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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28 23:32   URL
비밀 댓글입니다.

walkaholic 2010-12-29 11:26   좋아요 0 | URL
2명) 작가님 오랜 팬입니다. 꼭 가까이에서 뵙고 말씀 듣고 싶습니다

2010-12-29 14:58   URL
비밀 댓글입니다.

헬가 2010-12-29 15:58   좋아요 0 | URL
2명-사실 김연수님의 소설을 읽어보지 않았지만 작가님을 직접 뵙고 문학적 자극을 받고자 합니다. 동생과 함께 갈께요.

2010-12-29 16:02   URL
비밀 댓글입니다.

페일레스 2010-12-29 16:03   좋아요 0 | URL
1명 - 작가님의 모든 책을 사서 읽었습니다. 청춘의 문장들 이후 푹 빠져 신간도 구매 바로 했는데요. 한 번 꼭 뵙고 싶은 것이 제 소원 중의 하나에요. 꼭 참석하고 싶습니다..

2010-12-29 16:2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12-29 21:36   URL
비밀 댓글입니다.

새벽 2010-12-29 22:31   좋아요 0 | URL
[2인] 제 고등학교 시절 3년은, 김연수 소설가님의 문장으로 쓰여져 있습니다. '청춘의 문장들', '여행할 권리'와 같이, 웅숭깊고 부드러운 에세이, '밤은 노래한다', '꾿빠이 이상'과 같이 심오하고 치밀한 소설, 그리고 최근의 경향을 담은 '네가 누구든 얼마나 외롭든', '세계의 끝 여자친구', 그리고 인터넷 포탈에 올라오는 '말테의 수기', '길 위에서' 책 소개글.. 신간 에세이 2권과 개정판 '7번 국도'. 참 다양한 매력을, 그러면서도 언제나 젊은 열정을 글에 담고 계시는 김연수 소설가님을 꼭 만나고 싶습니다. 외롭고 힘든 시간이면 언제나 곁에서 힘을 북돋아주었던 그 문장들이 기억나네요. 왠지 한 번 더 읽어서 음미하게 되는 문장, 그러면 왠지 외롭지 않은 듯한, 아니 외로워도 괜찮다고 느끼게 되는 듯한, 그 문장들. 십대를 마감하고 이십대를 시작하는 새로운 해, 김연수님과의 시간으로 새로이 시작하고 싶습니다. 소설가님을 좋아하는 친구와 함께하면, 그 시간이 더욱 값질 듯 하구요. 부탁드립니다.

2010-12-30 11:32   URL
비밀 댓글입니다.

상상소년 2010-12-30 13:13   좋아요 0 | URL
[1인] 작가님을 만나 많은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작품속에서의 모습이 제모습인양 투영되어 보인적도 있고 그문장들이 가슴속을 파고들때도 있었습니다. 그런 작품의 작가님을 만날수 있는 이 강연에 참석하고 싶습니다.

choulee 2010-12-30 16:29   좋아요 0 | URL
[2인] 우리가 읽은 김연수, 그의 글을 읽고 기다리며, 우리는 아직도 문학을 사랑하게 됩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밀리지 않는 월요일 퇴근길에 달려가겠습니다. 제자리도 맡아 주세요.

low roar 2010-12-30 16:36   좋아요 0 | URL
2명) 오랜 시간 김연수 작가님을 뵙기를 기대하고 바라고 있었습니다. 김연수 작가님의 여리면서도 단단한, 무너질듯 하면서도 끝내 무너지지 않는, 그 문체를 사랑합니다. 김연수 작가님을 좋아하는 친구와 함께 소중한 시간 보내고싶습니다. ^_^

옐로우 2010-12-30 18:28   좋아요 0 | URL
[2명] 작가와의 만남 소식을 보는 순간, 눈이 번쩍! 뜨였습니다! 올해가 가기 전 작가님의 신간 소식이 많이 들려서 기분이 좋아요! 연수 작가님 소설을 너무 좋아하는 독자로서 참석해 보고 싶어요~!! 작가님이 들려주시는 소설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KumOMo 2010-12-30 18:57   좋아요 0 | URL
[2명] 올해 마지막 선물처럼 '작가와의 만남' 소식에 눈이 번쩍 뜨였습니다. 집에 가면 배달되어 있을 <우리가 보낸 순간> 생각에 오늘 하루종일 설레고 즐거웠는데.. 이런 소식까지 접하게 되네요. 김연수 작가님의 책을 빠짐없이 사 보는 제 친구와 함께 가고 싶습니다. 저에게도, 그 친구에게도 좋은 새해 선물이 될 것 같아요. 좋은 소식 들려주세요~^^

noprint 2010-12-31 02:38   좋아요 0 | URL
[1명] 유난히 다사다난했던 한해였습니다. 서른을 마무리하는 것이 이렇게 어려운 일인가 싶을 정도로 말이죠. 글을 쓴다는 것과 나란히 살아가는 일에 대해 고민하는 와중에 김연수 작가님의 새 책 구절에 큰 힘을 얻었습니다. 재능으로 쓰지 말고 재능이 생길 때까지 쓰라는 말. 지금 당장 원하는 그 사람이 되기 위해, 원하는 그 삶을 살기 위해 쓰라는 그 말은 지난 일년동안 제가 읽고 들었던 모든 글과 말 중에서 가장 울림이 큰 소리였어요. 지금도 제 옆에 두며 마지막 하루를 보낼 생각입니다. 차분히 올해의 마지막 밤을 마무리하며, 새해의 첫 주에 작가님을 만날 수 있는 귀한 기회를 얻어보고자 합니다. 새해부터는 새로운 직장에서 바닥부터 다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우리가 보낼 모든 순간에, 추억이 될 만한 자리에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고 싶습니다. 그리고 김연수 작가님 항상 고맙습니다.

2010-12-31 11:16   URL
비밀 댓글입니다.

각시탈 2010-12-31 13:01   좋아요 0 | URL
[2명]스무살을 보고 홀딱반해 지금까지 책이란 책은 모조리 읽고있는 작가님팬입니다. 작가와의 만남이 있을때마다 꼬릿글 다는데 매번 낙방하고 마네요. 이번에는 꼭 뵙고 싶습니다. 작가님책 나올때마다 같이 읽고 이야기 나누는 친구와 함께 가고 싶습니다. 이번 초대석이 새해를 여는 최고의 이벤트가 될 것 같습니다.^^

뽀로뽀로미 2010-12-31 13:38   좋아요 0 | URL
[2명] 저, 그리고 함께 가는 친구는 작가가 꿈이고 열심히 소설을 쓰고 있지만, 출품하는 족족 부지런히 떨어지고 있습니다. 작가님을 만나뵙고 좋은 말씀 많이 들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달나라로 간 코미디언>같은 소설을 써보는게 꿈입니다. 새책 출간하신거 정말 축하드리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언제나 건강하세요.

안녕비 2010-12-31 13:46   좋아요 0 | URL
[2명] 어떤 문장들이, 시들이 제가 보낸 날마다의 순간이었을까요.
작가의 어떤 문장들이, 시들이 작가의 추억에 존재할까요.
뵙고 싶었습니다, 김연수 작가님...
오래전 꿈꾸었던 제 문장들은 현실에 묻혀 주부라는 이름으로 살아가지만
날마다 읽고 쓰며 자신이 원하는 사람이 된 김연수 작가님은 어떤 모습일까 많이 궁금해집니다.
김연수 작가님과의 만남을 새해 첫 선물로 받고 싶습니다. 초대해 주세요.


봄날 2010-12-31 15:53   좋아요 0 | URL
[2명] 2010년은 저에게 많이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직장의 인사이동으로 가족,친구들 모두 있는 고향을 떠나 먼 객지에서의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바뀐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와 객지 생활의 외로움으로 많이 휘청거리기도 했습니다.
이러지 말자고 마음을 다잡으면서,
제가 오래전부터 아주 많이 좋아하는 김연수 작가님의 작품들을 한권씩 한권씩 다시 읽기 시작했습니다.
"항상 지금 이 순간이다"라는 김연수 작가님의 메시지를 팍팍 전달 받으면서
점차 예전의 쾌활하고 긍정적인 저로 바뀌어가고 있는 중입니다.
[우리가 보낸 순간] 정말 가슴에 와 닿는 멋진 제목입니다.
지금 보내고 있는 이 순간들이 쌓이고 쌓여서 시간이 흐른 후에,
제가 원하던 멋진 저의 모습으로 만들어 줄 수 있기를~!!
그러기 위해서 지금을 사랑하면서 가슴 뛰는 삶을 살아야겠습니다^^
김연수 작가님의 문장배달 중에서 특히 좋아하는 아래 구절을 책상 앞에 붙여 놓고 보면서 많은 힘을 얻었습니다.
[다들 지지 마시길. 비에도 지지말고, 바람에도 지지말고, 눈에도, 여름 더위에도 지지 않는 튼튼한 몸으로 사시길.
다른 모든 것들 앞에서는 영악해지더라도 자신에게 소중한 것들 앞에서는 한없이 순진해지시길.
12월 31일 밤, 차가운 바람을 온 몸으로 맞고 선 겨울나무가 새해 아침 온전한 겨울나무의 몸으로 다시 태어나는
것처럼. 다들 힘내세요.]
2010년 12월 31일에 간절히 바라고 또 바라면서 이 글을 씁니다.
2011년 1월 3일에 간절히 바라면 이루어진다고 환호하면서 당첨자 명단에서 제 이름을 보고싶습니다~^^
진지함 속에서 폭발(?)적인 유머를 보내주시는 김연수 작가님과 함께 하는 새해의 시작~!!
멋집니다^^



무당광대 2010-12-31 19:44   좋아요 0 | URL
[2명] 김연수는 소설도 물론 좋지만, 독서 에세이나 번역 문장 또한 탁월하죠.
얼마 전에 읽고 쓰는 것이 잠시 한달여 육체적 블록으로 중단 된 적이 있어요.
돌아가신 노무현 대통령님의 유언처럼 '책을 읽을 수도, 글을 쓸 수도 없는' 생은 죽음 그 자체가 아닐까 싶어요.
읽고 쓴다는 것이 우리의 삶에서 얼마나 큰 에너지와 치유의 힘을 가지고 있는지는 장애를 겪어보면 알게 되어요.
독서과 글 쓰기로 하루 하루 흘려 보내는 순간이 켜켜이 쌓이고 쌓여 안에서 게 처럼 살찌우는 딴딴한 작가가 되고 싶습니다.

wildoats 2010-12-31 20:29   좋아요 0 | URL
<2명> 웃을 때 작가는 어떤 표정일까? 책에서와 같다면 좋을텐데 말이죠.

2010-12-31 23:55   URL
비밀 댓글입니다.

헬가 2011-01-01 11:18   좋아요 0 | URL
죄송합니다. 사정이 생겨서 취소해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hoperain 2011-01-01 11:28   좋아요 0 | URL
[1명]수업시간에 청춘의 문잘 읽으면서 혼자 키득키득거렸어요. 너무 좋아서 친구들 생일선물은 무조건 이 책으로 했던 적이 있었는데..김연수님 꼭 뵙고 이야기 듣고 싶어요. 굳이 어려운 말 쓰지 않고서도 마음에 감동을 주시는 김연수님 꼭 뵙고 시작하는 한해 힘과 용기를 얻고 싶습니다!!

수린 2011-01-01 15:21   좋아요 0 | URL
(2명) 남편과 저는 김연수 작가님의 글을 좋아합니다. 새 책이 출간되엇다기에 얼른 구해 읽고 있습니다. 글에서 느껴지는 따스함을 직접 느껴보고 싶습니다.

2011-01-01 20:5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1-01-02 14:12   URL
비밀 댓글입니다.

씽크로드 2011-01-02 14:59   좋아요 0 | URL
2011년의 시작, 우리의 감성을 자극하고 따뜻한 여운을 남겨주는.. 김연수 작가의 '우리가 보낸 순간'을 읽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작가의 이야기, 직접 듣고 싶습니다~ ^^

highsix 2011-01-02 20:38   좋아요 0 | URL
<1명> 2011년 올해, 스물아홉을 맞이한 처자입니다. 스물아홉을 두팔벌려 맞이하지 못해 얼뜨기처럼 새해를 보내고 있습니다. 물론 작가님께 "스물아홉을 어떻게 맞이할까요?" 라는 직설적인 물음은 의미없음을 알지만 어떤 말로든 스물아홉에 대처하기 위한 자세를 터득하고자 합니다. 말로써 위로받고 싶음, 목적없는 참석이 아닐것이란 믿음으로 작가님의 이야기에 귀기울이고 싶습니다. 방황하는 스물아홉이 제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2011-01-02 21:06   URL
비밀 댓글입니다.

arie 2011-01-02 21:07   좋아요 0 | URL
[2인]김연수 작가의 글을 좋아합니다. 쓰신 소설책은 모두 소장하고 있으니 살짝 '팬'이라고 말해도 괜찮겠지요^^?
이번에 다시 나온 소설 <7번 국도>의 싸인본을 받고, 이거 진짜 싸인한 거 맞나 프린팅한 거 아닌가 한참동안 싸인을 째려(들여)다보기도 했었더랬죠. ^^ 싸인 앞에서도 이렇게 몸둘 바를 몰랐는데, 직접 뵙는 건 정말 꿈같은 일이 되려나요?
만나뵙지 못하더라도 앞으로도 오랫동안 '팬'이겠지만, 만나뵐 수 있다면 앞으로도 오랫동안 '즐거운 추억을 가지게 된 팬'이 될 수 있을 겁니다.

nuits 2011-01-03 01:27   좋아요 0 | URL
<2명> 김연수 작가님의 팬입니다. 청춘의 문장들 부터 레이몬드 카버의 대성당까지... 작가님이 쓰신 책, 번역하신 책 모두 사랑하는 독자입니다. 책 날개에서만 뵙던 작가님의 모습을 실제로 뵙고 싶네요... 저희 학부 교수님도 작가님의 작품을 수업시간 마다 언급하실 정도로 사랑합니다. 교수님과 함께 가고 싶어요 꼭꼭...^^

생각하는생각 2011-01-03 16:51   좋아요 0 | URL
[1인] 신청이 늦었는지도 모르겠네요...김연수 작가님의 책을 읽어온 독자로서 작가님을 가까이서 뵙고 싶네요. 새 책도 아직 못읽었지만 기대가 됩니다. 기회를 주셨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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