 있기나 했었는지...
박완서 작가를 생각하면 엄마에 대한 마음이 더 애틋해져요.

BOOKOFF 2011-11-18 20:42   좋아요 0 | URL

요즘 여러가지 바쁜일들과 개인적인 일들이 있어 신경이 많이 쓰이지만..그래도 앞으론 다 잘 될거라고 믿고 힘내려고 합니다~좋은 기회 주셨으면 좋겠네요~^^

보보 2011-11-21 05:04   좋아요 0 | URL
[14일 수요일]티타임의 모녀를 배우들의 목소리로 듣는 느낌은 어떨가요? 그냥 낭독하는 건데 뭐 별다른 게 있을까 생각했는데,배우분들이 읽어줘서 그런지 글들이 살아나 감동을 주더라구요.예전에 공연에 가본 적이 있었거든요,이번에도 역시 그 감동을 느껴보고싶어요!

와이니 2011-11-21 11:30   좋아요 0 | URL
(16일 금요일)< 그 살벌했던 날의 할미꽃> 박완서 선생님의 글을 낭독하는 진심담긴 추모공연인듯싶네요
작가의 숨결을 느끼도록 하기위해 배우들은 얼마나 혼신을 다했을까요?
그 열정가득한 무대에 꼭 초대받고 싶습니다. ^^

夏林 2011-12-05 23:24   좋아요 0 | URL
14일 목요일에 가고 싶습니다.
박완서 선생님. 대학교 2학년 여름방학. 저에게 문학, 소설의 재미를 알려주신 분입니다. 그때, 겨울도 아닌 여름에 참으로 열심히 읽었습니다. 그때는 그냥 재미로 읽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되새겨지는 내용이 많습니다.
2008년 겨울 초입에 원주에서 뵙고, 사진도 찍었지요. 그땐 마냥 행복했습니다.
선생님! 그곳에서는 글 쓰지 마시고, 사랑하는 아드님이랑 실컷 이야기 나누세요. 생각해보니 선생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지 못했습니다.
선생님! 저를 문학, 책의 세계를 열어주셔서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샤토옹 2011-11-22 21:03   좋아요 0 | URL
대학졸업반입니다~ 그동안 학교생활하면서 여러가지 부족한 시간으로 인해 많이 즐기지 못했네요~ 좋은 기회를 주시면 대학생활을 멋지게 마무리 하고 싶습니다~^^

goodsmile 2011-11-28 12:07   좋아요 0 | URL
12월 15일 목요일에 가고 싶습니다.무슨 말이 필요할까요...

lifemasters 2011-11-28 16:03   좋아요 0 | URL
[16일 금요일] 가능합니다~ 이렇게라도 목소리 들을수가 있는건가요? ㅠㅠ

앤셜리 2011-11-30 16:24   좋아요 0 | URL
[16일 금요일] 듣고 싶습니다

Tara 2011-12-03 01:14   좋아요 0 | URL
[16일 금요일] 수업과 시험에 매여있는 대학생이어서 오전이라 불가능할 것 같았는데 정말 다행히도 기말고사가 목요일에 끝나고 금요일은 쉴 수 있네요. 박완서 선생님의 작품들을 귀로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11-12-05 18:03   URL
비밀 댓글입니다.

bati 2011-12-06 04:26   좋아요 0 | URL
[모두 가능] 박완서 선생님 작품도 좋고 극단도 좋고. 어떤 식으로 풀어 나갈지 기대 됩니다.

chamkyh 2011-12-07 22:17   좋아요 0 | URL
[13일 화요일] 그리움을 위하여는 아직 읽지 않은 작품이지만..,
존경하는 박완서 선생님의 작품을 누군가의 목소리로 듣고 함께 나눌 수 있다는 건 어떤 느낌일까요.
생각만으로도 설레고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